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자두농장의 추희입니다. 날씨가 한동안 가뭄이 들고 뜨거워서 그랬는 지 색이 조금 일찍 난
것들이 있어서. 작년보다 일 주일 정도 일찍 출하를 했습니다.
이건 지인에게 선물드리려고 따로 포장한 겁니다. 2,5킬로 정도됩니다.
10킬로 15상자! 가격도 알아볼 겸해서 시험삼아 출하한 것이라 양은 얼마 안 됩니다.
안동 공판장에서 제일 먼저 출하한 것입니다. 그래도 예상보다 좋은 가격을 받았다는 거~~^^
아래에는 다른 종류의 자두들입니다. 벌써 끝물이 다되어가는 품종들.
자두는 의성 안평이 유명합니다. 그래도 다른 지역, 예천도 많이 나오더군요.
안동공판장은 사과가 많습니다.
요즘은 영주, 충주, 청송 등에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안동 인근에서 제일 많이 생산되죠.
공판장에서 직접 선별하기도 합니다.
복숭아도 많습니다
안동청과합자회사 이층에서 내려다 본 사진
아직은 아오리가 대세!
오전에 경매가 시작됩니다. 보통 9시 전후! 경메 전에 공판장에 갖다 줘야죠^^
저희는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 주로 갖고 갑니다. 아래는 하역장 입구!
안동청과합자회사!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상인들이 이런 행동을 많이 했었다는 걸 반증하는 문구들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옛날에 하역장에서 알바할 때 많이 본 모습이구요... 지금은 이러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