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판 티니안 여행
이번 여행은 아내가 갑자기 좋은 여행지가 아주싸게나왔다하며
호돌갑을 떨면서 얘기하며 못간 여름 휴가를 가자는 기색이었다.
얼떨결에 가자고 하며 부추겨주었다. 이렇게 시작해서 준비해서 짐을 챙겼다.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을 간단히 먹고 인천공항 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밀리는 고속도로를 통해서 인천 공항에 갔다.
이스타 항공을 타고서 싸이판에 도착한 시간이 3시에 도착해서 인근 티니안 가는 경비행장
대합실에서 7시 까지 기다리고 경비행기 프로펠라 비행기를 타고 티니안에 도착했다.
랜트카 까지 경비행장으로 가지고 나와서 잘 .탈 수 있어서 편리했다.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하였다.
지도를 얻어서 일정을 확인하고 출발하여 다운타운을 거쳐서 티니안 자살 절벽에 도착했다.
1949 년 8월1일 일본이 패망 후 항복하기를 거절하고 자살을 선택한 곳이다.
명예와 국가를 사랑했기에 자살 까지 생각했나보다.다음으로는 다시 북으로 올라가서 우니아 단쿨로비치 롱비치와 누드비치에 도착 하였다.가는 길은 사이길로 20분 정도가 좁고 풀이 난 험난한 길이었다.
사람과 차들이 안 다녀서 도로가 엉망이었다.도착하고, 야자수 아래 차를 놓으려다 앞바퀴가
빠졌다,내려 상황을 보고 다시 마음을 안정하고 앞쪽으로 조금더 갔다, 후진으로 세게 밟으니
빠져나왔다. 겁먹지 않고 차분하게 해결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와! 해변은 정말 멋진 곳 이다.롱비치 와 옆에 누드 비치가 좋았다.왜 누드비치 일까?
아무도 없어서 옷을 다 벗어도 부끄러울것이 없다는 의미로 누드비치라 한다는 얘기라 합니다.
나도 팬티 바람으로 첨벙 뛰어 들어가 짠 바닷물을 맛보며 수영을 하였다.같이간
아네는 수영을 못하고 가에서 발만 담그었다.
나만 만끽하기에 아네한테 좀 미안했다.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쁜길로 20분 정도 가서 인터넷에
올린 블루홀에 도착하였다 신기하게 바닷가 주변 석회암 암석바위 구멍에서 소리와 함께
물기둥이 올라왔다.처음보는 관경이다.이제는 돌아가며 일본 비행기 활주로가
있던 에어블 활주로를 통과해서 브로드웨이를 통과해서 왔다.다시 첵크인하고 마트에들려 LA 갈비
쇠고기와 청경채,맥주 2 캔을 사가지고와서 식당에 들어가 요리해서 방에서 먹었다.
전자랜지를 이용해서 쇠고기, 청경채를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전자파가 나와서 안좋다 하지만
가편하게 냉동된 갈비를 녹여,익힐수 있는것은 이것만치 좋은 기구는 없다 생가한다.
집을 지은 사장과 함께 맥주를 해변가에서 마시고 돌아와 잠을 청했다.
다음 날 해변가를 거쳐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돌아와 랜트카를 반납했다.
기름을 채워주는데11 달라치 넣었다.아침으로 컵라면,식빵.커피를 준비해주어서 잘 먹었고
주변을 산책하고 다시 수영하기로 하고 돌아왔는데, 아네가 머리가 아프다해서 같이 누위 있다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있는 중에 곧 싸이판으로 비행기 타고 가자고 재촉하여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허둥 지둥 짐을 챙겨 버스를 탔다.
이번 여행이 소형 프로펠라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이었다.그런데 비행기가 소형이다 보니
우리짐 하나가 다음비행기로 갔다 줘서 30분 정도 기다려만 되었다.공항근처 랜트카 센터에서
예약한 차를 인수 받고, 아네가 지도앱을 다운받고 이것을 이용해서 클릭 하우스 모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오늘 여행지를 검색하고,출발하려하는데 차가 시동 안 걸려 당황이 되었다.
이 차종은 일산 ,차종으로 시동거는 것이 자동이었다.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시동이 되지 않아서
근처 마트로 아네는 랜트카 회사로 전화 걸로 갔고 나는 다시 시도해보았다. 처음이라 되지 않았다.
지나가는 젊은이,나이 먹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잘 모르고 가곤했는데 4번 째 사람이 먼져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었다. 원리는 브래이크 를 밟고 해야만 했던것이다.단순하면서도 이럴 방법을 모르면 아무리 좋은 차도 운행할 수 없다는 진리를 터득했다.
이후 아네의 앱을 이용해서 한국인의 위령비,만세 절벽, 새섬 전망대를 가서 사진을 찍고 번화가속에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죠텐하파다이 쇼핑센터에 들려 비타민제를 사고
저녁먹으러 인터넷에 올른 맛집 무라이치반 중국집을 찾아갔다.
지도를 열심히 보면서갔는데 우리나라 중국집 인심이 달라 단무지도 없이
달랑 요리 두 접시 이었다 ,브로콜리 쇠고기 덮밥,탕수육 덮밥인데 물도 안줘서 달라고 해야만 했다.
한국의 인심은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했다.
이후 다시 헨드폰 앱을 이용해서 숙소까지 잘 왔다.
아침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맛집 도시락 집 히마와리라는 쇼핑가게를 찾아서 점심 도시락, 빵을
사가지고 랜트카 반납 장소 그란드바리오 리조트내 랜트카 알라모회사가 있다. 그
곳으로 들어가 반납했다.이어 오늘 마나가하섬을 크릭하우스 묶은 집에다 부탁했기에 픽업해서
부두로 데려다 주었다. 정말 멋있는 섬이었다.물빛이 날씨에 따라 색이 바뀌는 마술인듯 변화 하는것을 볼수있었다.
10시 30분 배로 들어가서 3 시에 나오는것으로했다. 해변에 돗자리를 펴고 먹을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줘서 맛있는 망고 주스.빵을 먹을 수 있었다.
바닷물 빛이 장관이다.야자수에 둘려 싸인 섬에 눕고, 물속을 볼 수있어서 좋았다.
다시 섬에서 나와 그랜드 바리오 리조트에서 3시간정도 수영을하였다.6시50 분에 픽업을 받아
돌아와서 씻고,잠시 쉬면서 2시까지 잠을 잘수 있었다.
2시에 픽업 후 공항으로 덴려다 주어서 쉽게 올수 있었다.
사이판 공항에서 4시간 걸려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