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매정리 원문보기 글쓴이: 신촌
1. 감나무 전정시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1월중순부터 2월말까지 하시면 됩니다. 2. 심은지 3년됬으면 별로 전정하는데는 어려움이 없겠지요. 그러나 처음잘못하면 수형을 망침니다. 3. 감나무 전정의 주요포인트는 세력이 강한 도장지. 아래로 내려가는가지. 가지에서 하늘로 바로 올라가는가지. 가지에서 원줄기(안쪽)로 나가는가지. 깃찻길처럼 같은방향으로 나가는 가지중 1개. 결과지. 이것들을 만저 잘라 주고 나무가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직간은 낮추시고 옆으로가는 가지는 아끼시고하는 개념으로 전정하여야 합니다. 4. 매실 또한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전정하여야 하며. 필요하면 가지를 옆으로 잡아당겨 고정하시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역시 도장지를 없애주지 않으 나중에 관리하기 힘듬니다 |
감나무 대봉은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입니다 일본이름은 하찌아이고 한국에서는 대봉 .팽이감 염통감.봉옥 등 다양하게 불러지고 있읍니다.농약 하는 방법을 요점만 말씀드림니다 1차농약은 3월중순
석회 유황합제를 5배액으로회석 살포하고 2회는 꽃피기5-6일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살포하고 시기는 5월20-25일사이 3회는 15일지나서4회는 15일지나서 살포하십시요 그리하면 따먹는 데는 문제가없읍니다 농약 이름은 감주산지 농약취급소와 상의 하시고 만일 2회 .3회 살포 시기를 놓첫을경우뒤에 농약하는것은은 아무 효과가 없읍니다 1회방제는 주머니 깍지벌개와 탄저벙 방제이고 2회부터는 탄저병 .원성문이낙엽병 힌가루병 방제입니다 나는 감나무를 전업으로 하는 농민입니다 도음이 되었으면 함니다
단감과 대봉재배법은 거의 유사함니다 감나무낙엽 병이 걸리면 잎과 감이 다 낙과 됨니다
참고로 대봉도 대목이 감나무 대목이 좋아요 고염나무에 접목한것은 많이열이지 않고요 낙과가 많아요
둥시감나무는 동해에 강합니다 경북 봉화하면 춥기로 소문난 곳이지요 북부지방인관계로
대봉과 당감은 어려울것으로알고있습니다
대봉은 이지역에서도 처음엔 잘자라 감이달리다가
냉해에약해 고사지경에이르러 이듬해봄에 밑부분에서 싹이 움트서 자라다 끝네 고사하곤하지요
당감역시마찬가지로 추위 동해에약합니다
그지역은 둥시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화분묘로 되어있어 연중 언제든지
구입할수있습니다 시간내셔서 감과원에 오시어 둥시감나무와 재배법
농장지기가 개발한 제초방지 바닥재도보시고 언재든지 환영합니다 견학오세요
1. 토양
감나무는 점질토화 황토가 아니면 가능하나 배수가 불량하면 적지가 되지
못하니배수가 염려되는 밭에는 반드시 둑을 지어 나무를 심어야 한다.
척박지에는 소석회를 300평당 600kg과 용성인비 60~ 100kg정도를 전면
살포해 토양개량을해야한다.
2. 묘목고르기
묘목은 건강한 묘목을 구입해야하며 줄기와 뿌리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줄기에 탄저병이나 뿌리에 혹병을 특히 잘 살펴보고 난 후 묘목을 선택해야된다.
묘목크기는 1.2m~1.5m 정도가 적당하며
굵기는 접목부위 30m지점이 0.7~1.2cm정도가 알맞으며 굵은 뿌리보다 잔 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3. 심는 방법
나무 심는 거리는 골간 6m와 열간 3m가 좋으며 구덩이를 파서 뿌리를 묻은 다음
물을 10ℓ이상주고 물이 스며든 다음 나머지를 덮어주는데 접목 부위 아래까지만 흙을 덮어준다.
이때에 발로 밟으면 안되며 심으며 가볍게 두드려주면 된다.
그리고 검은 비닐이나 볏짚으로 나무주위를 덮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감나무를 갖고 계신분은 눈여겨 보시고 그대로 이행하시면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 게시 합니다.
..
올해에 자란 가지중에 열매가 맺지 않는 가지는 내년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 가지를 충실히 키우면 좋은 감을 내년에 볼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접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올해 감이 열린 가지는 전지 안하고 그냥 둡니다.
올해에 감이 열린 가지를 접수로 쓰기 위해서는 내년 2월에 잘라서
땅속에 40센티 정도 깊이에 묻어두고 4월 초순경에 접목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접수가 살아서 움직이면 익년에는 꽃을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실한 나무를 위해서 꽃을 따주는게 좋습니다.
접을 붙이고는 최소한 3년 이상 감나무를 비배하고 열매를 기대 하면 좋을듯 합니다.
감이 제 주먹 보다 큽니다.
접수로 사용할 가지에 표시를 해 두고 2월 말경에 가지끝을 자르려고 합니다.
감나무 다 수확 하기
1. 감이 열렸을때 감의 열린 가지 위를 전지 해 줍니다. (5월에 합니다)
2. 잔가지를 많이 배양해야 감이 많이 열립니다.
3. 감이 열린 가지를 전지 하면 해걸이가 없어 집니다.(꼭 기억 하세요)
4. 감이 너무 많이 열려 해마다 솎음 하는 데 떫은 감으로 효소를 만들어
물 500배액에 희석하여 나무에 뿌려 주면 나무가 튼튼해 집니다.
| |||||||||
|
![]() ![]() ![]() |
대봉50주 단감50주 6년생 조금씩수확은 합니다 문제는 열리기는 많이 열리는데 장마철에 다 떨어지고 심지어 가을에 익어가는 중에도 떨어집니다.. 사람들말을 듣자니 약을하지않으면 안됀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언제몇번쯤 해야하고 거름은 언제 어떡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데로 연락좀 부탁혀요 |
트랙백주소 : http://k.daum.net/qna/trackback.html?qid=0F0xh
이 질문과 관련한 내 블로그의 글이 있다면 엮인글(트랙백)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엮인글(트랙백)을 보내시면 이 질문 하단에 관련 블로그 지식으로 노출됩니다.
알리미 해지는 My지식에서 가능합니다.
단감과 대봉재배법은 거의 유사함니다 감나무낙엽 병이 걸리면 잎과 감이 다 낙과 됨니다 참고로 대봉도 대목이 감나무 대목이 좋아요 고염나무에 접목한것은 많이열이지 않고요 낙과가 많아요 |
우리농장 대봉시 감 입니다.
팔거리가 아니고 가족 먹거리로 20여주 심었는데
한그루 실패하고 매실 농원 주위에 듬성듬성 심어져 있습니다.
거의 제 주먹 만한게 탐스럽네요.
심은지 8년된 나무인데 1년뒤에 심은 매실나무에 비해
수익률 면으로 따지면 매실나무의 반값도 안되네요.ㅎㅎ
감을 따면서 전지하여 잔가지 배양법으로 감을 조금 더 달리게 만들었습니다.
감나무 전지위치 입니다. 감나무는 결과 습성이 올해 자란가지에서 가지중간에 감을 맺습니다.
간혹 한 지점에서 양쪽으로 두개의 감이 열릴수 있는데 하나를 따줘야 감이 굵어 집니다.
전지위치는 감 윗부분의 마지막 잎 1센티위를 전지합니다.
오른쪽 붉은선이 그 위치 입니다.
저는 감도 매실과 마찬가지로 감을 수확 하면서 바로 전지 합니다만
익년 2월말경에 전지하여 그 가지를 땅속 40센티에 보습하여 묻어두고
삼월 말경부터 사월 초순경에 가지접목 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전지하면 해걸이가 방지됩니다.
전지한 부분은 감이 더 달리고 전지안한 부분은 조금 적게 달렸네요.
꼭대기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전지 해야 하는데 팔것도 아니라서 귀찮아서....ㅎ
심은지 2년되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감도 열댓개나 달아주니 효자녀석 이지요.
이나무가 제일 많이 열리는 나무 같습니다. 심어진 위치에 따라 감이 열리는
수량이 다르다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 나무가 열매도 많이 열더군요.
![]() ![]() ![]() |
1. 수형 구성 가. 감나무는 선단부 우세성이 강하고 햇빛의 요구도가 높아서 자연상태의 나무꼴은 원줄기가 곧은 주간형이다. 그러나 재배상 나무의 특성을 살려 가면서 작업관리의 편리와 많은 수량 그리고 품질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나무꼴로 가꾸어 가야 한다. 나. 감나무의 기본적인 나무꼴은 원줄기를 높게하는 변칙주간형과 낮고 넓게하여 옆으로 퍼지는 개심자연형이 있다. 다. 일반적으로 품종의 특성에 따라 옆으로 퍼지는 개장성인 품종은 개심형으로 하고, 곧게 높이 뻗는 직립성인 품종은 주간형으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포장의 형태와 재배관리면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 |||||
가. 개심자연형 개심자연형은 나무의 키가 낮고 옆으로 퍼져 원줄기의 중심부가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기 때문에 햇빛과 통풍이 양호하여 품질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고, 키가 낮기 때문에 과실의 수확과 전정, 병충해 방제 등 작업이 편리하며, 바람피해도 적은 잇점이 있다.
| |||||
나. 변칙주간형 (1) 감나무의 자연직립성을 살려 가면서 주지수를 4~5개로 제한하여 서로 다른 방향과 높이에 차례로 배치하여 원줄기를 곧게 키워 목표하는 주지수가 확보되면 원줄기의 높이를 결정한 후 주지와 부주지를 크게 키워 수 관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키는 나무꼴이다. (2) 변칙주간형은 주지를 해마다 1~2본씩 형성하기 때문에 나무꼴이 완성되기에는 6~7년이 걸리며, 주지간의 사이가 넓어서 나무키가 자연 높게되고 원줄기와 주지사이에 세력의 경합이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개심자 연형처럼 바퀴살가지는 생기지 않는다. 변칙주간형은 어린나무 때의 수관확대가 빠르고 주지가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결실면적이 넓은 특징이 있다. | |||||
2. 주지의 형성 | |||||
가. 개심자연형 주지 형성 (1) 주지의 수를 3개로 한정하여 지면으로부터 40㎝높이에 1번주지를 형성시키고, 2번주지와 3번주지는 1번주 지에서 각각 30㎝, 20㎝높이의 원줄기에 120도로 바뀐 방향에 형성시켜 바퀴살 가지가 되지 않도록 한다. (2) 3개의 주지가 결정되면 원줄기를 완전히 잘라 없애거나 비틀어 세력을 극히 약하게 만든다. 주지의 분지 각 도는 1번 주지는 원줄기와 50도, 2번주지와 3번주지는 각각 45도, 40도 이상으로 넓게 하여 과실 무게에 의해서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튼튼하게 발육 신장시킨다. 나. 변칙주간형 주지 형성 | |||||
3. 부주지의 형성 |
1.감나무 수형
ㅇ 수형을 결정하는 요인은 나무특성, 재배관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재식거리이다.
ㅇ 감나무는 경제연령에 도달하는 것이 늦으나 성과기 및 수령이 길다.
또한 심근성으로 활작이 된 이후에는 생육이 왕성하여 방임하면 거목
으로 되기 싶다. 따라서 감나무에 적합한 수형은 재식거리가 넓어야
하는 변칙주간형과 개심자연형으로 유목기 또는 7∼8년생 까지는 주간
형으로 키우다가 그 이후 직립성이 강한 품종은 변칙주간형(청도반시,
복옥등),개장성인 품종(부유, 차랑 등)은 개심자연형으로 만든다.
[감나무 수형]
가. 주간형
ㅇ 주간형은 주간이 중앙이 곧게 서 있고 일정한 간격, 방향으로 가지
를 배치하는 수형으로 감 유목기에 적용하는 수형이나 해가 지남에
따라 광의 투과가 불량하게 되고 수고가 높아지게 되어 작업이 불편
해지기 때문에 주간 상단부를 제거하는 변칙주간형이나 개심자연형
으로 바뀌게 한다.
나. 변칙주간형
ㅇ 주간을 2.5∼3.0m 높이에서 자르고 주지수를 4∼5본 배치하는 수형
으로 감나무의 성목에 적용할 수 있는 수형이다.
다. 개심자연형
ㅇ 방임하더라도 가지가 넓게 벌어지기 쉬운 과수에 적합한 수형이나
수고가 낮고 투관성이 높아 바람이 많은 지역이나 고품질과 생상
및 생력화 측면에서 감나무에 적용 가능한 수형이다.
2. 수혈구성시 고려할 사항
가. 수형결정
ㅇ 감나무의수형은 과중, 품종, 지역 및 토양특성, 재배관리의 편이성
및 재식거리 등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ㅇ 재식거리가 6X6m정도로 넓을 경우에는 개심자연형, 6X4, 5X
4m는 변칙주간형, 4X3, 3X2.5m는 주간형 또는 세장주간형(방추
형)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나. 묘목상태
ㅇ 수형구성에 좋은 묘목이란 재식후 많은수의 가지가 나올 수 있는
묘목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묘목 기부의 눈이 또렷하게 형성
되어 있고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1∼2개의 굵은 가지가 거의 수직상태로 발생되어 주지로서 너무
강한 가지가 발생되고 주관과의 알맞은 각도로 유인하기 어렵다.
다. 묘목재식시기 절단
ㅇ 동일한 묘목일지라도 가을에 재식한 것은 봄에 재식한 묘목에 비
해 가지수가 많고 가지자람도 좋다. 따라서 묘목상태가 양호하고
가을에 재식할 경우에는 50∼70cm남기고 자르는 것이 수형구성
에 유리하고, 묘목상태가 불량하고 봄에 재식할 경우에는 20∼
30cm로 짧게 전정한 후 가지발생 상태를 보아 가지수가 많을 경우
가을 전정시 1차 주지를 선정하고, 가지수가 1∼2개이고 강하게
나왔을 경우 다시 절단하여 다음해 1차 주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라. 지주설치
ㅇ 감나무는 정부우세성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비바람에 나무가 한
쪽으로 기울게 괴면 나무의 중심축이 기울게 되어 뿌리를 기준으로
수직장에 있는 상단부의 가지가 주간으로 바뀌든지 또는 그부위에
서 도장지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EK라서 재식후 반드시 지주를
설치해야 한다.
마. 가지유인
ㅇ 수형구성시 가지의 발생 위치 또는 발생각도, 긁기 등이 적합한 것
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수형구성 기산에는 가위로 자르
는 작업 뿐만이 아니라 유인작업을 통하여 작합한 가지를 인위적으
로 만들어야 한다. 수형구성시 유인적기는 3∼4월 수액이 이동할
때 하는 것이 좋다.
바. 시 비
ㅇ 과다시비로 인하여 유목기에 가지가 도장을 하게 되면 수고, 수폭
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목기에는 잘 발효된 완숙퇴비
위주로 시비하여 짧고 튼튼한 가지발생을 유도해야 수형구성이
쉽고 조기증수가 가능하며, 밀식재배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 정지 전정
가. 감나무의 특성
o 교목성이고 선단부 우세성이 강하다.
o 숨은 눈은 발아능력이 강하고 쉽게 싹이 튼다.
o 재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없기 때문에 부러지기 쉽다.
o 가지가 굽은 곳에서는 웃자람 가지의 발생이 많다.
나. 정지전정이론
o 전정은 영양생장을 촉진하고 생식생장을 억제한다.
o 절단전정은 솎음전정보다 생식생장을 더욱 억제한다.
o 수령에 따라 전정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o 가지는 수직이 될수록 세력이 강해지고 가지 윗부분에 위치한 눈
은 강하게 신장한다.
o 주지, 부주지 및 측지를 명확히 구별하여 전정할 필요가 있다.
o 동일한 골격지 내의 세력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o 잎/줄기 비율이 높고, 무효용적인 적은 나무를 만드는 전정이어야
한다.
o 가지의 발생 각도 및 발생 위치를 조절한다.
o 하계전정은 수세를 약하게 하는 효과가 크다.
다. 예비지 전정
o 감은 결실량은 제한하지 않을 경우 해거리가 발생하기 쉽다. 꽃눈
수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결과모지를 1/2∼1/3가량 절단하면 결실되
지 않는 충실한 발육지가 발생되어 좋은 결과모지로 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예비지를 만든다.
o 발육지나 웃자란 가지는 유인하거나 짧게 절단하여 곁가지를 만들
게 되므로 많은 결과지를 얻을 수 있다.
o 쇠약한 가지와 수관내부로 향한 가지, 밑으로 처져있는 가지, 길게
늘어진 가지등은 기부에서 잘라 없애고 나무의 생육에 지장이 없는
작은 가지는 충실한 잎수의 확보를 위해서 남기도록 한다.
라. 여름전정
o 여름전정은 발생된 햇가지가 너무 많거나 필요치 않은 부위에 햇가지
가 나올 때 이것을 정리하여 충실한 가지와 잎을 만들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o 여름전정 방법은 4∼5월에 큰가지의 절단부분, 가지가 굽은 부분에
서 나오는 눈이나 햇가지를 공간을 보아 필요한 가지 2∼3개 정도
를 남기고 모두 제거한다.
o 숨은 눈의 발생은 장기간 계속되므로 시기를 놓치면 웃자란 가지가
굳어져 전정가위로 잘라야 하며, 저장양분의 손실이 크고 나무꼴을
그르칠 염려가 있으므로 조기에 실시토록 한다.
마. 결실이 불량한 나무의 전정법
o 결과모지가 불충실하여 꽃눈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개화결실
은 하여도 낙과가 심한 나무로 구분한다.
o 꽃눈분화가 불량한 나무는 햇빛쪼임이 잘 되도록 서로 겹치는 큰
가지는 솎아 없애고, 수세가 너무 강하여 꽃눈분화와 결실이 불량
한 나무는 수세조절을 위해 거름주는 양을 줄이거나 환상박피를 할
필요가 있다.
o 낙과가 심한 나무는 전정의 효과보다 수분이 잘 이루어지도록 인공
수분을 실시하거나 수분수를 심어 결실시켜 수세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바. 유목기 전정
o 감나무에 적합한 수형은 변칙주간형과 개심자연형이다. 그러나 이
들의 기본 수형은 주간형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1) 1∼2년차
o 재식후 60∼70cm에서 절단, 2년차에는 나무선단의 가장 강한
발육지를 40∼50cm 남기고 절단하여 주간연장지를 만들고 세력
이 강한 경합지는 절단한다. 그 밖의 가지는 선단을 가볍게 잘라
준다.
(2) 3∼6년차
o 주간 연장지는 1∼2년차와 동일하게 전정한다. 주지후보지 30cm
이상의 강한 가지를 선정하여 상단 바깥쪽의 눈을 남기고 선단을
절단하고 주지후보지와 가까운 곳에서 경합되는 가지는 제거한다.
짧은 가지는 모두 남기고 긴가지는 유인하여 꽃눈 형성을 촉진시
킨다.
o 3년차까지는 주지길이의 20∼30%가량을 절단하나 4년차 이후부
터는 약하게 절단하여 가지에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과실을
맺혀 지나친 수관확대를 억제한다.
(3) 7∼8년차
o 이 시기에는 주지후보지로부터 2∼4개의 주지를 결정하고 주간을
절단하여 변칙주간형 또는 개심자연형으로 수형을 전환한다. 또한
부주지를 육성하고 수세를 약화시켜 착과량을 증가시킨다. 주간
절단은 주간 세력이 최상단 주지의 세력보다 약할 때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를 위해서는 주간 연장지를 계속 강전정하여 가지 세력
을 분산시키거나 유인 또는 착과시켜 세력을 약화시키고 최상단
주지는 가지(잎)수를 많게 하여 세력을 강화시킨다.
[ 변칙주간형의 수령별 주지·부주지 형성 ]
사. 성목기 전정
o 이 시기에는 1개의 주지당 2∼3본의 부주지를 결정하며, 충실하
고 젊은 측지를 가능한 많이 유지하여 수량을 최대로 증가시킨
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지, 부주지 선단부가 밑으로 처
지지 않도록 해야 수세가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측지는 기본적으로 주지, 부주지의 측면에서 발생한 가지를 이용
하는 것이 좋으며, 측지와 측지 간격은 60cm가 적합하다. 도장지
나 하수지는 제거하여 전체적으로 수평 삼각형의 꼴을 이루는 것
이 좋다.
4. 수고 낮추기와 간벌
가. 수고 낮추기 필요성
o 수고가 높거나 가지가 인접한 나무와 맞닿는 나무는 햇빛 투과량
이 적어 상품성이 높은 과실이 맺히는 유효수관용적이 줄어들어
생리적 낙과가 심해지고, 과실 크기, 착색, 당도 등 과실 품질이
낮아진다.
o 병해충방제, 수확 등의 작업환경이 나빠 인건비도 많이 소비된다.
나. 수고 낮추기 방법
o 일시에 수고를 낮추는 방법과 수년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낮추는
방법이 있는데, 점진적으로 수고를 낮추는 것이 수세조절 및 수량
확보에 유리하다. 수고를 낮출 때는 나무의 골격이 확실하게 유지
되도록 주지, 부주지, 측지를 명확히 구별하여야 한다.
o 수고 낮추기를 할 때는 지상부의 가지가 많이 제거되므로 지하부와
균형이 깨져 웃자람가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등 수세가 불안정하게
되어 착과불량 및 품질저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시비량을 줄이
고, 세력이 강한 나무에는 주간부에 환상박피 또는 뿌리절단도
필요하다.
[ 일시적 수고낮추기 ]
[ 점진적인 수고낮추기 ]
다. 간 벌
ㅇ 수고낮추기 EH는 축벌을 했더라도 인접한 나무와 맞닿아 밀식 장해
가 일어나는 과원은 간벌을 하는 것이 작업효율, 수량 및 과실 품질
면에서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ㅇ 간벌할 나무는 자르기 전 몇 해 동안 큰 가지들을 잘래내는 축벌을
하고 환상박피를 통해 결실량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밀식원의 간벌 효과(서촌조생 12년생, 간벌후 3년차) ]
![]() ![]() ![]() |
탄저병(炭疽病)
● 병증상
감나무 잎, 가지, 과실에 발생한다. 새가지에서는 까만 반점이 생기고 점차 가지의 아래위로 길게 커져서 암갈색의 타원형으로 움푹하게 들어간다. 잎에는 작고 검은 반점과 병무늬 주위에는 노란 색깔을 띤다. 과실 겉면에 검고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져서 오목하게 들어가며, 병반위에 포자층이 생긴다. 과실이 작을 때 발생하면 피해 과실은 꼭지를 남기고 떨어지고, 가을에 발생되면 피해 과실은 일찍 붉어지면서 떨어진다.
●방제법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아야한다. 잎과 가지 내부에 통풍과 햇빛이 잘 들도록 하여 나무를 건전하게 키운다. 병든 가지, 과실은 1차 전염원이 되므로 속히 제거하여 땅에 깊이 묻거나 태운다. 싹이 트기 전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뿌린다. 적용약제 수화제로 지오판, 만코지, 부탄엠 등이 있다.
■ 둥근무늬낙엽병(圓星落葉病)
● 병증상
9월 이후 잎에 검은갈색의 둥근 점이 생기고 3∼5mm 정도로 접점 커지면 병무늬 가운데가 붉거나 연한 갈색으로 된다. 병무늬의 주변은 푸른색을 띠고 나머지 부분은 점차 붉게 되어 잎이 떨어진다. 심하면 나무 전체가 낙엽되고 과실은 물러지며 과일 껍질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없어진다. 드물게 나타나는 급성형 피해는 잎이 붉게 되기 전에 한꺼번에 낙엽이 되기도 한다.
● 방제법
척박한 과수원, 세력이 약한 나무는 수세를 좋도록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병든 잎은 내년에 1차 전염원이 되므로 낙엽을 모아서 태우거나 땅에 묻는다. 꽃이 진 후부터 7월 상순까지 10일 간격으로 잎 뒷면까지 약액이 고루 묻도록 충분한 약량을 살포한다. 특히 비온 후에 포자비산이 많으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적용약제(수화제)로 베노밀, 디치, 지오판, 만코지, 비타놀, 부탄엠, 포리옥신디, 헥사코나졸액상수화제 등이 있다.
■ 흰가루병(白粉病)
● 병증상
5월부터 수확기까지 잎에 발생한다. 어린잎에서는 뒷면에 하얀 곰팡이 실이 보이고 잎맥이 검은갈색으로 변한다. 잎 앞면에는 검고 작은 반점이 생긴다. 병이 더 진전되면 서로 겹쳐 불규칙한 병반이 되며,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일찍 낙엽이 된다. 가을에는 잎 뒷면 전체가 흰 균사층으로 덮이고 그 위에 노란 공모양, 편구형의 자낭각이 생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등갈색, 흑갈색으로 변하며 잎의 기능이 떨어지고 과실이 잘 커지지 않는다.
● 방제법
병든 낙엽과 벅겨진 나무껍질은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는다. 통풍과 볕쪼임이 좋도록 정지·전정하고, 과번무가 되지 않도록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아야 한다. 병이 처음 발생하기 전인 5월 상중순부터 약액이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약제 방제를 한다.
적용 약제로 훼나리·만코지, 포리옥신디, 리프졸, 펜부코나졸, 펜코나졸수화제, 헥사코나졸액상수화제가 있다.
■ 모무늬낙엽병
● 병증상
주로 다 자란 잎에 담갈색의 부정형 병반이 생기고, 진전되면 잎맥을 따라 3∼7mm 정도의 다각형 갈색점무늬가 된다. 오래된 병반은 회갈색으로 변하고 병반 중앙에는 검은 색의 작은 돌기가 형성된다. 7월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한 잎에 생기는 병무늬 수가 많아 쉽게 낙엽이 된다.
● 방제법
나무 세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비배관리를 양호하게 한다. 가지에 붙은 감꼭지와 병든 낙엽은 모아 태운다. 포자가 많이 비산하는 6∼7월경 중점적으로 방제한다. 모무늬낙엽병에 고시된 약제는 없으나 만코지, 지오판, 베노밀수화제 등의 약제를 살포한다.
--------------------------------------
감나무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
이승환 농학박사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031-290-0471)
■ 감꼭지나방
● 피해
1∼2령의 어린 유충은 처음에는 잎을 갉아먹다가 이어서 과실을 파먹고 들어간다. 1세대 유충의 피해는 6∼7월에 나타나며 피해받은 어린 과실은 진한 갈색이 되고 쉽게 낙과한다. 2세대 유충에 의한 피해과실은 주로 8월 하순이후 나타나는데 건전 과실보다 일찍 붉어져 물러진다. 피해과실은 피해부위에 배출된 벌레똥이 붙어있다.
● 발생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다자란 애벌레로 거친 껍질 밑, 가지사이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한다. 다음해 5월 상순경부터 번데기가 되고 5월 하순∼6월 상순에 제1회 나방이 나타난다. 나방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잎 뒤에 가만히 있다가 밤에 잎, 가지 또는 잎자루와 잎 사이에 1개씩 유백색의 알을 낳는다. 1주 정도 지나서 알이 깨면 눈 또는 잎에 피해를 주다가 3령이 되면서 과실을 파고 들어가며, 한 마리가 여러 개의 과실로 이동하면서 가해한다. 30일 정도의 유충기를 거치고, 다 자라면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된다.
● 방제법
겨울철 거친 나무 껍질을 벗겨서 숨을 곳을 없애고 피해과실은 속히 따서 없앤다. 1, 2화기 나방 발생시기에 2∼3회 적용약제를 뿌린다. 약제로는 주론, 에토펜프록스, 지오신, 싸이스린, 프로치오포스, 메프수화제, 칼탑수용제, 델타린유제가 있다.
■ 주머니깍지벌레
● 피해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 과실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가 약화되며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다. 또한 배설물로 감로를 분비하기 때문에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한다.
● 발생생태
연 2회 발생하는데 해에 따라서는 3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암컷의 깍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며, 월동한 알은 6월 중순에 부화하여 가해하다가 8월경 성충이 된다(제 1회 성충). 이 성충이 산란하여 8월 하순에 알이 부화하고, 10월경 성충이 출현(제 2회 성충)하여 월동알을 낳는다.
● 방제법
월동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거나 발아 전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한다. 생육기의 방제적기는 알 부화기 또는 약충기인 6월과 8월 하순경으로 기상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알에서 갓 부화된 약충은 흰색 납물질로 싸여있지 않기 때문에 방제가 잘 되지만 성장할수록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방제약제로 고시된 것은 없으나 메치온유제, 메프수화제 등이 효과가 있다.
■ 뿔밀깍지벌레
● 피해
성충과 약충이 주로 가지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가 쇠약해지고, 그을음병이 유발되므로 그 부분이 새까맣게 된다.
●발생 생태
연간 1회 발생한다. 수정한 암컷으로 월동하며 6월부터 산란하고 알 기간은 약 1주일이다. 1령 기간은 20∼25일, 2령 기간은 25일, 3령 기간은 35일이다. 부화한 1령충은 어미의 깍지에서 기어나와 암컷이 될 것은 가는 가지에 정착하고, 수컷이 될 것은 잎의 겉면과 뒷면에 정착한다. 10월 경에 성충이 나타나 교미하고 암컷은 그대로 월동한다.
● 방제법
월동기에 기계유유제 또는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하며, 1령의 약충기에 주머니깍지벌레에 준하여 약제를 살포한다.
■ 노린재류
●피해
7∼8월에 피해를 받은 과실은 흡즙 후 1주일 정도면 낙과하지만 9월 이후에 흡즙한 과실은 낙과하지 않고 흡즙 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가 갈색을 띤다. 심하면 과실이 기형으로 되고 과육은 스폰지 모양으로 되어 상품성이 낮아진다. 피해 부위는 2차적으로 탄저병에 감염되기 쉽다.
●발생 생태
과수원 주위의 집이나 상록수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노린재는 종에 따라서 연 1∼2회 발생하는데 성충의 수명이 길어 산란을 거듭하며, 산란 시기가 달라 숙기가 다른 여러 작물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갈색날개노린재는 15개 내외, 썩덩나무노린재는 3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한다. 갓 부화한 약충은 집단생활을 하지만 성장하면서 흩어지며 발생 최성기는 8월 상순∼하순경이다. 10월∼11월경 성충으로 되어 월동장소로 이동한다.
●방제법
과원 주변에 참깨, 콩, 칡, 아카시아, 상록수 등 기주식물이 있으면 피해가 심하므로 과수원 주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 과원 주변의 작물이나 나무에도 발생 유무를 확인하여 방제한다. 방제 약제로 델타린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가 있다. 비래성(飛來性)이 강하므로, 발생이 많은 과원은 10일 정도의 간격으로 주기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