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계저수지 -
- 옥계폭포 -
- 449봉 옥계정 -
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0. 7. 11(토요일)
○ 장소 : 월이산(551m)
2. 산행지 :천국사(고당사: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길126) 도착 및 산행 출발시간 10시
이동거리 (상주- 70km. 1:30분, 대구(법원) 126 km 1:50, 김천 54km. 55분 )
3 산행거리/시간 : 옥계폭포주차장 (고당사 :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길126) → 1.0km 10분[옥계폭포]→2.0km 45분 [449봉/ 옥계정]→ 3.9km 85분[월이산]→ 4.4km 110분 [천모산]→6.5km 145분 [서재마을회관]→ 9.0km 190분 [옥계폭포주차장]
4.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식 돗자리 모자 스틱
■월이산(月伊山551m)은 충북 영등군 심천면과 옥천군 이원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일명 달이산이라고도 한다.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이다. 산세가 달처럼 둥근 모양이다.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 서쪽에 투구처럼 생긴 투구봉과 서봉(507m)이 있고 남쪽 산등성이 아래에는 높이 20m의 옥계폭포가 있다. 조선시대에 영동의 박달산과 대전의 계족산 봉수대를 중계하던 봉수대 터가 정상에 남아 있다.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난계 박연 선생은 바위 틈에서 피어난 난초의 자태에 매료가 되어 자신의 호로 정했으며 고려우왕 4년인 1378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출생하였으며 궁중음악 전반을 개혁함과 동시에 전통음악의 기반 까지 구축하여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3대 악성으로 추앙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영동국악체험촌
국악체험촌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과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체류 할 수 있는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리창조관, 세계 최대의 북‘천고’가 안치 되어있는 천고각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악공연 관람 tip]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 공연을 놓칠수는 없는 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전국적으로 유명한 난계국악단의 상설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