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3동주민센터 입구가 꽃길로 새롭게 바뀌었어요.

[꿈가득]

◎ 정릉3동-정릉3동주민센터 입구가 꽃길로 새롭게 바뀌었어요.

 정릉3동주민센터(동장 이문종)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오래된 콘크리트 높은 담을 허물고 주민센터 주변을 꽃길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길로 만들었다.

 주민센터의 내부는 친환경적인 색채를 사용해 칠을 하였고, 센터안과 밖을 보수하면서 그동안 높게 울타리를 쳤던 입구의 담장을 낮추어 화단을 조성하여 토레니아 꽃과 회양목 등을 심어 새롭게 꾸몄다. 꽃과 나무에는 각 단체의 이름을 부여하여 각 단체가 더욱 애정을 갖고 가꿀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옥상정원은 해마다 호박,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하여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릉3동주민센터의 오래된 담장을 없애고 화단에 꽃을 심으니 주민센터 주변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깨끗해졌다. 이문종 동장은 주민을 입구에서부터 꽃길로 맞이하며 “주민센터를 활기차고 기분 좋게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 이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