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곡을 말씀하신거구요. 님의 스타일로 바꾸는 믹싱작업이 아니라. 어레인지 라고 합니다.
1.컴퓨터 음악학과 보다는 음악과,실용음악과 를 가셔야 합니다.
컴퓨터 음악과 라고 있는 대학도 있지만 . 대부분 음악과에서 전공으로 컴퓨터 음악 이라는것을 하게 되시는거죠. 음악과 이지만 피아노전공 이런식입니다.
음악과 작곡전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일단 피아노는 기본이 되는 악기입니다. 피아노를 배우는것은 단순히 연주를 떠나서. 음악의 이론공부를
할때에도 머리속으로 피아노건반을 떠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당연히 피아노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떤악기든 하나만 확실히 잘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말도 맞는데.
되도록이면 피아노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3.일단 작업을 하실려면 마스터건반이 있어야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신디사이저가 있어야 합니다. 가상악기 라는것도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이것으로 흉내 정도 내볼수는 있지만 작업을 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쪽 일을 앞으로 계획하고 있으시면 마스터건반 보다는 신디사이저를
구입하시는것이. 두번 구입해야 하는 실수를 하지 않게됩니다. 저도 마스터건반 부터 시작해봐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필요하신것은 음원장치(신디사이저,모듈) ------> 신호를 전달하케이블 미디케이블이라고 하죠, 이건 설명을 조금해드립니다.
미디케이블은 솔직히 옛날에 사용하던 방식입니다. 마스터건반 에서는 아직도 이런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미디케이블은 데이터전송속도,전송량 모두 작습니다. 이것보다는 USB 케이블 이 훨씬 빠르고
전송량도 많습니다. 요즘 신디사이저들은 대부분 이런방식을 사용하고. 요즘 마스터 건반에서도 이런것이
있습니다.
그다음 1394 라고 하는케이블인데. 이것은 USB보다 더 빠르고 전송량이 많습니다.
이것은 최신고가 신디사이저에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디카 <----USB --->컴퓨터 이렇게 디지털카메라의 데이터를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컴퓨터와 주고 받듯.
신디사이저 <---USB --->컴퓨터 이렇게연결하면 끝이구요. 신디사이저 <---1394--->컴퓨터 가 가장좋습니다.
그런데 USB를 이용하려면 컴퓨터에 USB포트가 있어야 하겠죠?
마찬가지로 1394 를 사용하실려면 컴퓨터에 1394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야죠.
여기 까지가 미디신호를 주고 받는것이구요.
미디신호를 컴퓨터로 보내주는것은 신디사이저 건반을 눌러주면 자동적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미디신호를 받는다는 말은 컴퓨터에 기록된 미디신호를 시퀀서로 플레이 했을때.... 다시 신디사이저로
돌아와서 신디사이저가 연주되는것을 말합니다.
이때 연주되는 신디사이저의 소리를 녹음 하셔야 하는데. 그러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컴퓨터에 장착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운드카드는 잡음이 많아서 녹음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신디사이저 출력 L.R 부분을 케이블을 이용하여 -----> 오디오카드에 연결시켜줍니다.
오디오카드는 컴퓨터에 장착되는 내장형, USB 를 이용한 외장형으로 마음에 드는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4. 피아노를 배우는것은 맞는데. 그런다음 대학에 들어간다는건 아닙니다.
대학마다 입시요강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과 처럼 예체능쪽은 학교마다
실기라는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원하는 대학 원하는 음악과 의 입시요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시고.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이것 학교마다 다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릴수 없네요.
저의 경우는 간단한 화성학시험,즉흥연주,12마디 한소절 연주, 이런것들이 있었습니다. 수능 몇%, 내신 몇%,실기 몇% 이런식이니까. 한번 알아보셔야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