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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이론 스크랩 웨이트의 중심무게가 앞으로 오게하는 이유와 적정 웨이트의 결정방법
드림 추천 0 조회 97 13.04.17 08: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웨이트의 중심무게가 앞으로 오게하는 이유와

적정 웨이트의 결정방법

 

스쿠버에서 웨이트벨트를 착용할 때, 그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공통적으로 “전체 웨이트의 무게중심에서, 다이버 전면의 웨이트의 량 보다 후면의 웨이트의 량이, 많아서는 안 된다

 

만일 후면 웨이트의 중량이 전면의 웨이트를 초과하면, 만약의 경우,

수중에서 정신을 잃는 등의 사고발생시, 익수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드시 전체 웨이트의 총량이 다이버의 몸 앞뒤를 기준할 때,

뒤에 편중되게 하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일반 벨트형태의 웨이트를 사용 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다음은 웨이트의 무게중심을 앞에 두어야 하는 것에 대해 설명한 그림이다.

 

 

위 그림에 의하면,

수중에서 질소마취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하여 자기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진 다이버가 의식을 잃었을 경우,

다이버의 웨이트 무게중심이 앞면에 있을 때에는,

의식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무게중심의 이동으로 인하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동적으로 엎드리는 자세가 된다.

폐 속에 남아있던 잔류호흡량의 공기잔량 압력이, 구강을 통해 폐로 유입되는 물을 억제하고,

등 쪽에 남아 몰려있는 공기들은 익수된 다이버가 의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뇌 조직이나 장기 조직들이 자동으로 자기방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어,

일정시간 동안 잔류공기를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을 때 까지 자동적으로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게 된다.

 

이렇게 엎드린 자세의 다이버는,

신체의 자기방어 적이며 무의식적인 기관의 활동으로 인하여 주요 장기들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므로,

똑바로 누운 자세의 다이버 보다 상대적으로 생존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되므로,

구조 후에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웨이트를 착용 할 때에는 무게를 적정하게 배분하며,

가급적 웨이트 총량의 무게중심이 앞면으로 오게끔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예 : 10kg의 웨이트 착용 할 경우, 4kg의 웨이트는 후면에, 4kg의 웨이트는 전면에, 나머지 2kg의 웨이트는 비씨 앞 포켓에 각각 1kg씩 넣는 등의 무게배분)

 

 

* 웨이트 총량의 가장 기초적인 결정(초급자)

 

일반적으로 자기 몸무게의 10% 범위에서 가감하여 기초적인 결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웨이트를 정확한 측정방법을 통해 결정하고 착용하였다고 하더라도,

막상 실제 해양 다이빙에서는 이 적정량이 부족하여? 하강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사실은 웨이트의 부족이 원인이 아니며 대개의 경우, 긴장한 다이버가 폐 속의 잔류호흡량을 충분히 내 보내지 않고 하강을 꾀함으로 인하여 하강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 외에 바다의 경우 표면조류, 표층의 일시적인 써지현상, 파도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영장 등의 잔잔한 안전수역에 비하여 입수하강 절차상의 제약이 있어서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고 할 것이다.

 

최초의 해양입수에서는 자신의 적정웨이트 총량에 2kg~4kg 이내의 웨이트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이러한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장기간 실질 다이빙을 하지 않았던 다이버 역시, 다이빙의 감각을 잃어 동일한 웨이트를 사용하였음에도 하강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첫회의 다이빙에 한하여,

적정한 정도의 웨이트를 추가 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건조시킨 슈트는,

슈트 내부의 공기층이 어느 정도 복원됨으로 인하여 평상시의 부력보다 더 많은 부력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하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다이빙 이전에 충분히 물에 적시거나 담가두어, 평상시의 부력상태를 유지하게끔하여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 웨이트 총량의 결정방법(드라이 슈트 제외 : 중급이상)......,

 

1. 안전수역의 허리나 가슴 정도의 깊이에서,

자신의 장비(해양에서 사용할 장비와 슈트, 핀, 부츠 포함 : 호흡기 및 수중 칼은 뺀다)를 모두 슈트에 싸서 묶은 후 수면에 띄우고,

4kg부터 시작하여 매 2kg씩의 웨이트를 추가하면서 웨이트의 무게에 의해 이 장비와 슈트들이 가라 앉는 순간의 무게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단, 이 경우에는 슈트와 부츠 등의 습성(濕性) 장비들을 충분히 물에 담가서 적셔 준 상태에서 측정하여야 정확하다.

물은, 공기보다 높은 밀도를 가졌으므로 적정량의 웨이트를 장비들에 얹었다고 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가라앉지 않는다.

웨이트를 얹어놓고 약 20초 정도를 기다려 보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웨이트를 추가한다.

 

2. 이렇게 추가하여 장비일체가 가라앉기 시작하는 시점이, 자신이 소유한 장비의 웨이트 총량이 된다.

 

3. 이렇게 결정된 웨이트를 토대로 실질 장비잠수를 실행하되,

비씨의 공기를 완전히 빼고 뛰어 입수를 하지 말 것이며, 발판 등을 이용하여 조용한 입수를 하고,

들숨과 날숨만으로 하강을 시작하여 풀장의 바닥에 이르게 하고,

들숨과 날숨만으로 중성부력이 유지되거나, 혹은 1, 2번의 짧은 인플레이터 급기조작으로 중성부력이 실현되는지를 확인하라.

 

4. 공기의 사용 한계점인 50bar가 남은 상태에서

풀장 바닥(5m)에서 유지하던 중성부력 상태에서 깊은 들숨만으로 상승이 되는지의 여부와,

상승 시, 날숨만으로서 일정수심 정지가 실현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수면 1.5m 정도에서의 들숨 후, 상승이 시작 될 무렵(이 때에는 아마도 약 1m 까지 상승되었을 것이다)에 완전한 날숨을 쉬어주고 상승 억제가 되는지?

혹은 그대로 상승되어 수면에 이르는지를 확인하라.

 

5. 여기서 상승억제가 안 되고, 그대로 상승 되는 경우에는, 약 2kg 혹은 1kg 정도의 추가적인 웨이트를 사용하여야 하며,

이 추가된 웨이트는, 기술의 습득과 경험에 의하여(폐의 잔류호흡량과 연관) 더 줄일 수 있다.

 

6. 해양에서는 해수와 담수의 밀도차이가 있으므로 약 2kg 내외의 웨이트를 추가하여 착용하거나, 여기에 1kg 정도의 웨이트를 추가하여 사용한다.

 

이러한 웨이트 총량의 측정 방법은, 기술을 습득 정도에 따라 직접 장비를 착용 한 상태에서 실시하여도 가능하다.

 

 

출처: Scuba Love School  글쓴이: 동근이(yumc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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