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돌고개
▲한치고개
▲애미기고개
▲고려산(高麗山307m) :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와 연기군 소정면 고등리 경계에 위치하며 곡교천과 조천천의 분수계가 되는 산.
『조선지형도』의 목천면 남쪽 소사리(所仕里)와 연기군 전의면 경계에 고려산(高麗山)이 있다. 이 지역이 고구려가 강성하였을 때 최 남방의 국경 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 때 홍건적이 침입해 오자 백성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난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홍건적의 포위가 풀리지 않았는데 성 가운데 물이 떨어져 주민들이 갈증으로 큰 고통을 받게 되었다. 이에 사람들이"아야 목이야"하고 울부짖었다고 하며, 산 남쪽 고등리에는 그로 인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아야목 마을이 있다
○ "高麗山城(고려산성)" : 충남 연기군 소정면 대곡리 산27, 고등리 산113번지에 위치, 해발305m, 성둘래 250m, 토석혼축성, 퇴뫼식.
-.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사비도성이 무너진 후 백제 부흥군이 3년여에 걸친(660-663년)항쟁본거지의 하나였으며, 그후 고려 충렬왕 17년(서기 1291년 5월) 정좌산에 침입한 합단적(哈丹敵)을 고려 3장군(한희유, 김흔, 인후)이 연기 전역에서 대승을 거두므로, 이는 고려태조(왕건)의 음덕이라 하여 연기군 조산성에 고려 태조묘(太祖廟사당)를 세워 모시고 高麗山城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황골고개
▲고등고개(高登) : 충남 연기군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하며, 고등리↔대곡리 넘어가는 고개. 『대동여지도』에는 고등산(高登山)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일부 향토지에는 고등이고개, 고등현(高登峴), 고등고개, 고등재, 고등이재 등으로 기재되어 있다. 천안소로로 통하는 고개라서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이 흥얼거리는 시조 가락에 들새가 잔잔했다는 옛 시조의 일절에 등장할 만큼 유명한 고개이다. 근대에는 경부선 소정리역(小井里驛)으로 가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오고 갔으며, 고개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바람 번들'이라고 전한다.
첫댓글 고려산정상 팔각정을 장대장님이 도깨비 빗자루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내려오셨나보네요~~~ 누가해온건지도 모르고 부침개에 도라지무침싸서 잘먹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시원한 맥주도 앉아서 받아만먹고..감사합니다~~아
경부고속도로! 우릴 뺑뺑이 돌렸다.ㅋㅋㅋ
어! 그게 도라지예요? 난 더덕무침으로 알고 마구 흡입했는데...ㅋ
비가온다고 걱정을 했는데 하늘의 도움으로 덥지도 않고
비도 맞질않았으니 이런 행운은 앞으론 드물 것으로 생각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