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항.
요놈들은 오징어.
"한치 앞도 못 보고 까불다 잡힌 한치."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
이사부사자바위.
서기 512년 실직군수 이사부는 우산국 백성들이 용맹하여 힘으로 굴복시키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자를 이용한 전술을 썼다. 나무사자를 실은 전선을 삼척항에서 출항시켜 우산국 앞바다에서 사자 입으로 불을 쏟아 냈다. "항복하지 않으면 이 짐승을 풀어 모두 잡아 먹게 하겠다."고 위협하니 우산국 백성들은 혼비백산 도망쳤고, 우산국 우해왕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투구를 벗고 항복했다.
그 당시 전선에 실려 있던 사자 한 마리는 우산국 남양포구에 내려 울릉도를 지켜 주는 사자바위가 됐고, 또 한 마리는 삼척으로 돌아와 삼척을 지키는 사자바위가 됐다. (안내문에 나와 있는 사자바위 전설)
첫댓글 운탄고도1330
마지막 까지
함게 트리킹 즐거웠어요
늘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