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에 대한 자료를 여러 곳에서 찾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오름 엄마표 돌잔치 카페 jaeeun3882님이 올리신 글을 참고 했으며 (이 분이 직접 작성하셨을 수도 있고 어딘가에서 퍼오셨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과 파란색 글은 제가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검정 글씨 원 저작자님 누구신지 모르지만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 .
1. 소다,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이스트의 차이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과자나 케이크에 사용)
③ 베이킹 파우다: 케이크, 과자에 사용 → 소다에 다른 물질 첨가해서 쓴맛을 없앤 것. (바닐라향이나 크림 류의 케이크나 과자에 사용)"
*수퍼 가서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소다를 찾아봤는데 같은 중량에 베이킹소다가 약간 저렴하더군요. 베이킹소다에는 순도99%란 글이 있고 베이킹파우더에는 전분도 첨가 되어 있네요.
1) 연마 작용: 베이킹소다의 미세한 입자의 긁어내는 효과 (물품의 표면에 상처를 입히기 전에 오염 부분만을 녹여서 제거)
2) 중화 작용: 심한 오염이나 기름때는 지방산이라는 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약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에 의해서 중화되고, 중화되면 수용성으로 성질이 변해 물걸레로 쉽게 닦을 수 있다.
3) 연수 작용
4) 탈취·흡습 작용
5) 발포·팽창 작용
3. 베이킹소다 청소, 기초사용법
<베이킹소다 활용법>************************************ - 채소/과일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오늘 냉장고와 전자렌지 청소했는데 말끔합니다. 달고나 만든다고 작은 봉지150g짜리 샀었는데 큰 거 하나 사야 되겠어요. . . 그리고 . . 얼마 후에 . . 큰 푸대로 사다!! 무려... 25kg짜리!!! Wow~~~
- 눌어붙거나 탄 냄비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감자 삶다가 태운 냄비, 음식 데우다가 탄 냄비 2개를 어찌 할까 고민하다가 철수세미를 샀는데 철수세미 사용하기 전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보자 생각했습니다. 냄비 안에 물과 베이킹소다 조금을 넣고 밤새 놔 뒀다가 오늘 아침에 닦았습니다. 철수세미가 아닌 쓰리엠(초록색)수세미로도 깨끗하게 닦이길래 무척 놀랐어요. 게다가 스텐 세수데야에 가루 묻혀서 때타올로 살살 닦아 주니 반짝 반짝 빛이 나네요. 신나서 주전자도 반짝 거리게 닦아 놨습니다.
* 다른 자료에서는 양은 냄비 즉 알미늄 제품과 가공되지 않은 목재에는 사용하지 마라고 되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유리잔
- 플라스틱 용기
- 쓰레기통
- 싱크대 배수관
- 도마
저는 부엌 씽크대 근처에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 세안 오늘 세수 해 봤습니다. 매끄럽더군요. *주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눈에는 어떨까 싶은데 사용해 본 어떤 분이 눈에 수용액이 들어가니까 까끌까끌해지더라는데 음... 눈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묽은 수용액은 괜찮을 것 같은데 진한 것은... 그래서 눈 꼬옥 감고 세수 했어요~~
- 각질제거팩 발뒤꿈치 각질을 이것으로 제거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소다양치법
*방금 달고나 만들고 남은 베이킹소다를 치약 묻힌 치솔로 조금만 찍어서 양치했는데 정말 뒤끝이 개운하네요. 치아는 마모되지 않고 오염물질만 분해된다고 하는데 정말 치아가 마모되지 않는지 자료 찾아보고 연구를 했습니다.
신빙성없는 제 나름대로의 연구를 발표하겠습니다.ㅋㅋ
NaHCO3 + H2O ↔ H2CO3 + NaOH (염기성) =>(해석) 탄산수소나트륨이 물과 결합해서 가수분해 되는데 이렇게 탄산과 수산화나트륨으로 분해가 됩니다. 어느 학원 카페보니 위와 같이 H2CO3 + NaOH (염기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탄산은 산성이고 수산화나트륨은 염기성인데 합치면 왜 염기성이 되는지 또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치아가 약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거든요.ㅎㅎ 또 이리 저리 찾아보니 탄산은 약한 산성이고 수산화나트륨은 강한 염기성이더라구요. 오홋 바로 이거야! 아마 그래서 전체적으로 염기성의 성질을 띠는 것이 아닐까 나름대로 추측합니다. 염기성이라면 치아에 괜찮은가 또 자료를 찾아보니 치약물에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떨어뜨리니 붉은 색으로 변하므로 치약이 염기성이라고 하는 곳이 있네요. 그럼 뭐~탄산수소나트륨도 괜찮겠지요~~
*검색하다가 P&R시스템 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중탄산나트륨 수용액은 가수분해에 의해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지만 페놀프탈레인 변색은 하지 않는다" (지시약으로 쓰이는 페놀프탈레인 용액이 산성과 중성에서는 반응이 없고 염기성에서는 붉게 변합니다. 아주 약한 염기성, 즉 중성에 가까워서 변색이 되어도 표시가 안나는건가 싶은데 누구 화학적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어쨌거나 저는 세면대 위에 놔두고 가끔 치약에 조금 묻혀서 양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 겨드랑이 냄새
- 손세척
- 발세척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 아토피 피부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 벌레 물린 곳
*모기의 타액이나 벌의 침이 산성이므로 염기성인 중탄산나트륨으로 중화시키는 것입니다. 모기 물리면 퉁퉁 붓는 울 애들 물과 함께 발라주니 바로 효과 보네요. 무지한 엄마가 식소다 사기 전에는 목초액을 발라주었었는데 지금 자료 찾아보니 목초액이 PH3 정도의 산성이네요. 흐흐 목초액 발라주니 따갑다고 하던데...ㅠㅠ(얘들아 미안하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세탁보조제
*다른 자료에서 은수저도 베이킹소다로 반짝 거리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은포크를 씻어 봤어요. 제 경험으로는 치약으로 씻는 것이 더 효과 좋은 것 같았는데 제대로 안 문질러서 그런가요~ 아하하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