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평면 설계부터 3d 설계...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레이밍,피니싱 카펜터와 가구 제작까지 하는 전천후
건축기술자인 혜윰은 석고보드도 시공합니다.
벽체 드라이월 설치가 다 끝난 후 조인트 컴파운드 작업을 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석고보드끼리 맞붙은 면의 밸리를
매쉬망 테이프로 붙여 놓습니다. 이 테이핑 작업을 안해놓으면 조인트 컴파운드 작업을 해서 말리고 나면 크랙이 갑니다.
알라바마 성서신학교 대강당과 6개의 교실 천정중 70%는 드롭실링으로 시공하지만....30%는 석고보드로
시공하기로 결정한 후 천정석고보드 시공을 위해 석고보드 리프트가 드디어 출격합니다.
이 석고보드 실링 리프트의 위력은 대략 이러합니다. 12피트 짜리 석고보드를 저 리프트 위에 올려 놓고
실링조이스트까지 올려 주기만 하면 혼자서도 스크류작업이 가능합니다.
교장 사모님께서 리프트를 작동해보시는 모습....여성의 힘으로도 올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계입니다.
천정의 실링 조이스트 까지 올려 놓은 석고보드를 연발 스크류건으로 작업중인 혜윰건축 문실장의 모습입니다.
저 리프트가 유용하긴 하지만 작동을 잘못하면 리프트위의 석고보드와 리프트의 금속 바가 떨어져서
작업자가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리프트로 석고보드를 천정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는 핸들 주변으로 다른 작업자가
접근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