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연은 언제봐도 또봐도 재밌다.
아트플러스 씨어터2관에서 하는 잠 못 드는 밤 너를 보내고의 연극공연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인듯하다.
작년에 두번보고 올해 또다시 봐도 재밌었다.
쥬크박스 연극이라고 해야하나 90년대 초반의 노래들을 배우들이 아주 멋드러지게 불러준다.
여기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은 응답하라 1992~1994 정도 된다고 해야할듯 하다.
연극이지만 쥬크박스 뮤지컬처럼 예전노래들로 추억을 돋게 하고 배우들의 센스있는 연기로
즐거움이 배가되는 작품이다.
광석역의 여동윤배우 용하역의 윤흥근배우 은주역의 이효정배우 멀티녀 김현지배우 네분이서
1시간30분을 완전히 책임져 준다.
광석이처럼 현실을 쫓아갈것인가 용하처럼 꿈을 쫓아갈것인가 고민도 던져주는 작품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주 재밌지만 우리들로 하여금 위 글처럼 현실과 꿈사이를 두고 고민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만큼 재밌었다는 얘기다.
특히나 여동윤배우의 센스와 김현지배우의 멀티녀 역할이 더욱 빛난거 같다.
이효정배우의 목소리는 완전 꾀꼬리고 윤흥근배우의 허를 찌르는 연기도 볼만하다.
오랜 추억과 꿈을 쫓아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으로 공연 한편 어떨까.....
무더운 여름 잔잔한 감동과 큰웃음을 잠 못 드는 밤 너를 보내고와 함께 해보길 바란다.
출처: 대구문화플러스[대구영화★연극★뮤지컬★공연] 원문보기 글쓴이: 주윤발
첫댓글 놓치면 후회후회~~대대대10.20.30.40.대 누구든 꼬옥관람 강추입니다 ^ㅁ^
첫댓글 놓치면 후회후회~~
대대대10.20.30.40.대 누구든
꼬옥관람 강추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