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군 서면(西面) 옹정리에 있는 강변마을
마을 사람들이 옛날부터 한반도를 닮았다 하여 찾아간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땅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
-별미-
민물매운탕
선암마을에는 아직 매점이나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전무하다. 부족한 것이 있게 되면 서면면사무소나 주천읍까지 다녀와야
한다. 따라서 야영을 할 요량이면 자신들이 먹을 음식이나 물품 등은 반드시 준비해 가야 한다.
이장댁에서 예약을 하면 식사가 가능하다.
이 집의 별미는 직접 잡아 만든 민물고기매운탕. 매운탕에는 평창강에서 잡아 올린 빠가사리나 꺽지, 매자, 모래무지 등이
들어가며, 맛은 얼큰, 시원하다. 매운탕을 먹으려면 사전에
연락해야 한다.
또한 이장댁에서는 염소를 방목해 기르는데 염소의 털이 윤기가 자르르 흐를 정도로 건강하다. 쫄깃한 고깃살은 가족 단위로
피서왔을 때 한여름 보양식으로 더 없이 좋다.
-특산물-
찰옥수수
선암마을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찰옥수수는 설탕을 넣지 않고 쪄도 단맛과 쫀득함이 그대로 살아난다. 찰옥수수는 한번 맛본 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꼭 사가는 품목중의 하나.. 또한 감자도 맛있기로 소문나 있는데 찰옥수수나 감자는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이 마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목 가운데 하나가 태양초
고추. 이곳 고추는 농약을 적게 쳤기 때문에 단맛이 돌면서 약간 매운 편이어서 김장고추로 제격이다. 고추는 건조기에 건조시키지 않고 태양빛으로 말리기 때문에 여느 곳의 고추보다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교통-
자가용편
직행버스편
-택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