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공학적 접근이전에 일반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공정은 전형적인 순차엔지니어링(Sequential Engineering)으로 불린다. 각 공정은 한 단계가 끝난 다음에 다음 부서로 이관되며, 마치 이는 이관 문서를 벽 넘어로 던져버린다는 의미로 "Thraw over the Wall"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업무를 이관 받은 부서에서 만약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오류를 발견할 경우는 자기 부서의 소관업무가 아닌 사항인 경우 다시 이전 부서로 던져버린다. 이러한 반복과정에서 개발 납기는 지연되고, 개발 비용은 증대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납기에 쫓기어 오류를 무시하고 다음단계로 계속 이관하게 되는 경우이다. 그러한 문제는 고객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때로는 "Recall"되고 결국 더욱 많은 비용을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에 동시엔지니어링은 초기 단계 부터 개발 및 생산에 관련되는 모든 부서가 예측 가능한 모든 엔지니어링 변수(품질, 성능, 테스트용이성, 유지보수성, 원가영향도 등)를 논의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게됨으로서 후공정에서의 엔지니어링변경(EC: Engineering Change)이 최소화 된다. EC가 적어짐으로 결국 납기도 단축되고, 개발 비용도 절감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