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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매트) 안전사고 주의 -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를 꼭 끄세요 - | ||||||||||||||||||||||||||||||||||||||||||||||
현황 (배경/ 내용) |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09년부터 2011년 10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장판 안전사고 617건을 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한 제품 및 제품과 같이 사용하는 침구류(이불, 매트리스 등)가 소손되는 등의 재산상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438건, 70.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중 화상(103건, 16.7%)을 입은 위해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매트) 사용 시 제품의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특히, 외출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전원을 끄는 등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전기장판 안전사고 현황 2009년부터 2011.10월말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장판(전기매트 포함) 관련 안전사고는 2009년 130건, 2010년 238건, 2011.10월말 현재 249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연도별 안전사고 현황]
*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감율 □ 전기장판 위해 내용 현황 위해 내용을 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해 제품 및 제품과 같이 사용한 침구류(이불, 매트리스 등)가 타는 등의 재산상 피해가 전체의 438건(70.9%)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중 화상(103건, 16.7%)을 입은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였으며 (온도조절기 등 관련) 터짐(폭발), 감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위해 내용 현황]
따라서 한국소비자원은 특히, 추운 겨울철에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사용치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도록 하며, 제품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사용시 제품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소비자 피해사례 |
□ 사례를 통해 본 주요 사고 유형 ❍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 1] 2011년 10월 구모씨(31세)는 잠시 외출하는 사이 켜 놓은 전기매트에서 화재가 나 침구류 일체, 바닥, 벽지 등 인테리어 일부가 탐. [사례 2] 2010년 12월 최모씨(27세)는 퇴근 후 침대 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 확인한 결과 전기장판 밑에 매트리스와 위에 덮혀 있던 이불로 인한 전기장판의 지속적인 축열로 추정되는 사고로 매트리스 등이 전소됨. ❍ 사용 중 손 등 의 화상 사고 [사례 1] 2011년 9월 김모씨(35세) 잠을 자던 중 10시경 타는 냄새가가 나 일어나보니 전기장판 온도조절기에서 연기가 나 놀라서 온도조절기 전원을 끄려고 잡는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감전 및 손에 화상을 입음. [사례 2] 2011년 1월 박모씨(미상)의 남편은 전기장판을 사용하던 중 엉덩이에 화상을 입고 피부이식 수술을 받음. ❍ 라텍스 제품과 같이 사용하다 발생한 사고 [사례 1] 2010년 12월 김모씨(40세)은 안방 침대에 전기매트를 켜 놓고 거실에서 쉬고 있던 중 매트 위에 놓여 있던 라텍스 베개에 발열되어 매트 등이 일부 연소 됨 [사례 2] 2011년 1월 이모씨(35)는 한달 전 구입한 전기매트에서 아이들이 잠을 잔 후 아침 7시경 타는 냄새가 나 보니 전기매트와 함께 라텍스 베개가 탐. | |||||||||||||||||||||||||||||||||||||||||||||
소비자 주의사항 (방안) |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전기장판, 전기매트는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으로 구입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한다. ⊙ 온도조절기(controller)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전기장판 위에 뚜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 놓고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장판에서 발생한 열이 축적되면서 장판의 내부온도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 생할 위험이 있다. ⊙ 전기장판을 라텍스 재질의 침대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라텍스는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아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둔다. ⊙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접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전기장판은 접어서 사용하면 내부에 있는 전선이 끊어지거나 얽혀 합선 (단락) 또는 과열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다. ⊙ 제품 표면에 물을 쏟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물기를 깨끗이 닦은 후 사용 하도록 한다. ☞ 전기장판 속으로 물이 들어가서 전원부에 닿으면 감전 또는 누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제품이 작동되지 않을 때는 임의로 제품을 분해하지 말고 반드시 A/S를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
피해발생문의처 |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팩스 : 02-3460-31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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