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설명.
■ 달러예금은 주거래 은행에서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수수료 및 각종 혜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가까운 대형은행이나 농협등에 거래를 하면 됩니다.
■ 그리고 달러예금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이야기 드리자면,
1. 실물 달러예금
이것은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달러자체를 예금하는 방식.
환전 수수료가 높음.
찾을때 달러로 찾게 됨(달러인출시 수수료 없음)
보통 달러현물이 필요한 해외여행이 잦은 사람이나 수출입회사등이 사용하는 방법.
그러므로 달러 현물 자체를 예금했다면 실물 달러예금 방식임.
나중에 원화 환전필요시 원화로 다시 환전해야 함.
2.전신환 달러예금
이것은 원화를 은행창구에 주면서 달러예금을 한다고 하면
지들이 알아서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서 달러로 예금함.
환전 수수료가 적음(현물이 아닌 컴퓨터 속 거래이므로)
찾을때 원화로 찾는 것이 실물 달러예금과 다른 점임.
통상적 투자용 달러예금은 이 방식임.
실제로 달러 현물을 사고 예금하는 형식이 아니라
은행간에 전신(송금)을 통한 거래이므로 비용이 적게 들어서 환전 수수료가 적음.
그러니 전신환 달러예금을 해야 투자용 달러예금에는 유리함.
어차피 나중에 원화를 찾아야 하기 때문.
■ 주의할 점과 수수료
주의할 점은 전신환 달러예금시 원화출금형식인데
달러로 인출할려면 환전수수료가 많이 내야 함.
그러니 달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실물 달러예금을 해야 함.
그러지 않고 달러투자 예금은 전신환 달러예금이 유리.
달러예금 2가지 방식중에 어느것이 낫다기 보단
어떤것이 자신에게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하면 됨.
환율에는 실물 달러예금과 전신환 달러예금 형태가 있어서
실제 현장에는 원화 환율이 4가지가 있고 외화현금수수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것 까지는 일반인이 알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단, 수수료는 대략 알 필요가 있죠.
보통 수수료율은 현찰 환전의 경우 통상 1.7~1.9%,
전신환은 0.8~1.0%를 적용한다.
은행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달러예금은 거의 쥐꼬리이지만
환차익이 대한 것은 비과세.
■ 달러투자 상품.
달러투자 상품은 많습니다.
가장 안전한 달러예금외 손실을 감수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런 환율에 대한 단기투자는 초전문가 영역입니다.
환율 단기상품 투자로 손해본 사람들이 많죠.
환율 장기 투자로 달러예금은 안전하지만
환율 관련 RP투자, ETF레버리지와 인버스등등
이런 것은 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주식형 환율 ETF이므로
일반인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벌 수 있다고 환율상품을 추천하고
언론에서 간혹 기사가 나오지만
환율 단기투자로 돈버는 것은 극히 어렵습니다.
환율의 단기 상승과 단기 하락은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정치도 알아야 하고
단기 환율변동에 미치는 경제적 요인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신다면
그것은 개인들 각자가 알아보고
판단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비추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달러예금입니다.
비교적 안전하면서
다른 방식의 달러투자법에 대한 것은
추후에 때가 되면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 10월 8일 현시점 달러예금은?
저라면 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1130원은 단기로 너무 올랐거든요.
10월 15일 전후에 환율조작국 문제와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 회의가 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환율에 대해서 국제공조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하거든요.
물론 당분간 환율은 급등과 급락 변동성이 일어날 수 있기는 합니다.
중국이 지준율인하로 다시 유동성을 15일경에 공급한다고 하고
이것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버티기를 한다는 신호입니다.
미국은 금리인상속도를 늦출 생갹이 없으니
한국국 환율은 변동성이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PS.
제가 기술한 내용중에 틀린내용이나 변경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것은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