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방은 1/18일 12시에 세외 기인들과 각정파장문인 그리고 무림의 많은 동도들의 열화같은 성원과
참석에 힘입어 공덕역 풍림빌딩1층 "지호삼계탕"에서 정갈하고 신성한 九鷄(아홉마리 닭)를 제물로
삼아 하늘에 제를 올려 앞으로 "걷기방"이 무림의 건강을 지키며, 또한 어떠한 무림동도 즉 남녀노소,
키가 크거나 작거나,미남이건 추남이건,내공이 높건 낮건,유명인이건 무명인이건,관계없이 단지
건전한 걷기行에 참여하여 발기하고자 한다면 모든이에게 걷기방의 문호를 개방 할겄을 약속하며
사당파 변규식장문인,방배파 박덕문 노장문인,공덕파 정호정장문인자매,상도파 박준양장문인,잠실파
강인수장문인,대치파 손은식장문인,대구파 김영신장문인,걷기방소생권순학이 모두동의하에 걷기방에
발기한것으로 하며 제지낸 九鷄를 음복하고 이층찻집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붉은차로 걷기방수호를 맹새하였다.
이에 바쁜 정호정장문인 자매와,변규식장문인,박덕문장문은은 바로 하산하고 나머지분들은 청계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다리고 있던 분당파 김원호장문인과 함께 강인수장문,박준양장문,손은식장문,김영신장문
권순학방주, 이상 6인이서 오늘의 첫 "걷기行"을 天時와 地理에 맞추어 14시정각에 시작하였다. 모전교를
통과하여 광교-삼일교-관수교-배오개다리-마전교-버들다리-오간수교-다산교-황학교-비우당교-무학교-
고산자교-마장교-살곶이공원-성동교-응봉교-용비교-동호대교(옥수역)에 오후4시12분에 도착 2시간12분동안에,
15,700보,12k를 1차로 완주하고 "콩물에 빠진 두부"에서 재충전하고 김영신장문인과 김원호장문인이
추가로 하산하고 강장문인,박장문인,손장문인,권방주 이상4인은 오후5시11분에 "콩빠두"에서 2차로 걷기行
시작하여 한남대교를 지나 잠수대교를 도강하여 잠수교 강남 끗자락까지 오후6시12분 23,500보 에도착
순수 "걷기行"에 총3시간13분에 17k를 23,500보에 강인수장문,손은식장문,박준양장문,권순학방주가
완주하였음을 중원 무림동도 들에게 고하노라!!!!!!!!!!!!!!!!!!!!!!!!!
이상 걷기방 방주 공지
첫댓글 머리가 나빠 몬소리인줄 모르겠다. 걷기방 창립을 축하하기 위하여 옥수역에 3시50분에 도착하였으나 번쩍번쩍이 안보여 계속걷다 성동교 지나 한양대옆에서 권두령께 전화 하였더니 벌써 옥수역이란다. 외길인데 어찌 안보였을까? 아무튼 축하! 축하!
고수께서 왕림하시는대 사전에 기별이 없어 환영마중을 못한점 심히 유감임니다.
그려~~ 강호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무림고수들이여!!! 오늘 걸어보니 진짜 고수들이네.... 한둬시간 걸었더니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에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반죽어서(?) 들어 왔음다. 등산은 댓시간 다녀도 괜찮은데 홀홀할것 같은 걷기가 훠얼씬 어렵넹... 안튼 걷기방 첫걸음마에 참여하게돼서 영광이고 앞으로 무한이 발전하여 모두모두 건강한 인생을 즐기길 기원합니다.
오늘 걷기방 첫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웠고 보람된 하루였슴니다~ 역시 걷는것이 남는거라고 건강에도 조코 서울시내 안가본데를 두루두루 섭렵하듯이 이리저리 유람하듯이 구경하면서 벗들과 대화나누면서 아주 뜻있고 영양가 뜸북뜸북한 조은 행사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옥수동소재 수제두부 전문점인 "콩빠두(콩물에 빠진 두부)"집에 들러 별미식도 묵어보구 가는곳 마다 그지역 특이한 맛집과 귀경꺼리도 보구 참으로 워킹은 자기자신의 건강증진과 같이 참여한 벗과 이런저런 야그도 나눌수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길 손을 듭니다^&^
빨리 걷는게 등산보다 더 힘들더라. 두어시간 걸으니 허리도 아프고. 권방주 수고 많심다!
첫걷기에 자가용 11111호로 장거리에 마음것 발바 동력도 아주 조았읍니다
탈락자없이 완주하여 기쁘고 건강조아서 어부인한테 칭찬받아 조코 양수겸장이고 일거양득이네
수고하신 걷기방 쥔장님의 점심(보양식)과 간식(별미식)에 캄쏴하고 잘 묵었읍니다
최근에 걷기운동에 참가하여 발검음도 아주 가벼워졌음니다
마니 동참하세용ㅎㅎㅎㅎ
와 드뎌.... 네처음은 미약했으나.....무궁한발전 기원합니다. 글고 후기는 좀쉬운 글로 씁시다. 도체 못알라먹는 말이마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