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폐교, 작은학교 투어
봄 밤, 꽃 피는 밤
■ 5년간 전국 방방곳곳 41개 학교공연에 이어
한 해 동안 20개 학교로 확장되어 섬마을까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2009년 4월 16일 오후7시 충남 청양 「수정초등학교 칠갑분교」 운동장
2009년 4월 29일 오후7시 인천 소청도 「대청초등학교 소청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10일 오후7시 충북 옥천 「문화공간 예곡」 운동장 (옛 예곡분교)
2009년 5월 11일 오후7시 충북 음성 「원당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12일 오후7시 충북 괴산 「송면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17일 오후7시 충북 영동 「자계예술촌」 운동장 (옛 자계분교)
2009년 5월 18일 오후7시 경기 양평 「서종초등학교 정배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19일 오후7시 경기 이천 「이천매곡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21일 오후7시 전남 신안 「압해초등학교 쌍룡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22일 오후7시 전남 해남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 운동장
■ Press Release : 한민규 02-3141-4751 / 블로그 http://blog.naver.com/jusangel
보도자료 목차
■ 표지
■ 보도자료 목차
■ 보도자료 요약
■ 공연 개요
■ 공연 소개
■ 공연 프로그램
■ 출연진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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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솔솔 봄비가 내렸다
나무마다 손자국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손자국
누구누구 손길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손길
솔솔 봄비가 내렸다
뜨락에는 발자국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발자국
누구누구 발자국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발자국
(김요섭 작사, 윤용하 작곡)
보도자료 요약
폐교, 작은 학교에서 주민들과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동요
3대(三代)가 함께 어울리는 무료 동요 공연 경기·인천·충남·충북·전남지역 10개 학교에서 열려
■ 투어 일정
2009년 4월 16일 오후7시 충남 청양 「수정초등학교 칠갑분교」 운동장
2009년 4월 29일 오후7시 인천 소청도 「대청초등학교 소청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10일 오후7시 충북 옥천 「문화공간 예곡」 운동장 (옛 예곡분교)
2009년 5월 11일 오후7시 충북 음성 「원당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12일 오후7시 충북 괴산 「송면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17일 오후7시 충북 영동 「자계예술촌」 운동장 (옛 자계분교)
2009년 5월 18일 오후7시 경기 양평 「서종초등학교 정배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19일 오후7시 경기 이천 「이천매곡초등학교」 운동장
2009년 5월 21일 오후7시 전남 신안 「압해초등학교 쌍룡분교」 운동장
2009년 5월 22일 오후7시 전남 해남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 운동장
폐교와 분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겸하며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인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박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지원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진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MOU체결식 공연과 신나는 예술여행 개막공연 선정
한국, 일본, 미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참여
모든 가족이 함께 부르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동요, 다양한 개성의 지역주민과 어린이 출연진이 참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모두 걸쳐있는 꽃 피는 5월의 저녁. 시골마을의 작은학교 밤하늘에 노랫소리가 나지막이 울려 펴진다. 올해로 6년째인 「2009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봄 밤, 꽃 피는 밤’」이 그것.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와 자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경기·인천·충남·충북·전남 지역 10개 분교와 폐교의 봄을 동요로 수놓는다.공교육의 순기능이 옅어져가는 오늘, 작은 수순수함이 남아 있는 시골 마을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적어진지 오래다. 작거나 적다는 이유로 수많은 학교들이 폐교가 되거나 폐교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40회가 넘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그동안 많은 학교들의 지원신청을 수렴하여 수도권에서 멀고 작은 지역학교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폐교에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각 학교들이 더욱 살아 숨쉬게 만들고, 마을 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자신들의 학교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특히 4월 16일 청양초교 칠갑분교에서 열리는 공연은 올 해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의 첫 공연이기도 하지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의 우수컨텐츠로 선정되어 올 해 신나는 예술여행의 개막공연이기도 하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MOU체결 기념공연으로도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박현출 차관보와 문화예술위원회의 오광수 위원장이 참석하여 무대에서 MOU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9일에는 북한에서 4km거리라는 인천 소청도에서 두 번째 공연이 개최된다. 인천연안터미널에서 하루에 세 번 있는 배를 타고 4시간 동안 가야 나타나는 이 섬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의 첫 도서지역 공연지이다. 20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섬, 전교생 9명의 소청분교 학생들과 주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밤이 될 것이다.
4월 16일 청양 <청양초교 칠갑분교>와 29일 인천 소청도 <대청초교 소청분교>를 시작으로 옥천 <문화공간 예곡>, 음성 <원당초교>, 괴산 <송면초교>, 영동 <자계예술촌>, 양평 <서종초교 정배분교>, 이천 <이천매곡초교>, 신안 <압해초교 쌍룡분교>, 해남 <송지초교 서정분교>에 이르는 10개의 작은 학교와 폐교에서 개최되며, 이어 여름과 가을에도 10개의 작은 학교와 폐교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연진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마임이스트 “고재경”, 음악과 인형극을 통해 웃음과 판타지를 제공하는 미국의 “그레고”,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 세대를 넘어 동요를 노래하는 어른들의 모임 “철부지”, 성악으로 코믹한 동요와 가곡을 선보일 클래식중창단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 어린이를 사랑하는 노래하는 시인 “백창우”, 국악에 포크를 접목시키고 동요를 즐겨 부르는 가수 “이성원”, 솔직하고 자유로운 노래를 신명나게 부르는 ‘강산에’가 공연일자와 지역에 따라 교차 출연하며, 개막공연에는 맑고 따뜻한 푸근함으로 대한민국 동요대상을 수상한 “유열”, 특히 섬세하고 부드러운 전통음악 연주를 선보이는 “여성국악실내악 그룹 다스름”이 특별출연한다.
특히 ‘봄 밤, 꽃 피는 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어른들이 중심이 된 동요 부르기 잔치라는 것이다. 도시와 시골을 막론하고 세대간·가족간 단절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공연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이유는 3대(三代)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콘서트이기 때문. 할아버지, 아버지가 즐겨 부르던 노래이면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오빠생각><흰구른 푸른구름><노래는 즐겁다><고향의 봄><봄이 오면><푸르다><봄비> 등 모든 세대가 알고 있으며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들이 공연의 주를 이뤄 세대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교감을 통해 가족 내 관계 회복을 씨앗을 심는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기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투어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사업이며 각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되고 입장료가 없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 봄 가족과의 주말나들이는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봄 밤, 꽃 피는 밤’을 통해 가족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아도 좋겠다.
[공연문의]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02)3141-4751 및 각 지역 개최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주홍미
공연 개요
▪ 공 연 명 2009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봄 밤, 꽃 피는 밤”
▪ 일시/장소 4월 16일 오후7시 충남 청양 「수정초등학교 칠갑분교」 운동장4월 29일 오후7시 인천 소청도 「대청초등학교 소청분교」 운동장5월 10일 오후7시 충북 옥천 「문화공간 예곡」 운동장 (옛 예곡분교)5월 11일 오후7시 충북 음성 「원당초등학교」 운동장5월 12일 오후7시 충북 괴산 「송면초등학교」 운동장5월 17일 오후7시 충북 영동 「자계예술촌」 운동장 (옛 자계분교)5월 18일 오후7시 경기 양평 「서종초등학교 정배분교」 운동장5월 19일 오후7시 경기 이천 「이천매곡초등학교」 운동장5월 21일 오후7시 전남 신안 「압해초등학교 쌍룡분교」 운동장5월 22일 오후7시 전남 해남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 운동장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 공동주관 각 지역 개최학교
▪ 후 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관 람 료 무료
▪ 출 연 진 ※ 아래 출연진은 공연일자와 지역에 따라 교차출연합니다.강산에(5/10,11,18,19일), 백창우(5/18일), 유열(4/16일), 이성원(4/29,5/21,22일), 고재경(5/10,12일),그레고(5/11,12,17,18,19,21,22일), 오쿠다 마사시,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4/16,5/12,17일),철부지, 예동어린이중창단(4/16,29,5/10,11,12,17,18,19,21,22일)특별출연: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4/16일), 김혜인(4/29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
▪ 추진위원회
임옥상(미술가), 전유성(방송인), 정관용(시사평론가), 차승재(싸이더스 대표), 서현(변호사),
위원장 - 주홍미(공연기획가)
승효상(건축가), 최민(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홍성우(변호사)
▪ 자문위원회
▪ 문 의 처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추진위원회 : 02- 3141- 4751 및 각 지역 개최지청양 수정초등학교 칠갑분교 041-642-3509, 인천 대청초등학교 소청분교 032-836-3002옥천 문화공간 예곡 043-733-0978, 음성 원당초등학교 043-878-8700,괴산 송면초등학교 043-833-8308, 영동 자계예술촌 043-743-0004,양평 서종초등학교 정배분교 031-773-6012, 이천 이천매곡초등학교 031-638-9210,신안 압해초등학교 쌍룡분교 061-271-0304, 해남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 061-533-2143찾아가는 가족콘서트 블로그 http://blog.naver.com/jusangel
공연 소개 ※ 아래 출연진은 공연일자와 지역에 따라 교차출연합니다.
폐교와 작은 학교 .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시골 작은 마을 어귀의 학교들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노랫소리도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다. 마을 주민들이 다니던 학교는 폐교되어 이제 건물과, 한구석 추억으로 사라져, 자녀들마저 인근 시내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고, 그나마 남아 있는 분교들은 적지 않게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문화예술 단체들이 폐교를 재활용해 척박했던 지역 문화예술의 환경을 일구어왔다. 이 공간들은 더 이상 ‘폐교’가 아니다. ‘봄 밤, 꽃 피는 밤’ 공연과 함께 이제는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크기와 규모의 잣대로 잴 수 없는 작은 학교, 우리 어린이들의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요람인 분교는 주민, 어린이, 선생님들이 함께 만드는 ‘봄 밤, 꽃 피는 밤’ 공연과 함께 모든 주민들이 아끼고 보살필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큰 숨을 내쉴 것이다.
5월 가정의 달.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와 자녀. 三代가 함께 즐기는 동요 콘서트
핵가족마저 분화되어 사람들은 각자의 섬을 갖게 되고, 서로 힘이 되고 믿어 줄 가족들마저 그 만큼의 거리가 생겼다. 뿔뿔이 흩어져 명절날이나 모여도 그저 반가운 마음 뿐, 세대의 단절과 대화의 단절이 반복되고 마음만 메말라 간다. 어린 시절에 듣고 불렀던 동요, 커가면서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불렀던 노래와 들었던 음악들이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가 즐겨 부르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동요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콘서트와 함께 가족·세대간 공감을 통해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역주민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무대에 서는 지역 축제
가족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공연을 관람하고 나아가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축제로 가져가길 바란다. 그래서 이 공연을 통해 지역에 새롭게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이 함께 부르는 동요, 학부모들로 만들어진 중창단, 동네어린이합창단 등 지역주민 출연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이제 할머니들, 엄마, 아빠들은 어린 아이로 돌아가 피아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연습을 할 것이며, 그 모습 자체가 축제인 셈이다.
다양한 무대의 프로그램을 통한 동요콘서트의 새로운 활로 개척
마임계의 대표적인 젊은 마임이스트 <고재경>이 침묵의 언어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함박웃음 짓게 하고, 일본의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는 크고 작은 신비한 비눗방울과 함께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 이며, 미국의 멀티플레이어 <그레고>는 인형과 악기들을 동원하여 어린이 친구들에게 새로운 판타지로 다가갈 것이다. 음악무대로 가보면 동요부르는 어른들의 모임 <철부지>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마주 보며 모두가 함께 부르는 동심의 시간을 만들고 한국 동요합창단의 대표격인 <예동어린이합창단>의 정예멤버가 <예동어린이중창단>으로 동요의 참맛을 선사한다. 실력파 성악가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은 동요와 가곡을 코믹하게 구성한 메들리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대중가수 강산에, 유열, 노래하는 시인 이성원, 백창우가 합류하여 따뜻하고 깊은 울림의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MOU체결식 기념 공연 선정
6년째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4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 신나는 예술여행의 우수컨텐츠인 ‘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2009년 신나는 예술여행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인 동시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MOU체결식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이
4월 16일 청양 칠갑분교를 찾아 공연에 함께하며 MOU 체결식도 진행된다.
문예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투어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진행
탄생한지 6년째 공연 횟수 40회를 넘어 새로운 전기에 다가 선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문화 향수 확대를 위한 투어 프로그램 ‘신나는예술여행’의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20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5월까지는 인천 소청도, 경기, 충남, 충북, 전남 등 10회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 아래 출연진은 공연일자와 지역에 따라 교차출연합니다.
장난기로 가득 찬 퍼포먼스로 쉴 새 없는 웃음이 - 고재경, 오쿠다 마사시, 그레고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함께 손잡고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웃는 무대.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장난기 가득한 마임과 비눗방울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을 앉아 있지 못하게 만드는 오쿠다 마사시가
함께 하기에 이미 공연자는 공연시작부터 관객들의 마음으로 들어간다.
오쿠다 마사시보다 더 멀리 미국에서 찾아와 수많은 악기와 인형들을 다루며 마술과 같은 무대를 만들어 줄 퍼포머 그레고.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음악과 인형극이 동시에 만들어지는 믿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2009년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의 새로운 식구들 - 강산에, 유열, 백창우, 이성원
2009년부터는 대중가수 강산에, 유열 그리고 시를 노래하는 이성원, 백창우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에 합류,
보다 폭 넓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의 동심과 같은 시를 노래한 백창우와 국악에 포크를 접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동요를 노래해온 이성원,
마을 어르신들과 때론 구수하게 때론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쳐놓을 강산에는 노래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푸근한 가수 유열은 MC로 함께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출연이 가장 돋보이는 무대 , 그것이 바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원년공연의 가장 큰 히트그룹이었던 후용리 할머니 중창단 ‘그시절언니들’이 <오빠생각> <맴맴>을 부름으로써
시작된 주민분들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충남 공주에서 노동요를 불러 주신 노인회 할아버지들의 진지한 퍼포먼스는 순도 100%의 진지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위해 각 지역의 인사들이 총 동원되어 면장님, 이장님, 교장 선생님,
심지어는 교회 목사님까지 발 벗고 나서서 지역의 신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다.
성악과 동요 그리고 개그 -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틀을 깨고 처음으로 코믹한 클래식을 시도한 팀으로
‘아이들이 떠들어도 화내지 않는 음악회’를 통해 화제를 모아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한 팀이다.
2003년 개최된 ‘가을 밤, 벌레 우는 밤’에서는 공연 하루 전날 자신들이 먼저 연락을 해와 공연의 의사를 밝혀
공연 대본에도 없는 깜짝 출연진으로 무대에 서고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동요메들리와 가곡들을 테너팀과 바리톤팀이 합쳐진 드림 성악팀의 코믹한 동요로 맛볼 수 있다.
어른들의 동요는 이런 것이지 - 철부지와 여고시절
올포원, 원포올! 오로지 어린이들만을 위하여 모인 어른들의 동요모임 철부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눈부시게 화창한 화음과 연주로 듣는 <물노래메들리>등
눈높이 동요퍼레이드!
그렇다. 동요는 나이로 부르는 것이 아니었다!
예동어린이중창단과 특별출연 김혜인
동요하면 역시 어린이의 목소리로 들어야한다. 사단법인 예동회에서 운영하는 예동어린이합창단의 정예 멤버가
중창으로 참여한다. 예동어린이중창단이 <흰구름 푸른 구름>으로 어린이 동요무대를 열어
관객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따라 부르고 있을 <노래는 즐겁다>로 이어져
이들의 합창단 선배인 동요의 베테랑(?) 김혜인이 미사어구가 필요 없는 목소리로 리드하며 들을수록 감칠맛
나는 모두를 위한 동요 <보물>로 보물같은 동요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출연진 PROFILE ※ 5/18 양평 서종초등학교 정배분교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