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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호(막걸리) 스크랩 ◆ 막걸리 종류
꽃순이 추천 0 조회 25 11.02.20 17: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국에 양조장은 750여 개, 생산되는 막걸리 종류는 2000여 종에 이른다.

 

이제 막 ‘막걸리 비평’ 문화가 꽃피기 시작한 우리 사회에서는 그 중 진품·명품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막걸리 트랜스포머전>에 출품된 술, 그리고 애주가들이 꼽은 술 몇 가지를 추렸다. 그러나 이곳에 소개된 막걸리는 아주 일부일 뿐이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각 지역의 ‘명주’들이 술꾼과의 만남을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장수 막걸리- 서울

‘살아 있는 효모’가 들었음을 강조해 생막걸리 대중화에 기여한 1등 공신. 현대화된 양조 시설에서 균일한 품질의 술을 만들어낸다. 대체로 탄산감이 강하고 깔끔한 맛이다.
   
이화주 - 강원도 횡성
고려 왕실의 왕가에서 마시던 술을 국순당이 복원했다. 문헌에 나온 대로 쌀로 뜬 누룩에 백설기 떡으로 술을 빚었다. 마치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처럼 걸쭉한 느낌이다. 가격은 꽤 비싸다. 
 
   
송명섭 막걸리 - 전북 정읍
술 품평가 허시명씨가 “이것이 원래 우리 막걸리다”라고 말한 막걸리. 감미료 등 첨가제를 섞지 않아 단맛이 거의 없다. 태인 주조장 송명섭씨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다.
   
대강 소백산 막걸리 - 충북 단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앉은 자리에서 여섯 잔을 잇따라 마셨다는 일화로 유명한 막걸리. 청와대 만찬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상쾌하면서도 구수한 곡식 향이 좋다. 전통 옹기에서 발효시킨다.
   
덕산 막걸리 - 충북 진천
3대째 가업을 이으며 진천 쌀로만 막걸리를 빚는다. 1930년에 지은 고풍스러운 술도가(등록문화재 58호)의 정경만큼 막걸리 맛도 깊고 그윽하다.  
   
부산 산성막걸리 - 부산광역시
우리 막걸리를 말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술. 술도가 할머니들이 직접 발로 밟아 만드는 전통 누룩으로 술을 담근다. 박정희 대통령이 민속주 1호로 지정했다. 누룩 향 그윽하고 뒷맛이 쌉싸래하다. 알코올 도수는 8도로 제법 높다.
   
참살이 탁주 - 경기도 광주
인간문화재 강석필씨와 국립한경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막걸리. 100% 국내산 친환경쌀을 사용했다는 점을 내세운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
   
배다리 쌀 막걸리 - 경기도 고양
5대째, 100년 동안 막걸리를 만들어온 전통의 술도가에서 만든 막걸리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맛보고 싶어했다는 막걸리로 소문났다. 배다리 술도가는 고양시에서 막걸리 박물관도 운영한다.
   

부자 생술 막걸리(6도)

- 경기도 화성
전통주 업체인 배혜정 누룩도가에서 만든 막걸리. 감초 등 한약재를 첨가해 단맛을 보탰다. 부드럽고 깔끔하다.

   
대구 팔공산 동동주 - 대구광역시
대구 최대의 탁주 제조업체인 대구탁주에서 생산하는 동동주. 팔공산 자락 물로 술을 담근다.  
   
현미 막걸리 월향 - 충남 천안
충남 홍성에서 농사지은 유기농 현미쌀로 만든 막걸리다. 옛 막걸리는 본래 현미로 만들었으리라는 생각으로 막걸리를 빚었다. 현미로 만든 막걸리답게 첫맛은 묵직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낙낙 생막걸리- 경기도 이천
‘우리 것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주식회사 화요가 전통 증류소주 ‘화요’에 이어 만든 막걸리. 물로 희석하지 않은 원액만으로 만들어 도수가 높다(15도). 막걸리와 소주의 중간쯤 되는 풍미가 독특하다.

 * 몇몇 기업형 주류회사의 막걸리를 제외하면 이곳에 소개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다소 손품을 팔아야 한다. 지역 양조장에 직접 전화 주문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낱개 판매는 하지 않고, 10개들이 한 묶음 식으로 상자 단위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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