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팔양경 9회 : 이 고비를 넘어야 팔양경을 굴리게 된다

[正道行(꽃향기)]

천지팔양경 (9회)

이 고비를 넘어야 팔양경을 굴리게 된다

천지팔양경을 어느 때는 3번

어느 때는 7번 독송하면 된다던데~ 왜 그럴까?

여기에서 믿음이 생겨야 팔양경에 굴림을 당하지 않고 ...팔양경을 굴리게 됩니다.

임제 스님에게 제자 스님이 물었다

묻습니다) 무엇이 법 입니까?

답한다) 중생들의 마음이니라~

若(약)有(유)衆(중)生(생) : 만약 중생들이

多(다)於(어)婬(음)欲(욕) : 마음에 음욕심이 일어나면

여기서 음욕심은 결코 바람을 핀다던지 합방을 하고 싶다던지 하는 성 욕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마경은 중생의 3독심으로 탐진치 가 아닌 음,노,치를 쓰기도 하는데

음욕이란 맹목적인 인간의 본성이고

배우지 않아도 알아서 다 하며

누워있을 수록,  몸이 아플수록 더 강렬해지는 종족번식의 무의식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강력한 <나> 입니다

생물학적인 <내>가 아프거나 늙게되면, 자기의 화신과 분신들을 만들어두고 죽겠다는

본능적인 무지가 생기기도 하는 병중에 가장 큰 병입니다

瞋(진)恚(에)遇(우)癡(치) - 나의 확산에 걸리적 거릴 때마다 일어나는 <성냄>

                                   그러한 나의 팽창과 영역확대를 무식하게 벌리려는  어리석음

慳(간)貪(탐)嫉(질)妬(투) - 남의 영역을 빼앗아 내 영역을 확대하려는 간탐

                                    -남이 나보다 커지고 세졌을 대 일어나는 질투와 시기심

                                     그 4가지가 자동으로 따라 일어나느니라

若(약)見(견)此(차)經(경) - 그러나 이 천지팔양경을 보고난 후 

信(신)敬(경)供(공)養(양) - 인간이란 단지 나와 주변대상을 받아들이는 8개의 식이 뭉

                                    쳐서 작동하는  8식의 인연체에 불과하며, 그 8식 인연을

                                    지금처럼 자신의 업력으로 뭉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식의

                                    가르침으로 8보살님의 원력으로 뭉치게 한다는 것을 알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그 가르침을 받들어 공양한다면

卽(즉)讀(독)三(삼)遍(편) - 이 천지팔양경을 3번만 독송해도

遇(우)癡(치)等(등)惡(악) - 우치, 진애, 간탐, 질투 의 4가지 악등이

並(병)皆(개)除(제)滅(멸) - 모두 다 사라지고 없어지게 되는 것이니라

법화경 화성유품에 <대통지승여래>가 나오시는데 팔양경에도 나오십니다.

부처님은 팔양경을 3번만 읽어도 그러한 4가지 마음의 악이 사라지는 원인을

뒷부분에 밝히십니다.

善(선)男(남)子(자)

佛(불)卽(즉)是(시)法(법)

法(법)卽(즉)是(시)佛(불)

合(합)爲(위)一(일)相(상)

卽(즉)現(현)大(대)通(통)智(지)勝(승)如(여)來(래).

나와 기세간에 존재하는 모든 천,지,물,인등등이 대상세계도

부처님의 세계와 중생의 세계를 통하게 하시는 분이

<대통지승여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팔양경은

신通방通......만사형通하는 가르침을 주시는 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 3번 읽으면 된다던데~

나는 읽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확신이 안들던데

왜 그럴까?

그 답을 드립니다 -

자신 속에 있는 부처님의 지견을 열지 않아서 입니다 -  바로 보는 놈입니다

<보는 놈>의 지견은  닫아두고

<보이는 놈>의 지견만 진짜인줄 알고 그 놈의 <지견>으로만 살아서 그렇습니다.

바로 < 자기를 보는 공부>를 안해서 그렇다고 제 자신에게 처방을 내렸습니다

부처와 중생이 우리 한 몸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술취한 놈이... 술깨면.......술 안취한 놈이고

술 안 취한 놈도...술 취하면.......술 취한 놈이 된다고

바로 이 팔양경에 나옵니다

저렇게 자신을 보는 공부를 하면~

자신을 보는 놈은, <부처지견>

부처자리, 법신자리 ,자성 자리, 백화도량에서 부처님과 같이 있는 놈이고

저 때에...눈도 없는 놈한테 보이는 놈은

천백억으로 요사스럽게 변화하는 한 마음 일으킨

<기해생에 태어난 우승택이라는 중생=중생지견>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놈 주위에 같이 있는 8보살과 그 권속들이 호위하고 가호해서

그 상태로 천지팔양경을 3번만 읽으면

다음 회에 나오는 보이는 놈 주변에 같이있는 황번표미, 좌청룡우백호, 주방신,

터주신 등등의 하급신들이 꼼짝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그리고 보는 놈이 보는 대상인 <기해생 우승택 을 어떻게 보는 것인가 하면?

바로~ 제불지부, 지혜의 보살이신 문수보살의 4무량심인

慈(자)悲(비)喜(희)捨(사) -   자비롭게도 보고

                                     -불쌍하게도 보고

                                     -기특하게도 보고 같이 즐겅워 하기도 하고

                                    - 나도 저 사람처럼 저렇게 살다가 불보살이 된것인데~ 하면서

                                       동등하게 보고

得(득)佛(불)法(법)分(분). -그래서 내 마음 속의 부처와 중생을 다 포용하게 되는 것이니라.

  법이란 다름아닌 중생들의 마음이니라~

                    그 마음이 일체를 다 조작해서 나타나는 것이니라 ( 일체유심조 )

선지식을 만나서 만법유식의 유식성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뒷 부분에 나옵니다>

그래서 천지팔양경을 독송한 다음에는 이렇게 회향합니다

예를 들면

금일 저의 천지팔양경 3편 독송공덕을

우주법계 정신계에 두루 충만하시고

남성부주 염부제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서초동 한솔빌딩 뿌리층에 게신

일체 존재 유식성님의 공덕으로 전부 회향합니다

천지팔양신주경!!!

空사상과 유식학으로 원전을 한역하신 의정스님의 안목이 번득이는 경전입니다

다시 고맙습니다

[이서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덕화]

ㅋㅋㅋ..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正道行(꽃향기)]

공부함을 감사합ㄴㄱ다.

[수덕화]

ㅎㅎㅎ,,,감사합니다,_()()()_

[수덕화]

참화하면서,,,감사합니다,_()()()_

[수덕화]

감사합니다,_()()()_

[수덕화]

참회합니다,,감사합니다,_()()()_

[수덕화]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_()()()-

[수덕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수덕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수덕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수덕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수덕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박연화]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