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3.4.30.화요일.맑음
*산행시간:8시간55분(도상거리:18km)
행신역(07:23)-월롱역(08:00)/도보-1번국도/상승백마탑도착(08:10)
1번국도/상승백마탑(08:10)-다락고개(08:20)-118.8봉(09:15)-월롱산(09:45)-5번지방도(10:10)-기간산(10:25)
-21번지방도로(11:13)-무명봉(12:00-13:00식사)-310번도로/바구니고개(14:08)-131봉/산불감시초소(14:45)
-도로-보현산/108봉(15:35)-성동4거리-117봉/페초소(16:40)-오두산통일전망대(17:05)
오두산전망대(17:40)/도보-버스종점(18:00)
*후기
경의선 월롱 전철역에서 내려 1번국도 갓길을 따라 상승백마탑 뒤로 들어서 이어가니 방호벽이 있는
다락고개가 나오고 방호벽 쪽을 버리고 도로를 따라 가니 공사중인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건너
예비군 교육장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는 거리의 좌우는 작은 공단이다
잠시후 예비군교장 정문 바로 왼편의 강아지 2마리가 지키고 있는 민가 뒤로 해서 사면길을 따라 가면
군 야외 강의장이 보이고 연이어 이어지는 예비군 야외 훈련장을 지나간다.
훈련장을 지나 호젓하게 이어지는 오른쪽 능선에는 진달래와 산벗꽃이 봄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클릭하면 확대됨)
(1번국도변의 상승백마비 뒤로 들어가고)
(다락고개)
(월계단 3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고)
(3거리의 월계단 표시판)
(이곳을 지나)
(공사중인 도로를 건너 예비군 교육장 정문에서 왼쪽 민가 뒤로 올라간다)
(118.8봉)
(의자가 있는 전망대에서 기간산을 바라보고)
(월롱산)
(월롱산 성지 표시판)
(성지표시판 오른쪽 포장길로 내려간다)
(5번 지방도로의 방벽쪽으로 올라가서 기간산쪽으로 향함)
잠시후 고압철탑이 옆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돌탑이 있는 118.8봉에 도착하여 벤치에서 잠시 쉼을 갖으며
건너편의 월롱산을 바라본다.
북쪽 길을 따라 벙커와 헬기장 그리고 넓은 공터가 있는 월롱산에 도착하여
월롱산 사적지 표시판이 있는곳에서 오른쪽의 시멘트 포장된 길을 따라 내려간다.
도로를 따라 내려 가다가 오른쪽 능선의 산길로 접어들어 앞에 보이는 기간산을 바라보며
5번 지방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 기간산 능선에 오르니 좌우로 길이 보인다. 왼쪽이 기간산 정상인데 부대시설로 갈 수가 없다.
오른쪽길을 따라 5분내려 가다가 만나는 폐 타이어 2-3개가 있는 공터가 있는 곳이 나타난다.
여기서 도로길을 버리고 공터가 있는 왼쪽으로 20-30m 올라가 오른쪽으로 으로 이어지는데
능선은 잠시 북쪽을 향하다 희미한 능선은 좌우로 갈리게 되는데 주변은 온통 간벌하여 어지럽다.
지맥의 주뱡향은 서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기에 서쪽으로 꺾이는 방향으로 접어들어 내려 가는데
145봉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지나 얌전한 개 두마리가 있는 동해물류 간판이 있는 21번 지방도로로 내려서니
왼쪽 위로 알록달록한 방호벽이 보인다
(기산산이 앞에 보이고)
(※기산산 부대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도로따라 5분내려가 폐타이어 공터에서 왼쪽으로)
(21번 지방도로로 내려서 왼쪽 방호벽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고)
(21번 지방도로로 내려서면 오른쪽에는 동해물류 간판이 보인다)
(방벽 뒤로 올라서니 물류센터의 건물이 보이고)
(진달래가 절정이다)
(도로 따라 오른쪽으로)
(드릅 수확도 좀 하고~)
방호벽을 지나자 마자 오른쪽 지맥으로 올라가니 거대한 물류쎈터 건물이 발 아래 펼쳐진다.
이곳에서 점심 도시락을 까먹고 서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좌우로 공단이 보이는 곳을 지나가면
능선은 300도 방향으로 휘어지고 무명봉을 지나면서 220도 방향으로 남쪽으로 휘어져 54.3봉을 지나는데
삼각점 확인을 하지 못하였다.
54.3봉을 지나 남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줄기는 묘지쪽인 맥금동 방향으로 이어지지만
녹슨 철망에 걸린 표지기를 따라 오른쪽으로 꺾이어 방호벽이 있는 바구니 고개로 내려선다.
310번 도로인 바구니고개의 방호벽을 지나 서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동화경오 공원묘지 위의
131봉의 산불감시초소를 보며 올라가야 하고 정상에서는 지나온 기간산이 시원하게 보인다.
131봉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내려가 만나는 공원을 가로 질러 내려가면
팬스로 만든 정문은 굳게 닫혀있다. 팬스를 뛰어 넘고 그리고 넓은 아스팔트도로를 건너 간다.
도로를 건너 표지기가 안내하는 길로 접어들면 오른쪽으로 공장이 보이고 뚜렷한 산길로 접어들어
보현산에 오르니 국기계양대의 흔적이 있는숲이 우거진 적막한 봉우리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좋은사람들 물류센터" 쪽으로 내려간다.
(310번도로/바구니 고개)
(동화경오 공원묘지 위의 131봉 산불감시초소)
(131봉에서 공원묘지와 지나온 기간산을 바라보고)
(131봉에서 북한땅이 보인다)
(공원을 지나 울타리를 넘고 도로도 횡단하고)
(보현산 정상의 국기계양대 흔적)
(공장지대가 옆으로 보인다)
(탄현산업단지 공장지대를 우회하여 큰 도로로 내려와 성동4거리까지 인도로 진행)
(117봉으로 가는 도중 뒤돌아 보면 능선 주위에는 모텔 신축공사가 한창)
지맥은 탄현산업단지 쪽으로 이어지지만 그냥 도로변을 따라 성동4거리까지 걸어간다.
성동4거리에서 다시 능선으로 붙어 117봉에 오르니 폐초소가 있고 이곳에서 강 건너 북녘땅이 잘 보인다.
117봉에서 잠시 능선을 따라 가다가 가파르게 내려가는 흐릿한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니 임도가 나타난다.
117봉에서 이어진 넓은 임도인 모양이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 통일전망대로 이어지는 포장길로 내려서는데
오른쪽 방향이 통일전망대가 있는 오두산 방향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시내버스 종점이 있는 곳이다
잠시후 도로는 자유로 위의 고가로 통과하게 되고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도로를 따라
통일전망대가 있는 오두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두산 전망대에서 지나온 지맥과 강 건너 멀리 개성의 진산인 송악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117봉의 초소)
(자유로 위의 육교를 지나)
(오두산으로 가는길)
(오두산에서 지나온 자유로와 117봉을 바라보고)
(강 건너 북한땅을 바라보고)
(그림상의 북한땅과 개성 송악산이 보이고 개성공단은 가려 보이질 않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에서)
오두산 전망대에서 지도상에 표기된 자동차 전용극장이라고 씌여진곳 부근에 있는 버스종점까지
셔틀버스가 무료로 통행하는데 17:00시 까지만 다니는 모양이다.
전망대 직원들 퇴근시간인 18시30분에 마지막으로 셔틀버스는 내려간다고 한다.
걸어서 시내버스 종점까지는 20여분 소요되었다.
조금 전 걸어올라 온 길을 따라 그대로 따라 내려가니 시내버스 종점이 있고 그곳에서 약 20여분 걸려
경의선 금촌전철역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