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슬슬부는거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선체 선형윤곽의 마지막 갤러리 작업입니다.
그까이꺼 합판한개 붙이면 끝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네요.
기울기,높이,길이,곡률 4가지 요소가 얽히다 보니 하나를 수정하면 3곳의 값이 달라지고, 수정에 수정을 하였더니 오류가 보이고 오류에 오류를 더하면서 우연히 맞아떨어진건지 저는 여기까지 만족하고 넘어갈려고 합니다.
갤러리 작업의 목표는 쭉뻗어 나가는 기울기와 곡률, 몰딩라인 일치에 노력을 쏟아봤습니다.
바스우드 합판을 휘어서 붙이려고 인두기로 조지다 합판이 비명을 지를길래 동강을내버리고 한참을 방황했습니다.
미세한 틈은 일다 퍼티로 전부메우고 2차 샌딩 들어갈 예정입니다.
거의 반년만에 선체 틀이 세워졌네요.
첫댓글 잘 진행되고 있군요...ㅎㅎ 이 배가 이렇게 선형이 이뻣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의 사포질이 남으셨군요 화이팅입니다 ㅠ
모든 선형들이 빈틈없이 자연스럽고 서로들 잘 만납니다. 특히 갤러리와 선체 맞닿는 부분이 그러합니다. 아릅답습니다.
선형이 곱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섬세한 맞춤이 보기 좋습니다.
깔끔하게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