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를 가나 차이나타운이 없는 도시가 없지만 뉴욕의 차이나타운은 그 중에서 가장 크고 발전한 곳이다.
중국인이 뉴욕에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0년대부터다.
대륙 횡단 철도 공사를 위해 일하러 온 중국인들이 뉴욕에 머무르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이곳에 모여 사는 중국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문화나 관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이곳 맥도널드는 간판조차 한자로 적혀 있다.
거리는 온통 붉은빛 일색이어서 중국색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차이나타운의 자랑거리는 맛있고 다양한 중국 음식이다. 거리에 늘어선 포장마차에서는 중국식 국수, 양꼬치 등을 판다.
레스토랑에서도 싸고 맛있는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요즘에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민해 와서 다양한 음식점들이 생겨났다.
덕분에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뉴욕의 차이나타운은 19세기 중반 대륙 횡단 철도 공사를 위해 건너온 중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여기는 세계 곳곳에 생겨난 차이나타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거리를 따라 중국 음식점과 기념품점들이 형형색색의 중국어 간판을 내걸고 영업중이다.
샤오롱바오가 맛있기로 유명한 나이스 그린 보와 조스 상하이도 이곳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