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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어도 그다지 피로를 느끼지 않는 신발과 반대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신발이 있다. 특히 구두의 경우에는 요사이는 맵시를 내는 패션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에 가능하면 편안을 추구하는 건강화(comfort_shoes)를 신도록 하자. 신발을 선택할 때는 먼저 자신의 활동에 적합한 구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픈 것을 참아가며 구두를 신는 것은 발 건강에 좋지 않다. 가격이 낮은 구두만을 고집하지 말고 여러 높이의 구두를 신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구두를 골라야 한다. 좋은 신발의 조건으로는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위치와 신발 바닥이 동일하게 구부러져야 하며 부드러운 재질의 신발이 좋다. 끈이 부착되거나 밸크로(찍찍이)로 발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신발이어야 발등이 높거나, 부어도 적당한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하다고 무조건 발크기보다 큰 신발을 신으면 보행과 자세가 나빠지고, 발이 쉽게 변형된다. 크기가 제대로 맞는 신발은 걸을 때 기분이 좋다. 신발에 스쳐서 생기는 상처나 물집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상이나 사고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바닥이 두껍고 탄력 있는 신발은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발목이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워킹을 할 때 신발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장거리를 걷거나 등산을 할 때는 발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신발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을 삘 수 있으므로 (염좌), 신중하게 고르도록 하자. 오래 걸어도 그다지 피로를 느끼지 않는 신발과 반대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신발이 있다. 요즘에는 일하는 직장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나 업무를 위한 편하면서도 매력적인 구두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구두들은 편안함과 동시에 패션을 고려한 것들로서 스포츠화 구조를 따르고 있다. 먼저 힐 쪽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으면서 앞코가 넓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이러한 구두의 소재는 충격 흡수의 기능을 하면서 오래 신을 경우 발의 모양을 따라 변형이 가능하다. 특히 깔창의 재료는 부드러운 것을 사용한다. 신발은 가급적 가죽과 같이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이 좋으며,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는 건강에 해롭다. 발에 너무 꽉 끼는 신발은 좋지 않다. 특히 볼이 너무 좁은 하이힐, 너무 가는 끈으로 만든 샌들, 지나치게 발가락 부분이 너무 헐렁한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신발, 특히 하이힐은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척추의 균형을 잃게 됨으로써 요통과 골반통의 원인이 된다. 신발을 구입할 때, 신발의 앞 쪽은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하며, 뒷굽은 4cm 이하인 것이 좋다. 어린이들의 신발은 뒷굽의 높이가 2cm 이하의 것이 좋다. 또한 신발이 너무 크면 좋지 않다, 걸을 때 발뒤꿈치가 신발 뒤쪽에 고정돼 자연스럽게 3박자 보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한다. 신발은 발이 가장 많이 붓는 오후 5시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처음 구두를 선택할 때는 구두가 발에 꽉 차는 느낌이 좋다. 구두의 가죽이 점차 신발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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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발 구입은 저녁 무렵에 한다. 발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 가장 작고 저녁 무렵에는 0.5 ~ 1cm 가량 커지기 때문이다.
2. 신발 모양보다 기능을 중요시 해야 한다. 편안한 건강구두 (comfort_shoes)를 신자. ① 앞이 뾰족하고 굽이 4cm 이상인 신발은 피한다. 하이힐은 가능한 한 신지 말자. ② 바닥의 두께가 적당한가? 10~20 미리(mm) 정도가 좋다. 통굽, 뽀빠이 구두는 피한다. 보행이 불안해지고 보행 시 척추, 뇌에 충격을 준다.
3. 좋은 신발의 특징을 확인하자. ① 땅으로부터 5~10˚ 정도의 틈이 뒷 발꿈치 부분에 있는가. ② 신발 앞부분이 적당하게 들려 있는가? 10~25o 정도가 좋다 ③ 신발 앞 끝과 뒤 끝을 잡고 구부려 보아 탄력성이 있는가? ④ 신발 뒷축 부분이 단단한가? ⑤ 바닥의 두께가 10~20 mm 정도 되는가? ⑥ 끈을 묶는 구두가 좋다 - 발등 부분이 고정되어야 발이 건강할 수 있다. 아침, 저녁에 따라 달라지는 발의 상태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신고 벗을 때마다 끈을 풀러주면 효과가 있다. ⑦ 발바닥 중앙이 휘어지지 않아야 한다. - 구두 뒤축 아래에 주먹을 대고 발바닥 중앙을 위에서 부터 지그시 눌러본다. ⑧ 앞부분이 잘 휘어진다 - 구두 앞부분을 손으로 누른 채 뒤꿈치를 들어 올렸을 때 구두가 잘 구부러지는 것을 선택 한다. ⑨ 너무 가볍지 않아야 한다 - 너무 가벼운 구두는 적절한 재료가 아니거나 들어갈 재료가 빠진 경우도 있다. 발은 걸을 때 구두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흔들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좋은 구두는 그만큼 손이 많이 가고 재료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게가 있다는 게 제화공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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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림) 신발이 많이 비틀리면 발도 더 많이 돌게 된다. 그림과 같이 비틀어서 가능한 한 비틀림이 적은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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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신발은 반드시 발의 볼 부분에서 구부러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박자 보행 어려워 체중 이동이 힘들어 진다. 그림과 같이 양손으로 신발을 잡고 접어본다. 단 당뇨화는 발등의 상처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부러지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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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카운터/월령) 힐카운터는 신발 뒷부분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신발 부품이다. 대체로 플라스틱 재질과 가죽이 많이 쓰인다. 신발 뒤축이 강해야 뒤꿈치를 바르게 받쳐 준다. | |
4. 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자. 작으면 발이 기형적으로 변하고, 커면 보행이 불편해 진다. 발볼이 크다고 사이즈가 큰 신발을 싣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런 경우에는 발볼이 넓고 제 발에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① 양말과 함께 신발을 신어보자. 양발 중 큰 발 사이즈에 맞춘다. 오소틱 깔창이 있으면 넣고 신어 본다. ② 신발은 신은 뒤 엄지손가락을 엄지발가락 끝에 놓고 눌러본다. 가볍게 눌러지는 것이 적당하다. ③ 선 상태에서 신어본다. 앉아 있을 때보다 1cm 가량의 차이가 있다. ④ 신발을 신고 선 상태에서 신발이 발끝보다 약 5-10 미리(mm) 가량 커야 한다. 뒤축에 새끼손가락이 들어갈 정도가 좋다. ⑤ 신발을 신고 매장 안을 많이 걸어 보아라. 신발 끈이 있으면 제대로 매어야 한다. 걸으면서 발에 부담이 없고 편해야 한다. ⑥ 신발 바닥에서 발꿈치가 들리지는 않는 가를 확인한다.
5. 신발을 신어본 뒤 볼이 조이지 않는지 확인한다. 신발 볼이 여유가 있어야 발이 편하다. 발가락이 신발 안에서 조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지를 확인한다. ① 발가락이 신발 안에서 움직이는가? ② 발등 부분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가? ③ 복사뼈가 신발에 닿아 아프지 않은가 ? ④ 발목 주변에서 신발 신는 부분의 테두리가 너무 단단하지 않는가. 발목에 신발이 지나치게 닿지 않는가? ⑤ 깔창에 굴곡이 있는 경우,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내 발과 잘 맞는가? ⑥ 신었을 때 쿠션이 있는가? (당뇨환자인 경우에는 특히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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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두를 신다보면 흔히 뒷꿈치가 아프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편한 구두라 할지라도 모양이 꽉 잡혀 나온 새 구두의 경우는 대개 발에 아픔을 주기 마련이다. 이것을 방지 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미리 비누를 문질러 바르고 신던가, 또는 스카치테이프를 발뒤꿈치에 붙이고 신도록 한다. 이때 비누칠은 발과 구두내부에 동시에 칠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불을 쬐어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따서 물을 빼고 반창고를 발라주시구요. 물집이 터져 이미 빨간 속살이 드러나 있는 경우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해주세요. 그 후 반나절 쯤 지나면 얇은 막이 생길테니 그때까지는 되도록 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꼭 신어야 할 경우에는 빨갛게 벗겨진 부분이 마찰되지 않도록 거즈를 두툼하게 댄 반창고를 바르고 신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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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듯 신도 디자인으로 신체의 결점을 가리거나 도드라지게 할 수 있다. 구두 등은 발의 윗부분을 가로지르는 부분이 많다. 많이 파인 발등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많이 덮인 발등은 다리를 짧아보이게 한다. 무겁고 굽이 투박한 구두는 전체적으로 무겁고 둔해 보이게 한다. 또 다리가 굵어보이게 하는 동시에 몸이 짧아보이게 한다. 반면 날씬한 굽 모양은 키가 커보이게 한다. 발가락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두는 발가락이 잘려져 보이게 하는 네모난 앞모양보다 발이 길고 좁아보이게 한다. 발뒤꿈치에 살이 많다면 뒤가 막힌 펌프스가 최상의 선택이다. 발목을 끈으로 묶는 구두는 다리의 수직선을 끊어 놓기 때문에 다리가 짧고 발목이 굵어 보인다. 다리가 짧고 발목이 굵은 사람은 발목을 끈으로 묶는 스트렙 슈즈는 아예 못 본 척 하는 게 좋다. 뒤쪽뿐 아니라 앞쪽까지 굽이 있는 플랫폼 샌들은 짧은 스커트를 입을 때는 절대 금물. 굵은 다리는 더 굵어보이게 하고, 가는 다리는 이쑤시개처럼 보이게 한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낮은 굽을 외면한다. 과연 옳은 선택일까. 작을수록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낮은 구두가 필요하다. 기하학적 무늬나 꽃무늬 등 약간 현란한 구두를 신었을 때는 비슷한 무늬의 스카프를 꼭 마련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며 사람들은 구두만 보게 돼 구두 주인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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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이 높은 호리호리한 발에는 끈이 있는 디자인타입의 구두 등이 잘 어울려 외국인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상당한 볼륨을 느끼게 하므로 지나치게 화사한 디자인은 권장할 만한 것이 못된다. 1/ 발등을 많이 감싸주는 디자인, 2/ 끈을 매는 디자인, 3/ 힐은 샤프한 감각의 것, 4/ 등의 끈을 조절할 수 있는 것, 5/ 밑창에 볼륨이 있는 것, 6/ 발볼(볼너비)가 약간 넓은 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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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전체를 싸 넣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 전체를 싸 넣는다고 해서 무거운 느낌 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오히려 포인트를 억제하면서 경쾌한 디자인을 권장한다. 1/ 발을 싸 넣는 듯한 디자인, 2/ 등의 위치에서 끈 매는 디자인, 3/ 등이 약간 깊은 듯 한 캐주얼 펌프스, 4/ 약간 굵은 듯한 5~6 센티의 힐, 5/ 발볼의 넓이가 약간 큰 듯한 것, 6/ 앞코형태가 가느다란 것, 7/ 톱라인이 얄은 듯한 펌프스, 8/ 가느다란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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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발은 하이힐이나, 낮은 굽 신발이나. 어떤 신발을 신어도 예쁘게 보이는 발이다. 단지 이런 발인 경우 폭도 좁고, 발등도 낮은 편이므로 발등을 깊이 싸 넣는 디자인은 발등에 여유가 너무 있기 마련이어서 걷기가 거북한 점도 없지 않다. 1/ 심플한 펌프스, 2/ 가느다란 끈의 펌프스, 3/ 발끝이 터진 스타일, 4/ 앞 장식 등 악센트가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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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전체를 날씬하게 보이려면 지나치게 눈에 띄도록 화려함을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지나치게 흉하지 않은 것으로 소재나 색깔 등도 극히 평범한 신발이 좋을 것이다. 1/ 5~6센티의 안정감을 주는 힐, 2/ 둥근 코나 부드러운 각진 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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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은 젊은이보다 발에 문제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뼈와 뼈를 둘러싸는 인대와 건 등 의 조직도 노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발바닥에는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지방조직이 점차 얇아지면서 발바닥에 쿠션기능 즉 완충기능이 약화된다. 연령이 높아지면서 발이 변형되는데 예를 들면 발볼이 넓어지고, 발도 조금 커진다. 발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면서 비틀리는 경우도 있다. 노년층 신발은 젊은이의 신발보다 쿠션 기능이 많아야 한다. 발가락이 꼭 끼이지 않고, 전족부 발등을 덮는 앞코와 앞날개 부위는 발의 형태에 잘 맞도록 하고, 발의 형태를 수용할 수 있는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재가 좋다. 보통 가죽 소재가 좋은데 이 소재는 아울러 통기가 잘 된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체중을 지지할 정도의 견고성이 있고 또한 미끄러워서는 안 된다. 노인용 신발은 뒷축이 낮아야 한다. 뒷축이 낮은 신발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안정성이 좋고, 발을 보호할 수 있고, 좀 더 편안하다. 노인들은 종종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보온이 잘되는 신발이 좋다. 노인들은 모양을 중요시하기 보다는 편안함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신발 앞코가 넓어 발가락이 펴지고, 발볼이 넓어 발이 편하고, 뒷축이 낮고,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쿠션이 있는 오소틱을 같이 착용하면 더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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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대중화되면서 스포츠화가 개발되어 왔고 현재도 새로운 기술과 소재로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스포츠와는 이처럼 다양하여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이 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제품이나 가장 비싼 제품이라고 해서 당신의 발에 가장 좋은 것은 아니다. 스포츠화는 스포츠의 종류마다, 개개인의 특징에 따라 달리 선택되어야 기량의 향상이나 부상 방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스포츠용 맞춤 깔창 즉 스포츠 오소틱이 필요하기도 한다. 운동 시 발과 다리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충격흡수가 잘 되는 것을 선택한다. 발의 비정상적인 동작을 제어하기 위하여 좌우의 유동성이 적고 안정성이 있어야만 한다. 신발의 앞쪽 좁은 부분이 잘 구부러져야 한다. 신발이 발에 적당히 맞아야만 하는 데, 발가락 끝에서 신발 코 끝 까지 약 1.2센티미터의 여유가 있는 좋다. 발이 약간 부은 오후 시간에 신발을 사되, 신발을 신어 볼 때 반드시 두꺼운 운동용 양말을 착용하고 신어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특정 운동 종목용 운동화를 구입해야 한다. 아울러 발 모양이 나쁘거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교정할 수 있는 오소틱을 신발에 넣을 것인가를 반드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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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위한 신발을 고를 때 가장 많은 분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신발의 무게다. 신발이 무겁다면 쉽게 피로를 느낄까봐 가벼운 운동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이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10Km 이상의 마라톤 코스를 수회 이상 완주한 중급 이상의 실력이 아니라면 무게보다는 쿠션에 중점을 맞춰서 골라야 한다. 달릴 때의 충격은 몸무게의 4~6배에 달한다. 평소 트레이닝이 되지 않은 초보 러너일수록 두꺼운 쿠션의 운동화를 권하는데 무조건 가벼운 신발을 신을 경우 무릎과 허리에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서 무리가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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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는 험한 산이 아니더라도 발목이나 무릎 등 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등산화는 발목의 접질림을 막을 수 있도록 발목까지 부드럽게 덮어주는 것이 좋다. 신발의 크기는 발에 꼭 맞는 것 보다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는 정도면 적당하다. 밑창은 재질이 부드러운 것이 좋은데, 발 모양과 같이 엄지 쪽 가운데가 조금 높은 것이 바람직하다. 방수가 잘 되며, 통풍성이 좋은 지도 꼭 확인해야 할 중요 항목이다. 등산은 신발도 중요하지만 오르는 방법이 중요하다. 등산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다리와 허리 근육이 강화되는 근력 강화 효과도 있지만, 준비운동을 하여 몸에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 산에 오를 때에는 경사도에 따라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발바닥을 지면에 완전히 붙여 걷고 내려올 때는 되도록 앞발 끝부터 천천히 내딛는다. 보폭은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약간 좁게 하되 호흡과 산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리듬감 있게 걷는다. 보행 속도는 자신의 능력과 산의 경사도등에 따라 조절해야 하지만 보통 2~3 km 거리를 40~50분 에 걷는 게 좋다. 산행 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30분 정도 걷고 5~10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오랜만에 등산을 하는 사람도 자신이 초보자라고 여기고 천천히 자주 쉬면서 올라가야 한다. 특히 직장이나 동호회 동료와 함께 산행하는 경우에도 무리해서 속도를 맞추는 것보다 처음부터 자신의 속도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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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온종일을 서서 걸어 다녀야 하는 만큼 골프화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골프화는 우선 자신의 발의 크기와 모양에 잘 맞는 제품을 신는 것이 기본이다. 발길이는 물론 발볼의 넓이도 고려하여 선택한다. 완전방수 기능은 물론,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뛰어나야 하고, 신발 앞부분은 더욱 견고한 소재로 고정되어 있으면 좋다. 걷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발바닥은 물론 편안해야 하며, 쿠션감 및 부드럽고 폭신한 깔창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깔창의 또 다른 기능은 땀 흡수인데, 발바닥에 땀이 고이면 미끄럽고 또 장기적으로는 발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고, 무좀균의 번식을 용이하게 하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양말 역시 부드러운 면소재의 골프 전문 양말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한 켤레보다는 하루에 두세 켤레를 준비해 갈아 신어주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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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이니만큼 어느 종목보다 신발의 선택이 중요하다. 초보자의 경우 발이 단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죽이 얇고 가벼운 것 보다는 볼을 찼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의 신발을 선택한다. 축구화는 역시 자신의 발에 꼭 맞는 것 보다 약간 큰 사이즈를 선택한다. 발에 꼭 맞아야 기술을 부리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잘못된 상식이다. 남미의 명문 프로팀에서는 시합 전에는 축구화 끈을 묶지 않고 연습을 하는 선수도 많다고 한다. 약간 넉넉한 크기의 신발을 신고 움직여야 발목 등의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발에 너무 꽉 맞는 신발을 신으면 발톱 괴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축구화를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스터드 즉 신발징이다. 신발징의 종류에는 SG, FG, HG, TG, IN-DOOR 등이 있다.
스터드 별 용도 SG - 부드럽고 무른 땅에서 착용하는 제품. 잔디용 이라고도 부르지만 비가온 뒤의 무른 운동장이나 모래가 많이 섞여 있는 부드러운 땅에 적합하다. 스터드 끈 부분에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의 재질로 되어 있다. FG - 단단하고 굳은 땅에서 사용하는 제품. 고무나 우레탄 재질로 된 12~18개의 스터드가 부착되어 있다. HG - 2002 월드컵을 전후해서 소개된 제품. FG와 비슷하지만 맨 흙바닥에 더 적합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TG - 30개 이상의 짧은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있는 제품. 인조잔디구장과 맨땅에 적합하다. IN-DOOR - 실내축구를 위한 신발. 스터드가 전혀 없이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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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러닝과 점프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발의 쿠션이 중요하다. 농구화를 구입할 때는 신발을 착용 후 가볍게 한두 번 정도 점프해보는 것이 좋다. 손으로 눌러서는 쿠션의 상태를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와의 몸싸움을 벌이거나 착지동작에서의 실수로 발목을 뒤틀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초보자는 발목을 덮어주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실외와 실내에서 신는 신발을 구분해서 착용한다. 실외에서 착용한 신발을 실내에서도 착용하게 되면 바닥의 마모와 뭍어 있는 먼지 때문에 미끄럼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미끄럼 현상은 운동 중 부상의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용을 구분해서 신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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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국민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중 하나이다. 각 지역의 체육센터에서도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배드민턴은 보기보다는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운동으로, 움직임이 많은 만큼 관절과 근육에 무리도 많이 오게 되고 부상도 많은 운동이다. 배드민턴은 실내에서 짧은 순간에 동작을 바꿔가며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므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배드민턴화도 다른 운동화와 마찬가지로 발의 편안함에 중점을 맞추어서 고르도록 한다. 배드민턴의 인기에 힘입어 배드민턴 전용 신발이 많이 나와 있지만 구입이 힘들 때는 핸드볼화나 배구화 등 생고무밑창이 부착되어 있는 신발을 구입해도 무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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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발이 불편함을 느끼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임산부의 체중이 증가하고 체형이 변화되어서 발의 체중 부하 지점과 하중에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발을 선택할 때 체중을 잘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뒤 굽이 넓은 것을 선택해야한다. 임산부는 또한 발과 발목이 붓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발병이 있으면 악화되고 염증이나 자극을 쉽게 받게 된다. 또한 임신 자체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인대와 관절 부위가 느슨해지고 그로 인해 발이나 발목이 삐기 쉽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골반과 아랫배의 근육을 당기고 긴장시킨다. 그러므로 임산부는 절대로 하이힐을 신으면 안 된다. 반드시 굽이 낮고, 발볼이 넓으며, 바닥에 쿠션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임산부는 쉴 때, 앉을 때, 취침 때 항상 발을 높이도록 신경을 쓰고 1일 수회 장딴지에서 발끝에 걸쳐서 냉수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샤워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수샤워를 하여야 한다. 임산부의 신발은 굽이 낮은 신발이 가장 좋지만, 힐이라면 접지 면이 넓고 좌우 밸런스가 좋은, 높이 4㎝정도 이내의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임산부는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여, 발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신발사이즈가 평소와는 다른 것도 신발선택에 있어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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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필요 없습니다. 목이 긴 양말이면 충분합니다. 신발은 아주 부드러운 재질로 아이 발과 비슷한 모양의 신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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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긴 신발이 좋으며 통기성이 좋은 가죽, 면 종류의 신발이 적당합니다. 끈이 있는 것이 신발 안의 발을 고정하는데 좋으며 깔창의 재질은 손바닥 정도의 부드러움이 좋고 밑창은 끈끈하지 않은, 약간 미끄러운 듯 하며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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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구두, 샌달 등 다양한 신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재질이 부드럽고, 좋은 통기성을 갖으며, 폭이 너무 좁지 않은 충분한 여유가 있는 신발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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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형태를 잡아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평발이나 오목발 형태를 보일 수는 있으나, 모든 경우가 특별한 조치를 요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심한 평발이나 오목발로 인해 통증이나 다른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경우는 족부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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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린이가 신을 신고 바로 편하다는 느낌을 갖아야 합니다. 자랄 것을 염두에 두고 너무 큰 것을 구입하지 않도록 하세요. 신발이 너무 크면 걷기가 불편하고, 불안정하여 다치기 쉽습니다. ② 신발 속에서 발가락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발가락이 조이게 되면 망치발가락 등 부조화스런 발 변형을 초래 합니다. ③ 발끝과 신발 끝 사이에 엄지손가락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적당한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④ 항상 신발 안에서 뒤꿈치가 너무 놀지 않도록 잘 관찰하세요. 큰 신발에서 흔한 현상입니다. ⑤ 신발 깔창은 충분한 쿠션이 있어야 어린이의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16개월 이전에는 평발이 정상이며 이후 6~8세까지 발이 자라면서 아치가 형성이 됩니다. ⑥ 어린이들은 많이 뛰어다니므로 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신발 재질은 가죽이나 면 종류처럼 통기가 잘 되어야 합니다. 인조 가죽이나 플라스틱 종류는 좋지 않습니다. ⑦ 신발의 밑창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이 좋은 재질이 좋으며,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밑바닥이 너무 끈끈한 것은 바닥과의 심한 마찰로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⑧ 굽은 없는 것이 좋으며 있더라도 2.5cm 이내가 좋습니다. 그 이상의 굽이 있는 경우 발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이 신발에 눌려 불편하거나 발가락의 모양이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⑩ 발아치가 형성되는 때나, 평발이나 까치발 등의 기형이 있는 아이들은 오소틱 깔창으로 정상 족궁 성장을 보조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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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은 몸에 여러 가지 부담을 준다. 먼저 발가락의 기형과 발 뒤꿈치 통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발목 염좌 및 종아리 근육의 단축을 초래한다. 또한 걸음걸이도 부자연스럽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같이 건강에 해로운 하이힐을 여성들이 즐겨 신는가? 그것은 하이힐이 여성미를 한껏 돋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다리가 길게 보이고, 키가 커 보이며, 허리와 가슴 선을 돋보이게 하고, 사람을 좀 더 세련미가 돋보이게도 한다. 이래서 많은 여성들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계속해서 신는다. 발과 몸의 건강을 위하여 하이힐을 신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하이힐을 신을 경우에는 장시간 신지 말고 굽이 낮은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집으로 귀가를 하여 산책을 하거나 할 경우에는 운동화 혹은 건강신발로 바꾸어 신고, 오소틱을 착용하면 발의 피로를 회복하고, 발의 변형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수축된 근육이 정맥순환을 방해하여 종아리 근육의 수분함유량이 늘어 붓고 단단해져서 실제 사이즈가 커지곤 한다. 이 때는 종아리를 쉬게 해주어야 한다. 가능한 자주 신발을 뻗고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떤 분들은 배낭에 운동화를 넣고 다니며 평사시에는 하이힐을 벗고, 바꾸어 신는 분도 있다. 기회가 되는 대로 뒤로 걸어주시는 것도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는 것을 막아준다. 부득히 하게 하이힐을 신고 난 후 집에 돌아와서 아래와 같이 발의 긴장을 해소하여 주염 좋다.
1. 족욕 - 따뜻한 물에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해준다. 2. 지압 - 승산혈과 용천혈을 눌르주면 회복도 빠르고, 붓기도 잘 빠진다. 용천혈은 족소음신경으로 발바다 가장 움푹 파인 곳이고, 승산혈은 족태양방광경으로 오른쪽 그림에서 근육이 W 모양을 이루는 가장 가운데 부위예요. 3. 스트레칭 - 다리를 펴고 허리를 숙이는 스트레칭을 하되, 발끝을 몸쪽으로 당겨준다. 평소 서서 다리 뒷쪽을 당기게 밀어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4.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놓고 편안하게 TV를 본다. 한 20분정도면 된다. 5.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에 오소틱을 넣고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라. 그러면 하이힐을 신어 긴장된 근육, 짧아진 아킬레스건, 좁아지고 돌아간 지골, 과도한 압력에 짓눌린 발볼, 그리고 솟구친 발등들의 근육과 인대가 긴장에서 해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