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세상은 1318세대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복지, 정서적 기회를 접하며 더 큰 미래의 "꿈"을 키워
꿈을 현실로 이루는 행복한 공간을 말한다.
이제 지루한 장마도 끝나고
그리도 하늘을 적시던 우울한 마음들도
높아진 가을 하늘 만큼이나 자유롭다.
얼마전 시작했던것 같은데...
벌써 8과다
오늘은 경청과 공감..
그리고 증거물 보면서 말하기 실습 시간이다.
우리의 눈과 귀는 두개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가 있다.
많이 보고, 많이 듣되 적게 이야기 하라는 의미다.
모든것은 귀로 듣지말고 마음으로 들으라는 것이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이다.
주머니에서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꺼냈다.
주어진 물건에다 의미를 부여하는 발표시간이다.
모든것이 아이들에게는 생소한듯하다.
몇명이 발표를 하고나면
나머지 아이들은 어느덧 익숙해져
증거물을 보면서 설명을 잘 한다.
이제 아이들의 모습들에서 여유를 본다.
이놈들!! 이제 20과가 지나면
너희들 마음에서 자라는 리더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의 날개를 펼치려므나!!!
오늘 하루도 이렇게 희망과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늦은 시간 차를 달린다.
2011년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