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볼거리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에 올라 서면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이면 정상인 연내봉에서 장천재로 내려서는 구간이 온통 진달래 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과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봄에는 천관사 주변의 동백도 볼 만하다.
ㅇ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 (3.6km, 1시간 20분) ㅇ장천재→금수굴→연대봉 (2.6km, 1시간 20분) ㅇ장천재→양근암→정원석→연대봉 (2.3km, 1시간 20분) ㅇ천관사→구정봉→환희대→연대봉 (3.3km, 1시간 40분) ㅇ탑산사→불영봉→연대봉 (2.0km, 1시간 10분) ㅇ탑산사→닭봉→연대봉 (2.2km, 1시간 10분 소요) ㅇ탑산사→탑산암→구룡봉→환희대→연대봉 (2.8km, 1시간 40분) ㅇ유자농장→불영봉→연재봉 (3.0km, 2시간 10분 소요) ㅇ유자농장→장검봉→구룡봉→환희대→연대봉 (4.2km, 2시간 40분)
천관산 억새평원은 환희대에서부터 정상인 연대봉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정상 능선의 억새는 매년 억새재가 열릴 정도로 장관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시설물이 깨끗하고, 전망이 뛰어난 천관산 자연휴양림의 동백군락지와 비자림숲을 들러는 것도 좋다.
광주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있는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에서 하차하거나, 장흥에서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읍에서 하차해 회진방향으로 5백여m 걸으면 천관산관광농원이라는 팻말이 나온다.이곳에서 농로를 따라 10여분 들어가면 장천재에 닿는다.
울창한 숲을 뚫고 30여분 오르면 왼편으로 전망이 트인다. 고흥반도앞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앞에 펼쳐진 능선은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처럼 뾰족뾰족한 바위가 이어져 있다.
천관산 등산로는 10여코스가 있다.그러나 모든 길은 연대봉으로 이어진다. 장천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다.
금수봉∼관음봉을 거쳐 천주봉까지는 이곳에서도 30분 더 올라야 한다. 천주봉에서 720봉까지는 10여분의 거리지만 땀을 식히며 바위구경도 할 겸 쉬엄쉬엄 오르는 것이 좋다.720봉에서 연대봉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며 잘록한 안부에는 장흥산악회에서 만든 감로천의 맑은 물이 심한 가뭄을 제외하곤 사시사철 흐른다.
연대봉 봉화대에 올라서면 천주봉쪽을 제외한 3면의 바다가 탁 트인다. 관산벌과 다도해, 회진포구, 대덕읍이 막힘없이 보인다. 하산은 천관사로 하거나 장천재로 되내려 온다.
*장천재~천주봉~연대봉~장천재 코스 장천재를 산행 들머리로 천주봉으로 올라 정상인 연대봉에서 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코스는 가장 많이 알려진 길이다. 천관산의 바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을뿐더러 하산길에는 다도해를 감상하며 내려올 수 있어 좋다.
*장천재~금수봉 능선~천관사 코스 장천재에서 금수봉 능선으로 올라 천관사로 내려가는 길은 금수봉 능선을 오르는 동안 좌우 능선의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갈 수 있다. 또한 천관사로 내려오는 길에도 720봉에서 삼신봉까지 바위 군락을 감상할 수 있고, 내림길 끝에 천관사를 둘러 볼 수도 있다. 장천재에서 조금 올라가면 체육공원이 나온다. 체육공원을 지나 50m 정도 가면 계곡을 곧장 따라 가는 길과 오른편으로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 나뉜다. 갈림길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오른편 능선을 따라 가파른 비탈을 10분쯤 오르면 능선 위에 닿는다. 이곳부터 곧장 능선을 보고 오르는 길이다.
천관산 오르는 대부분의 등산로가 그렇듯이 밑에서 능선을 오르는 길은 가팔라 힘이 들고 얼만큼 오르고 나면 완만해져 오르길 초반에 힘을 쏟아야 한다. 능선에 올라 15분쯤 오르면 쉼바위가 있다. 위로 금수봉의 웅장한 자태가 보이고 오른편 능선 끝 천주봉을 위시한 바위 봉우리들이 하늘금을 그으며 삐죽히 솟은 모습도 보인다. 쉼바위에서 15분쯤 오르면 금수봉에 닿는다. 금수봉은 암릉으로 10분쯤 이어진다. 금수봉 아래에 금수굴이 있다. 금수봉 암릉을 지나면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 볼 수 없는 부드러운 흙길이다. 기울기가 가팔라 보이지만 오르짓을 해보면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다.
*탑산사~구룡봉~연대봉~탑산사 코스 탑산사에서 구룡봉으로 올라 연대봉 - 탑산사로 내려오는 코스는 천관산 등산로 가운데 가장 짧은 코스이면서도 볼 것은 다 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천관산 바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바위라는 아육왕탑, 대덕읍과 회진항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룡봉을 오를 수 있다. 산행 들머리는 탑산사다. 탑산사까지는 최근에 포장이 되어 대덕읍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리하고, 차를 가지고 왔다면 탑산사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탑산사 입구에서 왼편 계곡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10분쯤 가면 길은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면서부터 서쪽으로 구룡봉과 아육왕탑이 까마득한 높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을 건너 10분쯤 가면 석굴암에 닿는다. 기도처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석굴은 안에 살림살이가 흩어져 있다. 길은 석굴암 가기 전에 90도 방향을 틀어 곧장 아육왕탑 쪽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비탈길을 10분쯤 오르면 대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아기자기한 바위들과 대나무가 이상적으로 어울리는 모습이다. 대나무 숲길을 따라 얼마 오르지 않으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른쪽 길로 가면 탑산암이고 왼쪽으로 가면 구룡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천관산 교통안내
*대중교통 광주나 장흥으로 가서 갈아탄다.
*장천재 산행기점 교통 ㅇ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회진행 시외버스 이용, 관산서 하차(요금은 6,600원, 2시간 소요). 관산에서 대덕읍, 장천재까지는 수시로 운행하는 군내버스를 이용한다.
ㅇ장흥으로 가서 관산행 버스 이용 -장흥 - 관산행 직행버스[35 분 소요], 관산에서 도보로 30분 장흥은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광주로 가서 간다. -광주터미널 -장흥(30분간격, 1시간 40분소요) -관산에서 정천재 택시 3,000원 ㅇ장흥군내, 시외버스
*도로안내
장흥읍에서 2번국도로 강진방면으로 조금가면(길 왼쪽으로 장흥남초등학교를 지나친다) 감천교 바로 못미쳐 왼편으로 관산.대덕으로가는 23번 국도가 나온다. 23번국도를 따라 좌회전해16.8km 가면 관산읍이다. 읍에서 장천재까지 5km이다.(택시로 5분거리)
**특징·볼거리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에 올라 서면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이면 정상인 연내봉에서 장천재로 내려서는 구간이 온통 진달래 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과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봄에는 천관사 주변의 동백도 볼 만하다.
ㅇ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 (3.6km, 1시간 20분) ㅇ장천재→금수굴→연대봉 (2.6km, 1시간 20분) ㅇ장천재→양근암→정원석→연대봉 (2.3km, 1시간 20분) ㅇ천관사→구정봉→환희대→연대봉 (3.3km, 1시간 40분) ㅇ탑산사→불영봉→연대봉 (2.0km, 1시간 10분) ㅇ탑산사→닭봉→연대봉 (2.2km, 1시간 10분 소요) ㅇ탑산사→탑산암→구룡봉→환희대→연대봉 (2.8km, 1시간 40분) ㅇ유자농장→불영봉→연재봉 (3.0km, 2시간 10분 소요) ㅇ유자농장→장검봉→구룡봉→환희대→연대봉 (4.2km, 2시간 40분)
천관산 억새평원은 환희대에서부터 정상인 연대봉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정상 능선의 억새는 매년 억새재가 열릴 정도로 장관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시설물이 깨끗하고, 전망이 뛰어난 천관산 자연휴양림의 동백군락지와 비자림숲을 들러는 것도 좋다.
광주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있는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에서 하차하거나, 장흥에서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읍에서 하차해 회진방향으로 5백여m 걸으면 천관산관광농원이라는 팻말이 나온다.이곳에서 농로를 따라 10여분 들어가면 장천재에 닿는다.
울창한 숲을 뚫고 30여분 오르면 왼편으로 전망이 트인다. 고흥반도앞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앞에 펼쳐진 능선은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처럼 뾰족뾰족한 바위가 이어져 있다.
천관산 등산로는 10여코스가 있다.그러나 모든 길은 연대봉으로 이어진다. 장천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다.
금수봉∼관음봉을 거쳐 천주봉까지는 이곳에서도 30분 더 올라야 한다. 천주봉에서 720봉까지는 10여분의 거리지만 땀을 식히며 바위구경도 할 겸 쉬엄쉬엄 오르는 것이 좋다.720봉에서 연대봉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며 잘록한 안부에는 장흥산악회에서 만든 감로천의 맑은 물이 심한 가뭄을 제외하곤 사시사철 흐른다.
연대봉 봉화대에 올라서면 천주봉쪽을 제외한 3면의 바다가 탁 트인다. 관산벌과 다도해, 회진포구, 대덕읍이 막힘없이 보인다. 하산은 천관사로 하거나 장천재로 되내려 온다.
*장천재~천주봉~연대봉~장천재 코스 장천재를 산행 들머리로 천주봉으로 올라 정상인 연대봉에서 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코스는 가장 많이 알려진 길이다. 천관산의 바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을뿐더러 하산길에는 다도해를 감상하며 내려올 수 있어 좋다.
*장천재~금수봉 능선~천관사 코스 장천재에서 금수봉 능선으로 올라 천관사로 내려가는 길은 금수봉 능선을 오르는 동안 좌우 능선의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갈 수 있다. 또한 천관사로 내려오는 길에도 720봉에서 삼신봉까지 바위 군락을 감상할 수 있고, 내림길 끝에 천관사를 둘러 볼 수도 있다. 장천재에서 조금 올라가면 체육공원이 나온다. 체육공원을 지나 50m 정도 가면 계곡을 곧장 따라 가는 길과 오른편으로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 나뉜다. 갈림길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오른편 능선을 따라 가파른 비탈을 10분쯤 오르면 능선 위에 닿는다. 이곳부터 곧장 능선을 보고 오르는 길이다.
천관산 오르는 대부분의 등산로가 그렇듯이 밑에서 능선을 오르는 길은 가팔라 힘이 들고 얼만큼 오르고 나면 완만해져 오르길 초반에 힘을 쏟아야 한다. 능선에 올라 15분쯤 오르면 쉼바위가 있다. 위로 금수봉의 웅장한 자태가 보이고 오른편 능선 끝 천주봉을 위시한 바위 봉우리들이 하늘금을 그으며 삐죽히 솟은 모습도 보인다. 쉼바위에서 15분쯤 오르면 금수봉에 닿는다. 금수봉은 암릉으로 10분쯤 이어진다. 금수봉 아래에 금수굴이 있다. 금수봉 암릉을 지나면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 볼 수 없는 부드러운 흙길이다. 기울기가 가팔라 보이지만 오르짓을 해보면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다.
*탑산사~구룡봉~연대봉~탑산사 코스 탑산사에서 구룡봉으로 올라 연대봉 - 탑산사로 내려오는 코스는 천관산 등산로 가운데 가장 짧은 코스이면서도 볼 것은 다 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천관산 바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바위라는 아육왕탑, 대덕읍과 회진항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룡봉을 오를 수 있다. 산행 들머리는 탑산사다. 탑산사까지는 최근에 포장이 되어 대덕읍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리하고, 차를 가지고 왔다면 탑산사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탑산사 입구에서 왼편 계곡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10분쯤 가면 길은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면서부터 서쪽으로 구룡봉과 아육왕탑이 까마득한 높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을 건너 10분쯤 가면 석굴암에 닿는다. 기도처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석굴은 안에 살림살이가 흩어져 있다. 길은 석굴암 가기 전에 90도 방향을 틀어 곧장 아육왕탑 쪽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비탈길을 10분쯤 오르면 대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아기자기한 바위들과 대나무가 이상적으로 어울리는 모습이다. 대나무 숲길을 따라 얼마 오르지 않으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른쪽 길로 가면 탑산암이고 왼쪽으로 가면 구룡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천관산 교통안내
*대중교통 광주나 장흥으로 가서 갈아탄다.
*장천재 산행기점 교통 ㅇ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회진행 시외버스 이용, 관산서 하차(요금은 6,600원, 2시간 소요). 관산에서 대덕읍, 장천재까지는 수시로 운행하는 군내버스를 이용한다.
ㅇ장흥으로 가서 관산행 버스 이용 -장흥 - 관산행 직행버스[35 분 소요], 관산에서 도보로 30분 장흥은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광주로 가서 간다. -광주터미널 -장흥(30분간격, 1시간 40분소요) -관산에서 정천재 택시 3,000원 ㅇ장흥군내, 시외버스
*도로안내
장흥읍에서 2번국도로 강진방면으로 조금가면(길 왼쪽으로 장흥남초등학교를 지나친다) 감천교 바로 못미쳐 왼편으로 관산.대덕으로가는 23번 국도가 나온다. 23번국도를 따라 좌회전해16.8km 가면 관산읍이다. 읍에서 장천재까지 5km이다.(택시로 5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