淡而不厭담이불염
군지의 道도는 담담 하면서도 싫증나지 않는다.
原文원문: 詩曰시왈 衣錦尙絅의금상경 惡其文之著也악
기문지저야 故君子之道고군자지도 闇然而日章암연이일
장 小人之道소인지도 的然而日亡적연이일망 君子之道
군자지도 淡而不厭담이불염 簡而文간이문 溫而理온이
리 知遠之近지원지근 知風之自지풍지자 知微之顯지미
지현 可與入德矣가여입덕의.
語譯어역: 詩經시경에 말하기를, "비단옥 위에 삼베옷입
었도다." 했다. 이것은 그 비단의 번쩍거리는 것이 드러
나는 것을 꺼려함이다. 그러므로 군자의 도는 보이지 않
는 것 같으나 날로 빛나고, 소인의 도는 밝은 것 같으나
반짝이다가 금새 없어진다. 군자의 도는 담담하면서도
싫지 않으며, 간략하면서도 빛이있고, 온후 하면서도 조
리가 있다. 먼 데 것은 가까운 데서 시작되는 것을알고,
바람의 도는 방향을 알고, 작은것이 나타나는 것을 알면
가히 德덕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註주◆闇然암연:闇암은 暗과 같다. 아래의 日과 대조해
서 어두움을 말한 것으로 남에게 알려지지 않는 뜻을 나
타내고 있다. ◆的然적연: 的적은 灼작과 같다. 광채가
환하게 빛나다. 남의 눈을 끌기 쉬운 것에 비유한 말.
出典출전: 中庸중용
첫댓글 멋진글 감사합니다^^*
새롭게 새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잠시.............
제가 가장 좋아하며 따르고픈 행함입니다. 늘 건안하세요.
좋은글 맘에 새기렵니다 감사합니다.
새깁니다...
담이불염 감사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