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중소기업 계약학과(그린수송기계시스템과)가 참여기업 및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17일 이 대학 창조관 합동강의실에서 실시한 워크숍은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그린수송기계시스템과 참여기업 대표 및 학생들에게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와 서비스 매너”, “유형분석을 통한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개선 소통 테라피 익히기”등을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재직자들의 학위취득 및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에서 매 학기 등록금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학사 학위취득 과정으로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주비전대학이 차세대 그린수송기계(자동차, 조선 및 기계분야)를 선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재직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과장 박창규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참여기업 학생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사례로 제시하고 이를 잘 이겨내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개인의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