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금 (흰명자나무꽃)ㅣ 원예종
명자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꽃은 붉은색, 분홍색, 담색으로 핀다.
열매가 잘 열려 꽃과 열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분재에서 인기가 있는 동양금, 겨울에 꽃이 피는 한동양, 또는 일월성, 산야에 관목상으로 자라는 풀명자 등이 있다.
동양금, 명자 관리표
별명: 산당화, 참명자나무, 처자화
>> 품종
일월성, 계금, 모나리자, 흙광, 홍천조 등
원래 중국 원산의 키 작은 꽃나무로서 예로부터 정원에 심어 가꾸어 왔다.
명자나무의 한 종류인 산당화가 남부지방에 야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분재로 가꾸어지는 것은 명자나무의 한 품종인 동양금이다.
동양금은 한 나무에 단색과 붉은 꽃과 흰 꽃이 함께 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특징
동양금은 들판의 풍취를 잘 나타내는 나무로서, 특히 그 생김새는 야취가 풍부하며 성질이 강건하고 추위에 강하다.
또한 가꾸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다듬기에 잘 견디고 수명도 길다.
봄에 피는 꽃은 색채가 대단히 밝고 화려하며 나무가 어릴 때부터 꽃이 잘 피는데
특히 꽃망울이 터질 무렵과 만개했을 때의 아름다움은 각별하다.
일반적으로 꽃나무분재로 취급되고 있으나, 꽃가루를 매개해 줄 때에는 모과나무 열매와 흡사한 큰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는 이 열매가 누렇게 물들어 강한 향기를 풍기므로 열매 분재로도 관상할수 있다.
분재로 꾸며지는 경우 자칫하면 그 수형이 판에 박은 듯이 비슷한 형태를 가지기 쉬워 古木이 되면서 잎성이 적어진다.
또한 문인풍 곡간으로 가녀린 멋을 풍기게 하면 좋다.
가꾸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자유로운 수형으로 꾸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꾸며 놓은 뒤의 관리도 대체로 수월하기 때문에
누구나 오래도록 가꾸어 즐길 수가 있다.
그러나 줄기를 굵게 가꾸어 낼 수가 없기 때문에 당당한 치솟음을 가진 분재는 될 수가 없다.
봄에 분갈이를 할 경우 뿌리와 줄기에 혹과 같은 것(근두암종)이 생기기도 하며 그것으로 인해 말라죽기도 한다.
>> 방제약
봄 2월과 6월에 모캡 입제를 뿌려주고, 분갈이 시 근두암 종은 석회 유황합제를 암종에 묻혀준다.
>> 흙갈이
이 나무는 가을에 새 뿌리가 돋아나는 버릇을 가지고 있으므로 갈아 심기는 봄보다 가을에 그것도 10月 하순경에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갈아 심기를 할 때 뿌리 근두암을 최소한 억제 할 수 있다.
풀 명자나무의 변종인 장수매는 몸집이 작고 사철 꽃피는 버릇이 있어서 연 약3회 정도 소품으로 꾸며 즐길 만하다.
자료 : http://cafe.naver.com/bonsaihmc/123 카페명 : 현대자동차 분재동호회
원문 : http://cafe.naver.com/bonsaihm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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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금이라 함은 원래 두가지 색의 꽃이 피어야 한다고 하며 단색만 피는것은 아직 어려서 그렇고
나무가 나이를 먹으면.. 두가지색 이상의 꽃이 핀다고 한다.
원문 : http://blog.naver.com/birdlover/3645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