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전쟁기념관 무료개방 어린이날 당일 13세 이하 어린이 전시장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국군의장행사, 어가행렬, 핸드프린팅, 태권도시범 이벤트 풍성 전쟁기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선물도 나눠준다.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5월 5일 제 8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기념관 옥내외 전시장을 1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하고 기념관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필통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미니카를 증정, 설치된 트랙에서 미니카 경주를 할 수 있으며 10시부터는 선착순 100가족에게 모형비행기를 무료지급, 비행기 날리기대회를 열어 시상식도 거행한다. 또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중앙광장에서 핸드프린팅(선착순 50가족)과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실시하며 12시부터는 어가행렬을 구경할 수 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기념관 평화광장에서는 국방부 군악대의 신나는 군악연주를 시작으로 태권무?격파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 공연, 전통검법시범?여군목총시범?3군통합 의장시범으로 구성된 국군의장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단일주제로 5천년 민족사를 조망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념관으로 3만 5천평 부지 위에 호국추모실, 6.25전쟁실, 국군발전실 등 6개의 전시실과 전투기, 탱크, 미사일 등이 전시된 야외 대형장비전시장을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기념관이다. 중앙광장 일대에는 인공호수와 분수대, 넓은 녹지가 펼쳐져 있고 식당, 쉼터, 기념품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문화휴식 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문의 : 7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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