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하며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에서 재밌는 체험활동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간단하게 활동을 도와주실 선생님들을 소개하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저학년은 모루공예를 하고 고학년은 스포츠 몬스터에서 엑티비티한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루공예는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하며 귀여운 인형들을 만드는 것이였는데, 처음하는 활동이다 보니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똑똑한 가람 아이들은 한번 하고 나니 그 후부터는 뚝딱 귀여운 인형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인형을 만든 후에는 선글라스, 가방, 리본 등 다양한 장식품들을 이용하여 인형들을 한층 더 귀엽고 깜찍하게 꾸며줍니다.
스포츠몬스터로 간 고학년들은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며 승부욕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잘 접해보지 못하는 스포츠들이 많아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어보였는데요,
모든 활동을 끝낸 아이들은 배가 너무 고파 준비된 도시락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좀비딸' 이라는 영화도 한편 보았고,
모든 활동을 마친 아이들은 센터로 안전사고 없이 잘 돌아왔습니다.
스타필드측에서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은 집에 갈때까지 행복하게 웃으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