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21구간) : 소백산 벌재/촛대봉/묘적령(5/25)
*위치 : 충북 단양, 경북 예천, 이동시간 3시간50분, 서울가고파산악회22천원
*코스 : 벌재-(3.7km)문복대(1,077m)-(2.3km)저수령-촛대봉(1,314m)-(1.3km)투구봉-
(0.94km)시루봉(1,148m)-(1.6km)배재-(0.92km)싸리재-(1.2km)흙목-뱀재-(3.1km)솔봉
(1,102m)-(0.75km)모시골-(1.6km)묘적령(1,025m)-(2.6km)사동리
*산행거리및 시간 : 20km, 벌재 11시, 사동리 18시50분, 7시간50분
*날씨 : 기온이 포근하며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벌재(국도 59호선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을 연결하는 고개로 1930년 도로가
개설된 이후 83년 동안 산맥이 단절되었으나 산림청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에 따라 2013년 7월 복원되었다)에서 11시 좌측으로 산행 시작
벌재 출발 1시간40분후인 12시40분, 문복대 도착
<문복대는 경북 예천군과 문경시, 충북 단양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저수재와 벌재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산.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향적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큰산을 두고 있는데 바로 운봉산이다. 석항리 사람들은 ‘문복대’라고 부르고 있으나
산 이름에 ‘대’가 붙어 있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알아본 결과 옛 이름이 운봉산, 운봉재라 하였다
한다. 운봉재라고 부르는 것은 문복대에서 벌재 방향으로 잘록이 부분을 통해 석항리 주민들이
산 너머 마을로 오가던 길이 있다는 데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벌재를 출발한지 2시간 30분후인 13시 30분에 저수령 도착
여기서 촛대봉 방향으로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벌재 출발 3시간후인 14시에 촛대봉 도착
벌재 출발 3시간20분후인 14시20분에 촛대봉옆에 있는 투구봉 도착
벌재 출발 3시간40분후인 14시40분에 시루봉 도착
벌재 출발 5시간후인 16시 싸리재 도착
벌재 출발 6시간30분후인 17시30분에 솔봉 도착, 다시 묘적봉을 향해 열심히 달려야 한다.
벌재를 출발한지 7시간50분후인 18시50분에 사동리 도착(하산길이 매우 지루하였으며
도중에 지나가는 트럭이 있어 부탁하여 사동리까지 타고왔다) 저수령에서 산행을 시작한
회원들은 먼저 도착하여 가게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막걸리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19시 서울 출발, 21시 30분 도착, 식사후 귀가
2013년 5월 26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