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우] [오후 4:10] 8장/ "아이들을 위한 세상"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의 아이들에게 인정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자녀들과 될 수 있으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탈머스가 죽은 딸(릴리)을 추모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만든 단체가 '비욘드 디퍼런스' 이다, 탈머스의 딸인 릴리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 모양이 기형적이었다, 그러한 릴리는 어릴 적 몬테소리의 학습을 그런데로 잘 받으며 성장하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 외모 문제로 늘 외롭게 지냈다, 릴리의 가정교사는 홈스쿨을 하면서 그에게 평안을 주었고 잘 지도해주었지만 릴리는 학교에 다시 들어가 기숙사 생활을 하다 사망을 한다
아마 일시적인 발작이었을 것이다, 엄마 탈머스는 딸의 추도식에서 더 이상 그러한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릴리가 살았을 때 친구들이 그를 어떻게 대했나?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다
어떤 친구는 릴리에게 그렇게 적대적으로 대한 것이 아님을 말하였고 어떤 친구는 릴리가 그렇게 외로운지 눈치채지 못하였음을 말하였고 어떤 친구는 그러한 릴리와 함께하지 못했음을 미안해 한다, 사실 릴리가 사망한 것은 극도로 외로움을 느낀 결과 발짝이 온 것이었다
[이원우] [오후 4:16] 거기에서 학생들은 소 그룹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을 하게 된다, 다가가 말 걸기 복도를 지나칠 때 마주치는 아이에게 미소 짓기 등이다, 이것이 비욘드 디퍼런스 운동이다, 자해하고 또 타인에게 폭력을 가하는 아이들의 중심에는 어릴 적에 외로운 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그러니까 사회적 고립감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안타깝게도 학업 성취나 자기 개인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인 자녀를 좋아하고 있다, 사실 그거보다는 상호협력과 인격 발달이 더 중요함을 알고 자녀들을 관찰해야 한다, 중학교 시절이 매우 중요한데 이때는 아이들이 서로에게 친절하고 모두를 포용하려는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급선무 이다, 아이들은 서로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자기를 책임지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사회적 고립이 단순히 어느 개인의 외로움에 문제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신체적 감정적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경청하고 공감하고 눈을 마주 보고 응답하는 대화의 기술을 발전시키도록 우리는 자녀들을 지도해주어야 한다
[이원우] [오후 4:25] <관계 가르치기>: 나를 지지해주는 친구들 속에 내가 속해있기를 원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심리학자 바우어 교수는 사회적 소속감과 학문적 성적 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 발표한 바 있다
친구가 없는 삶을 전망한 학생들은 아이큐에서도 학업 테스트에서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반면 좋은 친구로 연결된 삶을 전망한 학생들은 아이큐에서도 학업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이 연구는 사회적 연결망이 끊어진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것이다(오늘날 대부분의 부모가 자기 자녀의 친구 문제를 중요히 여기지 않고 학원 보내고 시험 잘 보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에 경종을 울린다)
아이들이 저학년일 때는 우정의 문제, 고학년 이상일 때는 사회적인 인기 문제, 중학교 때는 사춘기와 이성간 교제 문제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부모들은 이러한 측면에서 아이들을 관찰해야 한다 (오로지 시험 성적에만 관심 갖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부모가 많다)
아이들이 부모와 친척 또는 친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는 사회적 관계에서 더 능동적이고 자존감도 높았다, 이에 반해 외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매우 공격적이고 폭력적일 가능성이 많다, 여기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곁에 있어주고 언제든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세가 되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의 중요함을 말한다
[이원우] [오후 4:31] <디지털 시대의 연결>: 대체로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SNS에 몰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정도 그것을 허락하고 어떻게 거기에 중독된 아이들을 빠져나오게 할 것인가는 부모들의 오래된 고민이다)
우선 그러한 미디어 디지털을 가까이하는 아이들을 무조건 거기에서 멀리하게 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어느 경우는 SNS가 서로를 연결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긍정적 역할도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아이들이 담당할 수 없는 위험한 것들이 무차별 다가오는 것이 문제인데 이 문제를 부모가 잘 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부모가 무조건 아이들이 그 세계를 멀리하라 할 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SNS 세계를 알아야 하고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까 너무 모르면서 거기에 대해 올바로 지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원우] [오후 4:35] 아이들이 이러한 가상 세계를 잘 통제하고 현실 세계를 건강하게 관리하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해야 한다고 '앤더슨 박사' 는 말한다
*내 아이들이 또래들과 수업 시간 외에 어울리며 노는가?
*학교 공부 외에 개인적인 관심사가 있는가?
*컴퓨터를 하다가 일정한 시간이 되면 그것을 끄고 책상에서 일어서는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영화 같은 것을 시청하고 토론을 하는가?
*아이들 나이에 맞는 충분한 운동과 수면 시간을 지키나?
얼굴을 직접 보지 않는다고 해서 온라인에서 상대에게 함부로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도 가르쳐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식사를 하면서 폰에 빠진 아이들을 무조건 혼낼 것이 아니라 폰보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대화 주제를 부모들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원우] [오후 4:42] <정서적 건강 가르치기>: 아이들이 온라인 상에서 슬픈 일 기쁜 일을 심하게 느끼다 보면 실제로 오프라인 상에서도 감정의 변화가 심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잘 균형 있게 해석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해주어야 한다(그 기술 5가지 p. 338 참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고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가 감정지수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감정지수가 낮으면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아이들 각자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원우] [오후 4:48] 2018년 노스 캐롤라이나주 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때 이 학교에서 20년 이상 교사로 근무한 justin parmenter 선생님은 이 사고의 가해자가 누구보다도 외롭게 성장한 아이 임을 직감했다, 이렇게 개인적인 갈등과 외로움이 수많은 사람들의 죽는 문제로까지 연결되는 것이다
학교나 어느 단체에서 아이들이 번호를 뽑아 그 상대가 모르게 '비밀요원' 처럼 그를 돕고 친절을 베푸는 운동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우리 교회에서도 이 비밀요원 게임을 한 적이 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이상하게도 본인에게 창의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내가 그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또 그를 자세히 알아가게 되고 그의 심리적인 문제까지 관심 갖고 그러면서 더 내가 친절해진다, 우리 모두에게는 공동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원우] [오후 4:56] <공동체 속 부모들>: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적 연결망에 들어가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외롭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데이비드 새쳐 박사'는 '부모 리더십 프로그램' 을 시작한다, 그것은 부모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몇 시간 동안 식사도 하고 자녀의 문제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오늘날 안타깝게도 아기를 낳으면 그 어린아이를 어떻게 양육하고 돌봐야 하는지 모른 채 부모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 서로 연결된 관계망이 있다면 고민을 나누고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어린아이가 늦은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고 응급 사태가 발생했다 하자
경험이 없는 부모는 매우 당황한다, 그러나119의 도움, 병원의 도움, 병원에 갈 때까지 누구의 도움, 친절한 간호사와 의사의 도움으로 마침내 아이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 으로 우리 아이가 살아났음을 실감할 것이다, 이렇게 나는 사회적 연결망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오로지 학교 시험 성적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사회에서 서로 연결된 체계가 있음을 알려주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 임을 인지시켜 학업 성취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중요함을 말해줘야 하고 또 부모가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원우] [오후 5:04] 에필로그/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
(예를 들어 우울증 환자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인다, 그러나 그는 환자 이다, 밖을 나가기 싫어하고 낮에도 커튼을 친 채 먹고 또 자고 또 먹는다, 전에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다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렵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공장 생활을 했다, 그 나이에 자취를 하면서 너무나 외로운 사춘기를 보냈다, 과로한 나머지 폐결핵에 걸려 죽을 지경이 되어 고향에 내려갔는데 전염병이라 하여 내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슬슬 피하는 것이다, 참으로 외로웠다, 그때 입술을 깨물며 기도 했다 "주님 저를 살려주시면 외로운 사람들을 웃겨주겠습니다")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 이며 내 동생 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 니라(마12:48 -50)
---------------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
[정진혁 CHUNG] [오전 9:57] 최시영형제님의이야기가 실렸네요! 이번 책을 통해 외로움을 알고 이겨내는 아버지들의 고백이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우] [오전 9:58] (크크)
[Bro Choi^^] [오전 9:58] 앗 이런
[이원우] [오전 9:58] 짝짝짝
[Bro Choi^^] [오전 10:18] 글 내용에 핵심이 100-1=0(꽝) 입니다.
요즘은 아내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화를 덜 내고 무엇보다 아내의 마음이 변했습니다.
강릉쪽에 있는 ‘안반데기’를 아시는지요?
얼마전 아내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었습니다.
높은 산 위에 고랭지 채소을 농사짓는 곳입니다. 밭의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 넓은 밭을 바라보며 아내한테 얘기 했습니다. 예전에 내가 총각일때 충청도에 땅이 3,500평이 있었다. 3,500평 땅의 크기가 지금 보이는 이 땅 끝에서 저 끝까지 되는 땅이라고 말했지요.
아내는 이렇게 넓은 땅이 있었다고? 그런데 그 땅 다 어디 갔냐고 하더군요
그 땅, 우리 아버지가 나 장가 보내시려고 땅 팔아 서울에 집 사셨지! 라고 했더니
아내는 스스로 내가 저 땅 만큼의 값어치가 되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평생 안되는 저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 놓은것 같습니다.
제가 윗 글에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하소연 한 부분이 있는데 이제야 조금 보상받은 상태입니다.
암튼 행복한 가정 이루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최종 목표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의 행복 아닙니까?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얍
채팅방 관리자가 메시지를 가렸습니다.
[이원우] [오전 11:18] 짝짝짝
최시영형제님 응원합니다
[정진혁 CHUNG] [오전 11:33] 톡게시판 '공지': 책거리 미팅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정진혁 CHUNG] [오전 11:36] 파더스 북클럽 형제님들과 이번엔 오프라인으로 연결되고 싶습니다. 책 안 읽으셨어도 좋습니다. 누구나 오셔서 자신의 외로웠던 이야기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식사로 채워드리겠습니다. 참석여부에 응답주시기 바랍니다^^
---------------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
[Bro Choi^^] [오전 6:48] 1)
제8장 (p313-355)
아이들을 위한 세상
결국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 있다.
연결되고 인정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법
친절한 대우를 받은 어린이들은 대체로 받은 친절을 되돌려주는 경향이 있다.
(릴리)가 학교를 떠 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 친구의 상실과 고립
편해지게 하는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사회적 고립을 그 사람 자체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느낌,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 소외된 느낌
자해와 폭력은 그 시작이 어린 시절의 외롭고 고립됐던 경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성취를 더 높게 평가할 것
파벌을 만드는 것이 정상적으로 여겨지고 사회적 배타성이 만연한 중학교 문화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다는 표시로 그들이 하는 말에 반응해 짧은 코멘트를 하는 것,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인정하려고 애쓰는 것
[Bro Choi^^] [오전 6:48] 2)
✔️관계 가르치기
사회적 소속감과 학문적 성과 사이의 관계
1. 미래에 혼자가 될…
2.미래에 소속감을 가질
친구가 없는 삶이 전망된 남학생과 여학생 둘다 저조한 성적을 냄
육체적 고통의 가능성은 학생들의 점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
사회적 고립에 직면했을 때만 학생들은 지적 추론과 논리력에 지장을 줄 정도의 괴로움을 경험함
저학년일 때는 개인 간 우정이 훨씬 더 중요한 반면 5학년 무렵부터는 인기, 즉 사회적 지위가 더 중요해지기 시작함
사회적 마을은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에 대해 강한 반론을 제기함
아이들은 거부를 당하면 상처를 입는데 상처를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건 사실 잘못된 행동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곁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상기하게 해주세요
[Bro Choi^^] [오전 6:48] 3)
✔️디지털 시대의 연결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6시간 30분이상을 동영상 시청과 SNS활동 등 스크린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소비하고 있다.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이런 플랫폼에 극히 제한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절재의 적절한 수준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정서적 관여가 있어여 함
SNS는 정신 건강 장애 증상을 악화하거나 이 아이들을 온라인 세계에 틀어박히게 할 수 있다.
개인적 관계가 가상 관계로 대체될 때 특히 문제
“발달 상자”
3. 가족과 보내는 시간.정기적으로 스크린을 다 끄기로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았는가?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가? 주말이나 공휴일에 함께 대화하고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4. 자녀와 같이 시청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나 영화가 있는가?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을 현제에 집중하도록
[Bro Choi^^] [오전 6:48] 4)
✔️정서적 건강 가르치기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감정 지능 점수가 낮다는 사실이 발견됨.
낮은 감정 지능 점수는 공격적이고 위험하며 파괴적인 행동과 관련됨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더 창의적이고 세심해졌다.
✔️공동체 속 부모들
사회적•감정적 기술을 쌓고 건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부모가 중요한 역할 모델이라는 점
세상에는 내가 볼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과 관계가 있다. 그 사랑은 대 부분 이전에도 있었고 바로 눈앞에서 발견한 이후로도 존재하고 있다.
인류가 여러 가족이 모인 하나의 가족이 아니라면 인간성이란 대체 무엇인가?
사람을 중심에 두는 세상에서 살기를
모든 건강한 관계는 두려움이 아닌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은 친절, 너그러움, 연민으로 나타나 사랑은 치유하고 우리를 더 온전한 우리로 만들어주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너는 소중하단다.
[Bro Choi^^] [오전 6:48] 마지막 8장을 읽고
8장 제목이 아이들을 위한 세상이라고 해서 약간 의아해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장이라 뭔가 최종 결론, 해결책을 강조 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뭐 내용이 맘에 안들었다는 것은 아니고 8장을 읽으며 어른인 우리가 한편으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골동품(옛 것, 아나로그적 감성이 뭍어 있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필기도 만년필을 사용하고 흡연을 하지 않지만 라이터는 일회용이 아닌 분리해서 기름을 보충하는 라이터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보통 3대가 같이 살고 집안에 아이가 태어나면 집안에서 한 마을에서 같이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 지나가면 뉘집 자식인지 다 알았고 잔치가 있으면 마을 사람들을 다 부르고 초대하는 마을 잔치였지요.
그게 바로 연결된 사회(세상)요 관계라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 컴퓨터도 없고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기에 모든게 오프라인 대면하는 세상이였지요
“디지털 시대의 연결 ”부분을 읽으며 ‘미디어 금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 만큼은 핸드폰을 집어놓고 그 만나 사람에게 관심갖고 집중하자라고 다짐합니다.
집에 오면 가족인데 각자 따로 시간을 같습니다. 아내는 네플리스 드라마를 정주행하시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기들의 관심 거리를 검색하고 저는 저대로 책본다고 성경 읽는다고 따로 있고
어쩌다가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이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8장을 끝으로 책을 덮지만 늘 내 주변 사람들과 돌아 가는 상황과 연결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영] [오전 8:02]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더 창의적이고 세심해졌다.2
어른들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 2023년 7월 1일 토요일 ---------------
[정진혁 CHUNG] [오후 4:00] 톡게시판 '1일 후': 책거리 미팅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 2023년 7월 2일 일요일 ---------------
[정진혁 CHUNG] [오전 8:41] 오늘 오후 4시!
북클럽에 놀러오세요^^
[정진혁 CHUNG] [오후 9:30] 오늘로써 6번째 북클럽을 마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진행을 맡아 수고하여주신 이원우목사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다음 책은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 부제: 타인을 도우려 하는 인간 심리의 뇌과학적 비밀]로 정하였습니다. 외로움에서 다시 다정함으로 주제를 옮깁니다.
진행은 심정보형제님께서 섬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간 푹 쉬고 8월 7일부터 독서를 시작할 예정이오니, 미리 책을 준비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8월 새 책을 나눌 때는 북클럽 모든 분들의 보다 반응과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9:30] 사진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후 10:18] 이모티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