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 자리잡은 꽃잎이들❤️
오늘은 도서관에 무엇을 하러 온 걸까요?
바로바로 성교육 연극을 관람하러 왔답니다!!
오늘의 성교육 연극의 제목은 ‘인형의 꿈’
찬동이와 하늘이, 마술사, 그리고 인형인 백설공주와 배트맨이 등장했는데요!
찬동이가 하늘이의 인형을 빼앗아 가지고 놀면서
인형의 치마를 들어보고, 소중한 몸을 마구 만져서
인형들이 꿈속에서 찬동이에게 나빴던 기분에 대해 말해주며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찬동이는 인형의 마음을 듣고,
내 몸, 우리 모두의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연극을 통해 내 몸이 소중하듯이,
친구, 다른 사람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우리 모두의 몸을 소중하게 대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꽃잎이들이었습니다😍
도서관은 책만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된 견학이었네요🥰
다음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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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찾아오는 동물체험’이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꽃잎이들은 살짝 낯가리다가
금새 다가가 동물들을 관찰해보다
만져도 보았답니다!
페럿은 민첩하고 사냥을 잘하는 친구래요.
하루에 20시간씩 잠을 자는 친구이지만
우리 꽃잎이들의 방문에 잠에서 번쩍 깨어났답니다!
오셀레이트 스킨크도마뱀은 미꾸라지를 닮아서
사막의 미꾸라지라고 불린대요!
슈퍼밀웜은 일반밀웜보다 훨씬 크고,
밀찌꺼기인 밀기울에 살아요!
생쥐처럼 생긴 래트는 털이 짧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 똑똑하고, 깔끔한 친구래요!
우리 모두의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번주 성교육 연극을 통해 알게 된 꽃잎이들이
동물친구들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조심스럽게 만져보려고 노력해보았답니다😍
동물친구들아, 6월에 또 만나자❤️
첫댓글 한주 동안 열심히 기다린 동물 친구들~ 만나고 와서는 페럿 이야기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ㅋㅋ 족제비라고 했다가 혼났어요^^ㅋㅋㅋ
한주동안 기다렸었군요~😆 페럿도 족제비 아니라고 할 정도오 잘 기억해주는 걸 보니~~ 엄청 즐거웠나봅니다😍 다다음달의 동물체험도 손꼽아 기다리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