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5. 03. 16(일) 2. 산행장소 : 옥순봉 출렁다리(충북 제천 수산) 3. 산행코스 : 옥순봉쉼터-출렁다리 왕복 4. 산행시간 : 5. 누구하고 : 오산일심산악회
청풍호자드락길 제6코스는 괴곡성벽길이다. 옥순봉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골에 이르는 길로서 과거 성벽을 이루었던 곳이라 하여 이 같은 이름을 얻게 됐다. 청풍호자드락길 가운데에서 난이도 '上'에 속하는 성벽 길은 멋진 조망과 다양한 식물군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코스로 재미와 만족도 역시 '上'에 속한다. 성벽 길의 중간 지점인 다불암에 이를 때까진 화장실이나 샘이 따로 없어서 옥순봉쉼터에서 충분히 준비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괴곡성벽길 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청풍호의 풍광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것도 좋다
오늘 함께한 일행이 되시겠슴다
자드락6길 들머리에서
비가 내리는 관계로 추억만 맹글고
먹방 모드로 들어갑니다
에공 비는 핑계꺼리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이실직고 하자고요
여인천하 추억맹글기입니당
출렁다리 입구 가는 길에
사알짝 추억쌓기라고 할까요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비내리는 오남순입니다
막내 김정아님 올시다
홈플에서 최근에 구매한
나이방이랍니다
나이방이 머냐고요 물으신다면
500원 주세얌
썬그라스를 속칭 나이방이라 부르죠
왼짝은 이정희님 오른짝은 햄사장
찍사는 여기서 셔터를 슬로우 슬로우로
전환했슴돠
햄사장이 비를 맞고 있기에
기왕 맞는 거 쓰리고 피박으로 맞으라고요
찍사 심뽀가 징하게 못 됐지요
본성이 그란걸 우짜겠습니깡
출렁다리 건너기 전에
한방 박아 보았지요 박았다고
요상 꾸리한 생각은 마시랑께용
비도 내리고 사람도 없어 분위기
찾아 볼까해서 박았다고요
에휴 찍사 혼자 북지고 장구치고
난리불스네요
저 뒤가 가은산 그리고 둥지봉입니다
가은산의 매력 덩어리 새바위는
가운데 산에 있습니다
둥지봉 산행이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아니 이거 저거 다 막히면
꾀꼴락 아닌가여?
암퉁 고맹꼬롬 좋다는 것임돵
비탐이라 조심하시고요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표는 나올 때 또 사용해야 하니까
코 풀어 버리지 마시고 고이 간직하셔유
2번 추억을 입구에서
시간도 널널하니까
비오니 다른 산꾼 관광객도 없어
징하게 널널하더이다
출구입니다
저기를 지나서 쬠 더 가면
겁나게 좋은 곳을 만날 수 있지요
파전에 마깔리집이 있다고요
거기서 껄쩍찌근하게 돌리고
가져간 것도 요리 조리 마구 마구
돌리고 되돌아 옵니다
그때 저기에서 표가 필요합니다
구채구 일행입니다
빵빵하게 마깔리에 노봉방주에
돌리고 오는 길에 추억이라고 말할까염
출렁다리 건너기 전에
개인전 추억 맹글기 대회입니다
잘나오고 못 나오고는 따질 필요가 없지요
항상 찍사가 말하는 원본불변의법칙
중요한 말입니다
이럴때는 적으세요 적어요
비내리는 오남순
일심 성혜정회장님
아따 패딩 많이 본 듯한디요
햄사장 박영애님
또다시 비내리는 오남순
이정희님
김정아님
나이방이 좋군요
투샷
이스리 원샷 투샷이 아니고 뚜엣이라고요
찍사가 이스리를 너무 좋아해서
머든간에 이스리하고 연결합니다
오늘 쬐깡 아꾸분 것은
바로 그대 우산입니다
삘강이 노랭이 파랭이 즉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이었으면
쬐깨 더 이뻤을거라 아꾸버유
보셔유
날씨도 꾸질 꾸질헌디
우산도 시커먼스라 더 꾸질하조잉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추억을 맹그러 보았습니다
아까 성함을 밝혀서
요기서는 넘어 갑니다
추억은 여기까지 이지만
주차장에서 격하고 겁나게
먹방하였다나 그러네요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2025년 산행사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2025. 03. 16)
하늘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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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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