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4일 대표기도문

[무익한종]

 살아 역사하시며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셔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세상 가운데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며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동행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거룩하고 구별된 날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6일 동안 지은 모든 허물과 잘못으로 인한 우리의 삶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기를 원하오니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깨끗한 심령으로 변화시켜주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새사람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주알곡교회를 사랑하시어 10년 전에 이곳에 세우시고 일하게 하심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 칭찬 듣는 교회, 멋있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예배의 지경이 확장되어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주님 전으로 인도하는 복음에 능력이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히 이 파주지역에 교회의 참 모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복음화를 확장하는데 온 교우들이 기도와 전도로 힘쓸수 있게 주님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새로운 믿는 자들을 매주 보내어 주셔서 저희교회가 날로 부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전에 발을 들이는 그 순간부터 한 형제임을 알게 하시고, 초대교회의 모습과 같이 온 교우들이 사랑과 기도로 하나된 형제임을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는 교회의 새 성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3년 전에 새 성전의 비젼을 장로님을 통해 저희들에게 보여 주시고, 또한 주님이 준비하셨던 좋은 곳에 터를 마련케 하셔서 하나님이 우리 파주알곡교회를 사랑하시며 이 시대에 사명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금까지 저희들은 받기만 했습니다. 이미 준비된 좋은 성전에 나와 좋으신 목사님을 통해 사랑과 말씀을 받기만 했습니다. 

이젠 우리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아직 우리의 능력은 미약하지만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서 주님의 큰일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미래의 파주알곡교회의 비젼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알길 원하는 심령들이 주님 전에 가득 차고 넘쳐서 주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자녀들이 주님의 전에서 맘 놓고 뛰어놀고, 배우는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이 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많은 선한 일들을 감당하는 미래의 파주알곡교회의 모습을 그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번 성전부지구입에 온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감당토록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로 도우길 원합니다. 헌금으로 도우길 원합니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고, 차고 넘치는 주님의 역사를 이번 기회에 저희들에게 보여주시옵소서. 

그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 큰 일을 맡기겠다고 칭찬 듣는 저희들이 다 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들을 축복하시어 영적으로나 양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맡으신 각 기관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새로운 모습으로 날로 변화해 가는 기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들의 자녀들을 축복하시어 그들이 하나님에 전을 사모하게 하시고 성령님이 동행하심으로 세상을 이기며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자녀들이 예언하며 젊은 이들은 환상을 보고 어른들은 꿈을 꾸는 역사가 파주알곡교회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교회에 지체들 중에 몸이 아파 고통 받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고 하셨사오니 주님이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어 그들에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눈물의 기도가 기쁨이 되어 주님의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간증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손길들마다 주님 축복하시어 하늘의 복과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물질의 복도 내려 주시옵소서.

동토의 나라 러시아에서 죽음의 위험도 무릅쓰고 선교하시는 조성우 선교사님과 미신의 종교의 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선교하시는 이민철 선교사님에게 은혜를 주셔서 믿음의 형제들이 날마다 늘어나게 하시고 타국에서 생활할 때 건강이나 물질과 목숨의 위험에서 지켜주셔서 하나님 나라가 땅 끝까지 전해 지도록 주님 지켜주옵소서.

하나님의 몸된 전을 위해 늘 애쓰시고 기도하시는 조의동 목사님과 이종상 목사님께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시고 영적 능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시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에게 먹이고 입히실 때마다 참된 목자와 같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인정하시는 귀한 능력있는 목사님들 될 수 있도록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에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영력을 칠배나 더하시고 듣는 우리의 심령가운데 역사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될 수 있길 원하고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개정골]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