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는 다른 운동과 달라 정당하게 하는 몸싸움이 많고 반칙은 아니지만 심한 태클도 받게 되어 나이 먹어서 운동하다보면 유연성마저 떨어지니 넘어지고 부딪혀서 허리와 무릎, 발목이 성할 날이 별로 없다. 더구나 자존심이 걸린 큰 경기를 치루고 나면 다친 곳이 발생하여 가족과 동료들에게 걱정거리도 남기기 일쑤다.
이렇다고 지금 당장에 축구하는 것을 저버릴 수 없는 것은 나름대로 축구를 지극히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 요즈음 하고 싶은 운동을 포기한 채 다리, 허리, 목 등 아픈 곳을 치료받고 있는 몇몇 동료가 있다. ( 그동안 소문없이 치료받고 완쾌한 회원도 있고... )
함께 운동했던 때를 생각하니 위문 한 번도 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기만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참 늦었지만 내일은...
진심으로 하루 빨리 쾌유하길 빌면서 통화라도 한 번하며 위로를 해야겠다. (중 략)
^*^
회원, 여러분!
요번에 제가 광주화목축구회 카페를 개설 운영하고 있어서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틈나시는대로 인터넷상 아래 주소로 들어오셔서 가입하시고
좋은 말씀(조언)도 남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카페주소: cafe. daum. net/ love-HM
또는
daum 검색창에서 "광주화목축구회" 검색해도 됩니다.
자료제공 : 李基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