스크랩 [사가정역정형외과] 비 오는 날 관절염통증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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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정형외과] 비 오는 날 관절염통증 극복법!

안녕하세요~ 사가정역에 위치한 날아라 정형외과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런 날이면 왠지 더 관절이 콕콕 쑤시는 기분이 든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사실 관절염 통증은 비 오는 날 심해지는 것이 맞아요

느낌이 아니라 진짜 더 심해지죠

오늘은 이렇게 비 오는 날 관절염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해요~

관절염은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중 하나로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입니다.

관절염을 일으키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에요

이런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세포의 손상과 함께 관절을 움직이는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고

연골의 마모현상이 심해져 발생하게 되요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요

특히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 관절염의 통증이 심해지죠

그 이유는 평상시에는 대기의 압력과 관절 내부의 압력이 서로 평행했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요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고 신경을 자극해 더욱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는 거죠

그럼 지금부터 이렇게 습한 날

관절염 통증을 극복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세요

너무 낮은 온도는 관절을 경직시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요

그러므로 실내온도는 실내 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도록 설정하며

실내의 습도는 5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습도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보일러를 틀거나 숯, 양초 등을 이용해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통증 완화를 위해서 온찜질을 해보세요

이렇게 습한 날씨에는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취침 전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 시 너무 뜨거운 온도로 하게 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40~45도 정도의 온도에서 20~30분 정도 해주시면 돼요

세 번째, 실내운동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보세요

비 오는 날이면 주로 실내에 있어서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관절기능이 저하되어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어요

오히려 이런 날 30분 정도의 실내운동을 통해

온 몸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게 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요

특히 실내운동 중 앉거나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은

체중이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아 허벅지 근육은 강화되고 무릎 관절염에는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에요

네 번째, 외출 시 빗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비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계단이나 육교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죠

비 오는 날 외출 할 때는 운동화 등 편안한 신발을 신고

지팡이를 이용하거나 계단 이용 시에는 난간을 짚고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 오고 습해서 관절염 통증이 심해지는 날 위에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보세요~~

관절염 통증이 너무 심하시다면

사가정역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한번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