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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산행기 ☆ 8구간 : 작은삼마치고개~오음산~상창고개 ☆ ● 산행계획
○ 산행일자 : 15. 11. 01(일), 날씨 : 대체로 맑고, 바람적당, 시계불량
○ 코스 : 어둔리 마을~작은삼마치고개~557m봉~군부대~배넘이재~오음산(930m)~ 삼마치고개~599m봉(헬기장)~상창고개 (산행거리 11.23km., 소요시간 4시간57분, 최저 257m~최고952m)
● 산행기
◈ 8구간은 작은삼마치고개에서 상창고개까지 약 11.23km 거리에 5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이며 구간의 북쪽에는 홍천군 동면이 작은 삼마치고개에서 부터 오음산까지 이며, 오음산에서 상창고개까지는 홍천군 홍천읍이 경계를 이루며 남에는 횡성군 공근면이 작은삼마치고개에서 상창고개까지 경계를 이루면서 동에서 서쪽으로 뻗어간다. 구간내에는 오음산(930m)이 유일하게 이름이있는 봉이면서 최고봉이다. 고도는 최저 257m에서 최고 930m까지 고도 차이를 보이며 평균 500m~600m의 고도를 유지하며 작은 삼마치고개에서 오음산까지 계속 오르막을 올라야 하며 이후 부터는 고도를 내리는 가운데 작은 오르 내림으로 이어지며 거리에 비해서 산행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 10월30일 부터 31일까지 직장에서 1박2일 연수를 보내 주어서 4땅굴, 을지전망대, 휴휴암, 하조대를 둘러보고 산행 전날 저녁 5시경에 대전에 도착해서 서둘러서 산행 준비를 해두고 저녁에 테니스를 두 게임하고 일부 회원들과 맥주를 조금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행히 산악회에서 이번 구간부터 출발 시간을 1시간 늦추어 주는 바람에 택시를 타지 않고 여유있게 버스를 타고 한국병원 앞으로갔다. 하차하여 보니 이 시간에 차량들이 밀집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어 전방에서 사고가 난것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도로 포장공사를 하고있었으며 우리는 예정되로 07시경에 대전 I/C를 빠져 나와 오창휴게소에서 조식하고 내리달려서 09:23분에 작은 삼마치고개 안부에 있는 어둔리 마을에 도착하였다.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한 작은삼마치 터널 전경(09:23) ◈ 작은 삼마치 고개에 도착하여 보니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맑게 개인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으며 바람이 적당하게 불고있어 산행하기엔 안선마춤의 날씨였다. 다만 중앙고속도로를 내달리는 차량들이 굉음을 내면서 달려 소음이 만만치 않아 신경이 쓰였다. 급히 준비 운동을 간단히 하고 09:27분에 산행에 나섰다. 어둔리 마을에서 작은 삼마치고개까지는 접근 거리이며 약 20여분을 올라야 하는데 산행 초입부터 된비알이 앞을 가로 막고있어 이를 치고 오르는데 벌써부터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연신 흘러내렸으며 된비알을 힘들게 오르면 폐기된 도로가 나오고 이 도로를 따라 나아가 09:48분에 작은 삼마치 고개에 도착하였다. 어둔리 마을에서 준비운동합니다(09:26) 어둔리 마을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타고 오르면 작은 삼마치로 이어지는 폐 도로를 따릅니다(09:41) 어둔리마을에서 20여분을 빡세게 치고 올라 작은 삼마치 고개에 도착했습니다(09:48) ◈ 작은 삼마치 고개는 홍천군 동면 월운리와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간을 연결하는 임도가 넘는 고개였지만 지금은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임도는 폐기되어 현재는 임도에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고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한 고개이며 고개에는 1107 야전 공병단이 1974년 11월에 임도를 개통한 기념으로 "小三馬峙" 표지석dl 세워져있고 선행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었으며 우리도 이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산행을 게속하였다. 작은 삼마치 고개를 뒤로한 기맥은 곧바로 557m봉을 향해서 고도를 올렸으며 화염재 투척 훈련장을 지나 09:58분에 557m봉에 올랐다. 소삼마치 인증삿합니다(09:48) 화염방제 투척 훈련장 표지석(09:52) 무명봉에 독도님 안내도가있네요(09:54) 이상하게 생긴 나무(09:55) 추정하는 557m봉에는 과거에 산불이 났나봐요(09:58) ◈ 557m봉은 아무른 표시기가 없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지만 지세를 확인해 볼때 작은삼마치 고개에서 치고 올라서 첫번째 봉우리인 현위치가 557m봉이 아닌가 추정했으며 별 볼거리도 없고 해서 산행을 계속했으며 작은 오르내림을 여러번 하면서 계속해서 오름질을 하는데 이 지역에는 낙옆이 거의 다 져버렸으며 등로에는 수북히 쌓인 낙옆으로 인해 오르막을 오를때는 계속해서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르기가 매우 힘들었고 중간 무명봉에 올라보니 전방에 작은 삼마치 고개와 오음산 중간에 위치한 무명봉이 우뚝 솟아 보였으며 한차레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 가는데 낙옆때문에 등로가 매우 미끄러워 주의를 해서 내렸으며 무명 고개에서 부터 또 다시 급경사 지역을 치고 오르는데 발을 잘못디디면 사정없이 미끄러 지는 바람에 매우 힘들게 올랐다. 7부 능선 지점에 오르면 작은 암봉이 앞을 막는데 여기서 암봉을 오르기 위해 한발을 올리는데 다른 발이 미끄러 지는 바람에 자칫하면 얼굴이 바위와 박치기 할 상황이었는데 간신히 이를 피해서 올랐으며 무명봉에 올라 보니 선두분들이 막걸리를 마시고있어 내가 가져간 막걸리도 함께 나누어 먹고 산행을 계속했으며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가다가 좌전방에 임도가 보이는 지점에서 급하게 고도를 내려서 임도 직 전방에서 매우 위험한 경사지를 내려서 10:38분에 임도에 도착하였다. 오음산 오름중에 이른 고개를 여러개 오르 내림니다(09:58) 완만한 등로를 따르네요(10:00) 오음산 전방에 위치한 무명봉이 우뚝 솟아 보입니다(10:09) 심한 가뭄으로 단풍이 말라 버렸네요(10:17) 발밑으로 군부대로 이어지는 임도가 보입니다(10:36) 임도에 내려서기 직전 등로가 매우 위험합니다 임도에 도착했습니다(10:38) ◈ 이 임도는 횡성군 공근면 행정리와 오음산 군부대까지 연결되는 임도이며 군부대 정문 1kn 정도 지점까지는 포장도로이며 이후부터 군부대 앞까지는 비 포장도로이다. 임도는 기맥 마루금의 사면을 따라 나있기 때문에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지만 그래도 오르기는 힘이 조금 들었으며 중간에 폐기된 동굴을 지나고 조금 더 나아가면 전방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군부대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이를 촬영하면서 올라 11:07분에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는 지점을 통과하고 조금 더 나아가 군부대 정문을 통과해서 좌측으로 나아갔으며 정문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경치를 못찍고 이를 지나서 11:17분에 정문에서 보이지 않는곳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하고 배낭을 풀었다. 이제부터는 임도를 따라 군부대 정문앞까지 갑니다(10:38) 임도 옆에 이런 폐광이 보이네요(10:39) 군부대 통신소가 보이고 오음산은 통신소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0:42) 임도에서 바라본 군부대 전경(10:49) 임도가 완만한것 같으면서도 오르면 힘이듭니다(10:54) 임도 사이로 보이는 경치인데 흐리네요(11:03) 식별이 불가합니다 ㅠㅠ(11:03) 여기서 부터는 비 포장 도로입니다(11:07) 군부대가 가까이 보입니다(11:09) 머리위로 여객기 한대가 힘차게 날아가네요(11:11) 전망이 무지 좋았는데 시계가 흐리네요(11:12) 시계가 흐리네요(11:12) 태기산을 당겨보았습니다(11:17) ◈ 정문을 지나면 옹벽이 처진 곳에 쉬어 갈 자리가있어 바로 배낭을 풀고 막걸리 두통을 나누어 마시며 약 2분간 머물다가 산행을 계속했으며 정문에서 약 100m 정도 돌아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기맥은 여기서 우로 90도꺾어 잠시 오르다가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좌측으로 가야한다. 좌측으로 가기전에 군부대 후문 가까이까지 가서 지나온 방향으로 조망을 보았는데 오늘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 흐릿하게 보여 아쉬움이 많았으며 이제는 철조망을 따라 좌로 돌아 가는데 어느 지역에는 철조말 밑으로 땅이 꺼져버려서 철조망에 매달려 간신히 건넜으며 철조망을 돌아 나가는 동안 전방에 오믐산이 보여 촬영하고 나아가 11:36분에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군부대 옆에서 2병 비우고 갑니다 ㅋㅋ(11:18) (11:18) 여기서 우틀해서 울타리 따라 갑니다(11:29) 작은 암봉들이 보이네요자(11:29) 군부대 울타리에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11:33) 군부대 초소가 보입니다(11:33) 조망은 끝내 주는데 시계가 흐리네요(11:33) 하늘에 오염띠가 드리워 졌네요 군부대 울타리 넘어로 보이는 봉우리가 오음산입니다(11:35) 발아래로 보이는 계곡입니다(11:35) 저기 어디에 삼마치 고개가 있고 그 뒤로는 용문산도 아련히 보입니다(11:36) 전방으로 가야할 기맥이 보입니다(11:36) 이름 모를 열매(11:38) 가까이서 보니 높아보이네요(11:42) 발밑으로 보이는 사기전골 전경(11:42) 군부대 시설물들이 머리위로 보입니다(11:42) 현지에서는 용문산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카메라가 잡지를 못하네요(11:43) 가야할 기맥(11:43) 지나온 방향(11:36) 군부대 시설물이 보입니다(11:36) 헬기장에서 본 오음산(11:36) ◈ 헬기장은 현재도 사용가능한 상태였으며 헬기장에 서면 지나온 군부대의 통신 안테나가 머리위로 보이고 진행 방향에는 오음산이 바로 눈 앞에 보였다. 헬기장 주변으로 키 높이로 자란 잡목들이 우거져있어 홍천읍 삼마치리가 보이지만 시계가 그리 좋지를 못해 사진만 찍고 오음산으로 향했으며 헬기장에서 잠시 내림질해서 11:47분에 배넘이재에 도착하였다. 배넘이재는 홍천읍 월운리와 공근면 창봉리간을 있는 소로가 넘는 한가 한 고개로 보였다. 고개에는 월운리 5.4km, 창봉리 5.6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세워져있어 이를 촬영하고 쉼없이 오음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으며 꽤 가파른 등로를 따라 약 8분 정도 다리품을 팔아서 11:55분에 오음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통신소 넘어로 보이는 능선입니다(11:44) 군부대를 다시 돌아봅니다(11:36) 우측에 홍천읍 삼마치리가 보입니다(11:45) 헬기장 아래에 위치한 이정표(11:45) 배넘이재에 이정표입니다(11:47) 오음산 400m 남았네요(11:47) 오음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11:55) 작은삼마치에서 5.7km 거리이며 2시간 29분이 걸렸습니다 ◈ 오음산은 930m봉이며 8구간에서 최고봉이며 유일하게 이름이 있는 산이다. 정상에는 삼마치고개 4.3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에 "오음산 정상 929.6km"를 가리키 안내판이 걸려있고 독도님의 안내도와 지형도가 걸려있었으며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다. 오음산 정상에 도착하여 보니 먼저 올라온 선두 세분이 중식을 하면서 막걸리를 마시고 있어 두잔을 거푸 얻어 마시고 우리도 바로 배낭을 풀고 함께 중식을 하기 시작하였다. 약 15분간 중식을 하고난 후 선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주변 경치를 촬영하는데 홍천읍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시꺼먼 오염띠가 하늘을 덮고있어 시계가 선명치 못하여 사진이 흐리게 나와 촬영을 포기하고 다음 구간 산행을 시작하였다. 선두가 먼저 올라서 중식을 하고있어 우리도 함께 합니다(11:55) 선두는 벌써 출발준비하네요(11:55) 오음산 개요 삼마치에서 오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벌목된 곳이 많고, 굴곡이 심하며 정상 가까이 가면 급경사로 오르게 되어 주의를 요한다. 정상 직전에 정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곳이 두군데 있고, 이곳을 지나면 토산 봉우리에 화강석 삼각점이 박혀 있는 곳에 닿는데 이곳이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쪽 능선을 따라 5분가량 내려가면 안부에 갈림길이 있는데 이지점에서 남쪽 골을 따라 내려간다. 정상에서는 북쪽 계곡길을 거쳐 원운리로 가는 코스와 어둔리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다. 오음산의 남쪽면에는 산새들이 유난히 많고, 사기전골 계곡에는 팥배 나무들이 무성해 5월 중순, 꽃이 만발할 때는 진동하는 향기가 온 산야를 덮는다. 사기전골 계곡은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흘러내려 늘어실 마을까지 가는데는 열두번을 건너야 하는데, 도중에 경관이 제일 좋은 곳은 6번째 건너는 계곡 주변으로 계곡,바위등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다. 삼각점 안내도(11:55) 중식을 마치고 삼각점을 찍어 봅니다(12:14) 출발전에 단체 사진을 찍어 봅니다(12:15) 홍천읍 삼마치리 방향인데 보이질 않네요(12:14) 오음산 정상의 전망은 별로입니다 ㅠㅠ(12:16) 하늘에는 검은 오염띄가 드리웠습니다(12:17) ㅋㅋ 요걸 확실히 찍으라네요(12:17) ◈ 작은 삼마치 고개에서 오음산 정상까지는 계속해서서 오르막을 치고 오른 반면에 이제 부터는 삼마치 고개까지 계속해서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며 작은 오르 내림으로 이어진다. 오음산 정상을 뒤로한 기맥은 작은 암릉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심해 사전에 설치된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하산해야 하며 여기도 등로에 낙옆이 쌓여있어 매우 미끄러운 관계로 주의해서 하산했으며 로프 구간을 3개소 지나는 동안 중간에 거북이를 닮은 거북바위를 촬영했으며 암릉 구간에는 낙락장송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있어 이를 촬영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나아가 12:35분에 삼마치고개 3.5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 도착하였다. 오음산을 떠나면서 첫번째 보이는 바위입니다(12:18) 봉우리를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에 아기자기한 암릉이 이어지며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많이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12:19) 작은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12:21) 거북바위를 지납니다(12:25) 거북이 닮았나요 ???(12:25) (12:25) 칼날 능선에 뿌리내린 소나무들입니다(12:25) 급경사 지역이며 주의가 요망됩니다(12:26) 발밑으로 보이는 가야할 기맥입니다(12:28) 가야할 기맥(12:28) (12:28) 삼마치 고개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네요(12:28) 또 다시 비탈길을 밧줄에 의존해서 내려갑니다(12:31) 바닥에 낙엽이있어 매우 미끄럽습니다(12:14) 삼마치고개 3.5km 남았네요(12:35) ◈ 이정표가 위치한 곳은 암릉 구간이 끝나는 곳이며 삼마치 고개까지는 아직도 3.5km를 더 가야한다. 이정표를 지나면 또 한차레 급경사 지역을 로프를 잡고 하산하는데 여기는 마사토 지역이며 등로에 낙옆이 많이 쌓여있어 길이 매우 미끄러워서 최대한 주의를 하면서 하산하였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서서 뒤 돌아보니 지나온 오음산이 머리 꼭대기 위로 올려다 보였다. 여기서 부터는 작은 오르 내림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랐으며 잣나무 단지를 지나고 나면 벌써 낙옆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참나무 군락지를 지났으며 이 지역은 어느듯 가을이 지나고 초 겨울로 접어든 기분이었으며 좀처럼 속살을 보이지 않든 숲이 속내를 훤히보이고 있었다. 13:01분에 쉼터를 지나고 "대공포진지", "삼마치고개 700m" 이정표, "하산" 이정표를 지나 13:17분에 삼마치 고개에 도착하였다. 회장님 조심하세요(12:38) 뒤돌아 본 오음산 전경(12:43) 소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12:44) 잣나무 조림지를 지납니다(12:44) 여기는 벌써 단풍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12:47) 생을 다한 고사목(12:48) 오음산 전경(12:52) 삼마치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입니다(12:56) 쉼터도 마련되어있습니다(13:01) 삼마치 고개가 점점 가까워 집니다(13:01) 낙엽이 다 떨어지고 속살을 내보이네요(13:01) 오음산 2.7km 이정표(13:08) 삼마치고개 0,7km 남았습니다(13:08) 대공포 진지???(13:09) 무명바위를 지납니다(13:09) 전방에 이정표가 보입니다(13:09) 삼마치 고개로 하산 방향입니다(13:10) 소나무 숲을 지나고(13:12) 올해 마지막 단풍을 봅니다(13:16) 삼마치 고개에 도착했습니다(13:17) ◈ 삼마치고개는 홍천과 횡성을 잇는 5번국도(포장, 2차선)가 넘는 고개이지만 지금은 고개 밑으로 "삼마치터널"이 뚫리면서 4차선 5번국도인 "영서로"가 개통된 관계로 지금은 통행량이 한가한 고개이다. 고개에서 잠시 주변 경치를 촬영하는 동안에도 차량은 한대도 다니지 않았다. 고개에서 들머리는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안내도가와 이정표가 있는 곳이 들머리이며 우측에 금줄이 처진 등로를 따라 발품을 팔면서 힘들게 올라 13:24분에 599m봉에 올랐는데 개념도에 나오는 헬기장은 보질 못하고 올라버렸다. 삼마치 고개 전경(13:17) 오음산과 삼마치고개
한강기맥 등산로 안내도(13:18) 들머리에 시그널(13:18) 599m봉을 향해 오릅니다(13:21) 599m봉에 올랐는데 헬기장은 보이지 않네요(13:24) ◈ 599m봉에서 부터는 별 특징이 없는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 내리는 등로를 따르면서 곳곳에 이정표가 다음 구간에 가야할 금물산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이 나아갔으며 간혹 조망이 트이면서 좌측에 지나온 오음산이 우뚝 솟아보여 이를 촬영하면서 나아가 14:09분에 상창고개 직전에 위치하고있는 임도에 도착했으며 이 임도는 지나온 삼마치 고개에서 연결이되어 홍천읍 삼마치분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이며 통행량은 한가해 보였다. 임도를 지나면서 등로는 상창고개로 서서히 고도를 내리는 가운데 멀리 지나온 오음산이 보여 이를 촬영하고 소나무가 비꼬여서 자라고있는 지점을 지나 14:19분에 상창고개에 도착하였다. 숲 사이로 간간히 마을이 보입니다(13:38) 미세먼지가 심해 전망이 좋지 않네요(13:38) 지나온 오음산 전경(13:39) 금물산 방향으로 가야합니다(13:40) (13:43) 완만하게 고도를 내립니다(13:44) 소나무와 상수리 나무가 조롸를 이루면서 잘 자라고있습니다(13:49) 금물산 방향으로 갑니다(13:50) 작은 오르 내림이 계속됩니다(13:52) ㅋㅋ 회장님은 영원한 나의 모델입니다 ㅋㅋ(14:00) 누가, 왜 이렇게 했을까요???(14:03) 상창고개 직전에 임도입니다(14:09) (14:09) 낮은 오르막을 오름니다(14:09) 지나온 오음산 전경(14:13) 비꼬면서 자란 소나무(14:16) 상창고개에 도착했습니다(14:19) 상창고개 전경(14:19) ◈ 상창고개는 홍천군 남면과 횡성군 공근면 간을 잇는 494번 지방도로 시동로(2차선, 포장)가 넘는 고개이다. 고개에는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서 세운 "장수마을" 표지석이 세워져있고 인상좋게 생긴 천하 대 장군 목상이 활짝 웃는 얼굴로 산행자를 맞아 주었으며 먼저 하산한 선두분들이 뒤풀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맛좋게 한잔들하고 있었다. 고개에는 샤워할 물이없어 타올에 물축여서 간단히 몸을 닥고 이어서 뒤풀이에 동참하였으며 우리뒤를 이어서 후미분들이 속속 도착하여 뒤풀이를 모두 마치고 15:22분에 대전으로 출발하였다. 8구간의 특징은 명산위주 산행 처럼 오음산을 오른 후 하산하면 산행이 종료되는 기맥 중에서는 비교적 짧은 구간이다. (14:19) 상창고개 인증삿합니다(14:20) 선두세분이 먼저 하산해서 뒤풀이를 하네요(14:21) 후미분들이 모두 하산했습니다(15:17) 뒤풀이를 마치고 환담 시간을 갖습니다(15:17) (15:22) 9구간 들머리에 이정표(15:22) 상창고개에서 금물산까지 6.6km입니다 대전으로 복귀합니다(15:22) 이동중에 인삼밭을 찍어봤습니다(15:30)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ㅠㅠ ㅋㅋ(16:01)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