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인즈 한국철도 무궁화 리미트 객차 1차 도색 샘플 (사진이 많습니다)

[KOREA Trains (송한성)]

안녕하세요.  코리아 트레인즈 입니다.     (선주문 마감 날짜는 2월20일 일요일 자정까지)

먼저 좋은 소식과 나쁜소식 두가지를 알려드려야 될꺼 같습니다.

좋은 소식은 드디어 도색 샘플이 나온것이고...    나쁜 소식은 선주문하신분들의 차량 인도 날짜가 연기 된다는점입니다.

우선 차량 출시가 늦어진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3월까지 어떻게 하든 1대라도 발송을 할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키지 못할듯합니다.

다시한번 늦어진점 고개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오늘 공지를 올리고 선주문하신분들에게는 개별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유를 대라면 100가지 이상도 말씀드릴수있으나..   제작 과정에서 생긴일들이라 항상 변수가 생겨서...

매주마다 그 변수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일단 날짜를 먼저 알려드리면 제품 정식 출시일은 올해 6월입니다. 

선주문 하신분들은 그전에 발송이 됩니다.  최초 발송시점은 2달이 늦어진 5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입고날짜에 따라 6월초로 될수도 있으니 조금더 여유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설날이 중간에 끼여있어 한달이 그냥 날아갔습니다.  

금형과 사출은 국내서 하나 도색과 조립포장은 중국에서 합니다.  중국설은 설전 일주일전부터

설이후 15일이상을 쉬기때문에 설휴가로 인해 한달정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2월에 도색디자인이 샘플도색직전 변경되면서 한달이 늦어졌습니다. 

이번에 샘플 디자인도 중국설 휴가전에 받는다고 몇가지 미흡한부분이 있어... 

다음 샘플작업전에 수정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설휴가가 끝나는 2월말이 되야 수정이 가능해서

한달이 순삭이 되어서 3월 출시 약속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다행인건 도색 디자인 수정때 금형수정이 완료가 되어 국내에서는 중국과 달리 사출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금형제작도 쉽지가 않네요. 정밀모형이다보니 프라스틱사출이라 수축문제 작은부속형상등등..  

(금형수정때문에 고생하신 한국브라스 임직원 여러분께 이자릴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진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하나 해결하면 다른게 문제고 결국은 이번에 해결을 해서 중국은 놀지만 국내서는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2월말 도색디자인 수정이 완료되면 바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조립 포장해서 국내에 입고되는 시점이 문제인데..

도색디자인 수정이 관건이라 정확한 날짜를 고지는 못해드리지만 입고되는데로 주문순서대로 바로 발송할 계획입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몇일전 많은분들께서 기다리신 리미트 객차 1차 도색 샘플이 도착했는데..  

제품사진을 순서대로 올리고 영상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찍은게 아니라 임의로 찍었기에 양해를 바랍니다.

먼저 신도색 입니다.

1차 도색 샘플이라..    마무리가 부족하거나 적용안된부분 수정할 부분이 반영이 않되어있습니다

대략 적인 디자인만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사출이 수정전 모델이라 통로쪽부분이 안맞아 보이는것도 있습니다.

사출은 현재 수정이 완료되어 이부분은 해결된부분이고  창문은 샘플이라 투명인데..  출시품은 검은색으로 썬팅된것처럼 

코팅이 되어있으니 양산품은 약간 다르다는걸 염두해두시면 됩니다.

동영상은 차량확인을 위해 천천히 운행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신도색은 90%이상 완성도이고 수정사항은 창문과 지붕의 색상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그외 표시문구의 위치가 한개정도 위치변경만 예정되어있습니다.

그외에는 동일 하게 적용이 됩니다.

다음은 구도색 입니다.

영상은 신도색 구도색 짬뽕편성으로 해봤습니다.

구도색은 95% 이상완성되어있습니다.

구도색의 경우 창문에 검은색 썬팅과 표시문구위치만 수정하면 됩니다.

그외에는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다음은 리미트 새마을입니다.

리미트 새마을은 타 차량과 달리 용산과 익산만 운행하기에 행선지판이 유일하게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리미트객차의 행선지판은 정기적인운행지역만 표기했기에 다른차량은 데칼이나 새마을만 인쇄를 적용했습니다.

새마을은 약간 복잡해진부분입니다.

코레일에서 제공한 색상넘버로 현재 샘플도색이 되어있습니다.

현상황에서  동일하게 95%이상 완성도를 보이나..  실제 운행하는 새마을을 확인하니

새마을 도색이 3가지 버젼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제공받은 사진의 도색은 구형새마을을 리미트 도색으로 바꾼 색상입니다.

ITX 새마을은 하단 스커트의 도색만 다릅니다.

리미트 새마을은 확인한바로는 중간 줄문늬 색상이 다릅니다. 

현재 색상도 충분히 메리트 있고 이쁘지만 월래 리미트 객차의 도색으로 변경할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색상을 확인중입니다.

타 차량과 공통작업으로 창문은 검은색으로 바뀌고 표시문구 위치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그외 실차에서 새마을은 추가로 출입문 위에 표시등에 테두리가 빨간색 같은 도색이라 출시는 사진과 달리

은색부분이 빨간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해랑입니다.

색상은 사진보다 실제론 약간 더 어둡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자체에서 밝게 조정이 되네요.

해랑도 동일하게 창문은 검은색 칼라로 바뀌고 표시사항 하나가 이동합니다.

그리고 출입문 반대편 측등이 사진에 파란색이 아닌 다른차량과 동일하게 실버로 바뀜니다.

측등이 실버로 않바뀌는건 새마을만 바뀌지 않습니다.

해랑도 95%이상 완성이고 해랑글씨가 파란색에 조금 묻히는거 같아 골드부분이 좀더 밝게??  두드러지게

수정이 될예정입니다.

그외에 연결통로 부분입니다.

연결통로는 직선에서 사진처럼 거의 붙어있습니다.

실차는 이거 절반간격으로 붙어있으나..   작동시 움직임으로 실차와 모형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직선일때도 통로가 않붙고 벌어지는제품도 있으나..   직선에서 만큼은 연결된 모습을 보이고자 했는데..

잘 나온거 같습니다.

곡선에서 모습입니다.   곡선은 어쩔수없이..  벌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결 해결할려면??  자바라같은걸로 연결해야되지만..   아직 자바라처럼 만들만한 재료가 없네요.

일단 곡선에서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곡선에서 이동시 연결통로 끼리 간섭은 생기나 연질의 부품이라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통로쪽 고무는 샘플로 검은색이지만 색상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고무사출이라 색상변경이 가능한지 확인중입니다.  고무라 자체를 변경할수없다면 그대로 가지만

색상변경이 가능하다면 실차와 같이 회색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부분은 현지 가공업체와 확인이되어야해서

현재는 미정입니다.

그외 난간부품은 임의로 만든제품으로 양산시 현재 사진과 달리 완성도있게 제작이 될것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5개세트 차량으로 운행해봤습니다.  

역시 한철은 한철 기관차가 끌어야겠기에..  연결해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실차와 최대한 비슷한제품을 제작하기위해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출시날짜가 미뤄진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늦어진 만큼 잘 만들어서 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주문은 2월 20일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만 받을려고 했는데..  저도 늦어지고 해서 좀더 기간을 늘렸습니다.

그이후는 양산하고 출시준비할려면 주문 전화받기가 힘들꺼 같아서

선주문은 2월20일 일요일 자정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남역CY(임권섭)]

고생 많으신 것 같네요ㅎㅎ 색 맞추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은데 샘플은 잘 나온 것 같군요. 연결통로막은 고무로 제작되어 탄성과 약간의 변형이 가능하나요?
완성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KOREA Trains (송한성)]

네.. 맞습니다. 칼라표를 보면서 맞춰보는데도 보는 각도에 따라 둘다 맞는거 같고 미세하게 다른거 같아서..
애먹고 있습니다.
실차를 눈앞에서봐도 3~4개의 칼라표가 똑같이 보이더군요. 지금도 색상표보면서 칼라 맞추고있습니다.
연결통로는 항상 제가 객차를 보면서 통로사이가 벌어져 있는게 눈에 거슬려서 제가 만들면 될수있으면 붙어있게 만들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근데 그 간격이 커브돌때 간섭이 생겨 탈선되서 만든 간격이더군요.
보통은 연결통로가 프라스틱이나 두꺼운고무재질인데 한국브라스에서 제작한 객차중 SP Morning Daylight 라는 객차가 있는데 굉장히 물렁한 고무로 되어있어서 이런재질이면 간섭이 생겨도 타고 넘어가겠다 싶어서 적용했습니다.
부드럽고 얇게되어서 간섭이 생겨도 스치듯이 넘어가구요. 변형은 아직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판매자 이전에 모형을 수집하는 입장에서 제가 갖고싶었던 모형을 만들고있는중이라 수백장의 사진과 영상을 확인하고 대조하고 있는데 그렇게 봐도 한번씩 빼먹는게 생기더군요. 지금도 확인하고있지만 인간인지라 완성했을때 빠진건 없는지 후회않할려고 열심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웃쿠]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샘플이 나왔군요
구도색 기다리겠습니다

[KOREA Trains (송한성)]

네.. 구도색은 도색이 잘되서 창문하고 표시사항외에는 그대로 적용되서 출시될꺼 같습니다.
구도색은 버젼이 두가지라 현재 사진에 버젼외에 옆에 코레일 마크가 있는버젼은 데칼로 첨부되어 두가지를 같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웃쿠]

구도색 주문 넣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KOREA Trains (송한성)]

네.. 확인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TRIX (이광근)]

혹시 차후에 비둘기호는 제작계획이 있으신지요?

[KOREA Trains (송한성)]

아니요.. 아직 없습니다. 제작을 하게된다면 다음 객차버전은 구형 새마을객차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