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번씩 농장에 물을 주러 가도 엔젤과 다투라는 거의 말라죽기 직전,
화분밑에 받침을 놓고 물을 고여 놓아도 속수무책, 경제사정이 어려워도 여름에 2~3일은 비워야 겠기에
가장 저렴하게 투자를하여 자동급수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한낮에 물을 주면 호스 속에 있는 물이 태양에 의하여 뜨거워져서 식물이 익을것 같아
오전 8시에 15분 급수 30분 물통에 물받고 또 15분급수 이렇게 3번을 급수하게 세팅을
하고 밤 늦게 시운전을 두번 실시한 후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제일 위의 사진 붉은 노즐은 돌리면 화분 하나 하나에 물의 양을 조절
큰화분은 일정시간에 많이 나오게하고 작은 화분에는 적게 나오게 하며 물을 사방으로 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값은 하나에 300원, 굵은 호스에 가는호스를 연결하는 핀이 50원 가는호스가 1미터에 200원 화분하나에 550원이 투자되었습니다.
굵은 호스와 모터,15분간격 24시간용 타이머는 농장에 있던것을 사용하였습니다.
큰 물통에는 옥상 물탱크에 설치하는 공이달린 제어기를 달아서 항상 물이 가득 차있게끔 하였습니다.
저도 결과가 기대 됩니다.
가정의 베란다에는 수도꼭지에 호스를 꽂아 그호스에 가는호스를(시공은 간단함,꽂으면됨)연결 아주 조금씩 화분에 물이 떨어지게하면 휴가를 가거나 집을 비울 때 유용할것 같습니다.
화분하나에 550원(일반 가정용 호스이용 가능) 정도 예산이 들것입니다.
제일 아래 다투라는 자동급수 시설의 물을 마음껏 먹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