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설치에 관한 의견
이남로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개설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한국문인협회 지부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일이 생각난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일이 가슴을 채우고 있다.
등단제도가 있다는 것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등단을 하는데 돈을 내는 모순 때문이다
그러니까 시인이 돼도 할 말이 없다 글이야 잘 쓰던 못쓰던 돈을 들이면 등단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시인 소설가 희곡 작가가 됐다고 해도 세상은 잠잠한 것이다
교육도 안 받고 짧으면 시가 되고 길면 수필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러니까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아무나 쓸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설치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방 회원을 배려하는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지방회원에게도 교육 받을 수 있는
사이버 강의나 분원 설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문인협회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다
생각으로는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지방 분원이나 아니면
한국문인협회 사이버 강의를 생각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체계적인 글쓰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래서 문인도 직업인이 되었으면 한다.
누구나 쓰는 글 아무나 쓰는 글이 아닌 문인이 쓰는 글을 세상에 보일 때
문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문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한국문인협회의 분발을 촉구한다.
첫댓글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은 아직 시작단계입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면 서울 이외의 다른 지역에 분원을 둘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사이버 강의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협 상임이사 이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