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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팔봉 草葉 박화선 수필가 느랏재에서 세월교 종주후기...
소리(화선) 추천 0 조회 26 11.06.13 20: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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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13 20:31

    첫댓글 처음엔 산행 느낌이 들어있지만 .. 점점 갈 수록 길을 잃은 이야기만, 늘어 놓았네요.. 그만큼 제겐 충격 이였나봐요..ㅋㅋ

  • 11.06.13 21:25

    어제 산행은 소리님이 동행해주어 환상적인 코스를 더욱 판타스틱하게 해주었지요... 갈림길에서 두번씩이나 반복한 시행착오 덕분(?)에 당초 4시간정도 소요되던 산길이 6시간 30분이나 걸렸고,난데없는 고사리나물채취하느라,봉삼과 산뽕나무,그리고 산에서 맛나는 신라면 끓여 묵느라, 거의 7시간20분을,그리고 세월교 건너 버스정류장까지 또 20분걸어 갔으니...거의 7시간 40분 이나 도보 강행군을 한 셈이지요. 덕분에 난,에너지가 충만하여 지금까지도 힘이 넘쳐나는 느낌입니다. 이프로고생 많이 하셨고, 소리님 ! 전날 한양 오르내리시느라 고단한 몸을 이끌고도 쾌히 산행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1.06.13 21:33

    그리고, 소리님의 산행후기는....,생동감과 현장감이 잔잔하게 드러나 있고, 산행의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한 좋은 글입니다. 처음 가보는 산길에서 겪은 두 번의 시행착오(길을 잘못 들어 되돌아 온) 에서 당황스러웠던 느낌을 좀 더 리얼하게 묘사하였으면(추가 삽입) 더욱 좋은 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소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자꾸 느낌을 써내려가다 보면 좋은 글쟁이가 될 수있지요..

  • 작성자 11.06.14 09:23

    많이 부족하지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을 잃었을때의 상황과 나의 느낌을 더 추가.. 수정하여 올리겠습니다...

  • 11.06.14 09:09

    나도 같이 갔어야 하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 함께 못했지만, 소리님의 상세한 산행기를 보니
    마치 나도 같이 한 느낌입니다. 산행의 감흥과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좋은 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6.14 09:20

    바쁜 아침에 엉성한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담에는 밀려오는 허점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동행,,부탁해용...

  • 11.06.14 12:01

    네, 그리하겠습니다................ 저도 참 일없이 바빠서 사실은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

  • 11.06.14 11:17

    산속에서 길을 잘못들면 분명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수하지 않으면 못가볼곳을 가본 셈이지요 하지만 자주할일은 더욱아니고요 춘천근교에 이렇게 한적하고 울창한 숲과 경치좋은 산행 코스가 있다느것을 이번에 알게 된것도 또한 큰 수확입니다 회장님 채근(?)에 가는것 처럼 시작은 무거웠지만 산행중에는 연실 와~~~~하고 다녔으니 몸과 마음은 보약 한재먹은것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회장님 땡큐 그리고 소리님 글 읽다보니 그날이 지금인 듯 합니다 앞으로 산행일지 담당으로 임명해 주세요 회장님

  • 11.06.15 11:22

    소리님 정말 글 솜씨가 훌륭합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머리에 쏘오옥 들어오네요..감사합니다.. 제가 다녀온 기분입니다..회장님 이프로님 소리님 축하합니다..멋진 나그네들의 방황의 끝을 찾고 돌아와 주어서요..

  • 11.06.15 15:42

    맞아! 햇님...하마터면 삼천포로 빠질 뻔했지 뭡니까?! 소양댐 상류로 갔더라면 밤늦ㅈ어서야 돌아왔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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