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입국 절차는?
입국은 밀레니엄홀의 터미널 동편의 A~F까지 6개의 출구에서 이루워진다. 밀레니엄홀 좌우의 C와 D 출구는 사용되지 않으며 주변을 단체여행객의 미팅장소로 사용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2층 입국장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와 수하물 수취와 세관검사를 거쳐 A,B,E,F를 통해 환영홀로 나오게 된다. 환영홀을 지나 1층 승하차지역인 지상차도에서 연계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출국은 3층 출발층에 도착하면 1~14번까지의 출입구가 있다. 출입구를 통과하면 A~M의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14개 체크인카운터아일랜드가 마련돼 있다. 각 라인당 18개의 카운터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터미널의 동측(여객터미널 전면에서 볼 때 우측)의 F, E라인과 D라인의 일부 및 서측의 G라인과 H라인의 일부를 사용하게 되며 아시아나 항공은 여객터미널의 동측의 C라인과 D라인의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외항사들 중 노스웨스트 에어라인과 자스(JAS)는 여객터미널의 서측의 H라인을 CPA는 서측의 I라인을, STAR는 서측의 J라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타 외항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과 대행계약을 맺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처리하게 됩니다.
단체여행객 미팅장소는 체크인카운터 B와 C, K와 L사이에 두 곳이 마련돼 있다. 체크인카운터를 지나 4개의 출국게이트를 지나면 출국수속절차를 따라 1~50까지의 항공기 탑승구를 지나 탑승하면 된다.
●공항 이용료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내국인은 공항이용료 1만 5천원과 관광개발기금(출국세)1만원 등 모두 2만 5천원을 부담하게 된다. 승용차(통행료 6천1백원)로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환송ㆍ환영객의 경우 왕복 통행료로 1만 2천2백원이 든다. 서울 도심에서 택시로 인천공항에 갈 경우 약 4만원(고속도로 편도 통행료 포함)정도가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항에는 어떻게 가나요?
작년 11월에 개통되어 서울과 인천공항을 잇게 되는 공항전용도로가 2005년 전용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접근로가 된다. 왕복 6-8차선의 공항전용도로는 서울에서는 강변북로나 88올림픽대로를 달려 방화대교 남ㆍ북단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김포공항이나 수도권 남부 지역 여행객은 김포공항IC와 노오지JC를 통해 연결된다. 인천ㆍ송도 지역에선 북인천IC를 이용하면 된다. 고양 등 수도권 북부지역 여행객은 외곽순환로의 신평JC를 통해 진입하는 방법과 김포공항IC 또는 강변북로의 육갑문(방화대교 남단 1km에서 U턴)을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진입한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법은 세 가지가 있다.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시 김포공항까지 와서 김포공항~인천공항간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지방~인천공항간 국내선항공기 운항시 이를 이용한다. 김포공항의 여유시설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입주할 예정이므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국제선 수속을 마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열차나 고속버스 이용시는 인천공항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심공항터미널로 이동하여 국제선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행 버스를 이용한다.
●공항지역내의 주차장은?
인천공항에는 5,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교통센터 지하의 단기주차장과 10,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외부 장기주차장 등 총 15,000대가 주차할 수 있다.
- 단기주차장은 지상1층, 지하3층의 승용차전용의 주차건물이며, 횡단보도, 지상 및 지하연결통로를 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 상기주차장은 승용차, 버스, 택시 및 종사원주차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차장과 여객터미널 도착층(1층)간 순환버스를 10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구분
차종
기준
신공항영업소
(서울)
북인천영업소
(인천)
차 종 별
요금비율
경차
800CC 미만 차량
4,900원
2,400원
0.8
소형
승용차,2.5톤 미만 화물차,16인승
이하 승합차
2축,윤폭 279.4mm 이하
6,100원
3,000원
1.0
중형
17인승 이상 버스,
2.5톤 이상 10톤
미만의 화물차
2축,윤폭 279.4mm 초과
10,400원
5,100원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