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공모결과 홍천군과 양양군을 비롯한 전국 10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관광 복지실현 기반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홍천군과 양양군은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개소 당 총사업비 20억원→국비10억원, 지방비10억원)
이에 따라 홍천군은 홍천강과 인접한 북방면 장항리 200-1번지 31,740㎡ 부지에 화장실, 상․하수도, 전기, 주차장 등 공공 편의시설과 캐라반 사이트 60면, 오토캠핑장 30면, 캠핑데크 30동 등 숙박시설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도시로써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캠핑장이 조성되면 홍천군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장항이 좋아지네
누스에서 본듯 하기두,,,
고향소식 잘들어요 감사^^^**.
고향 소식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