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요아침 책모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 을 낭독하였습니다.
산문이나 소설같은 글이 아닌 연극대본 형식의 책을 읽는것이 첨엔 어색하였으나 이내 곧 내용에 빠져들었습니다. 주인공 센테가 전반부에서 답답하고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에는 어떤 반전의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5월 22일 수요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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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책모임
5월 첫번째 수요아침 책모임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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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00: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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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리는 센테를 하지만 마음은 수이타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실제 무대 위의 연극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과 정리 글 감사합니다^^
대본형식이라 읽는 맛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연기력을 갖추고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