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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계속 나를 초월하는 문제가 저를 붙들고 있어서요. 아래글을 보고 이틀밤을 설치고 읽고 또 읽고 하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어느 책에서 발췌한것 같은데
지금 까지의 영성 책에 나온 핵심을 아니 일반 영성책에서는 다루지조차 못하는 내밀한 진리를 아주 간결하고 시적인 언어로 잘 표현 한것 같습니다.
깨달음의 방법에 관한 문제. 우리가 이 지구 별에 온 이유. 지구에 와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영혼들의 문제, 자아의 삼위 일체문제, 그리고 깨달음을 갈구하는 영혼들의 외로움에 대해서도 앞에서 언급해주네요. 이럴수가...
깨달음의 방법에서 물론 아주 간단히 결론만 얘기 하셨죠.
쿤달리니를 각성시키는것. 제3의 눈을 여는것. 우주의 성음을 듣는것.
단어로는 몇단어요 문장으로도 세문장 밖에 안되지만 전 인생을 걸고 죽을 각오로 정진하여도 이루기가 힘든 이 세가지의 경계. 참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이 경계의 맛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
참고로 글이 길어 나름 중요한다고 생각된 몇문장에 핑크색 hilight.
행로를 떠나고 싶은 여러분들과 같이 느껴보고 싶어요~
*** 쿤달리니와 제 3의 눈 ***
(Kundalini and the Third Eye)
Earlyne C. Chaney
William L. Messick
*** 고대와 아쿼리언 시대에 영혼의 눈 ***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 페루, 티벳의 신비 학파들을 통해서, 또는, 현존하는 모든 종교를 통해서, "닫혀진 지혜의 눈", 즉, "혜안"(慧眼)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류가 스스로의 깨달음(Self-Realizatioon)을 향해, 도약하려 하는, 현 아쿼리스의 여명기에, 상징주의에서부터 제 3의 눈을, 우주적 잠재력으로, 이끌어 내도록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법들이나, 행동(kriyas)이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 헌사(獻詞) ***
한 "영혼"이, 죽어야 할 "운명의 코일" 감겨 있을때, 그 영혼은, "감각" 들과 "마음", 그리고, 강한 집착들 즉, 신체뿐만 아니라, 존재계에 섞여있는, 만물의 굴레를 쓰게 된다...
영혼은, 자신을 얽어매고 있는, 속박의 거미줄을 풀어 헤쳐야 한다...
"타트바스"(Tattwas)라고 말하는, 다섯개의 감각 기관들(보고,듣고,냄새 맡고,맛보고, 느끼는 것)은, 더 높은 계(plane)로부터, 유배된 영혼을 붙들고 있는, 내부적 굴레들이다...
한편, 가족이나, 다른 관계들과 같은, 세속적인 존재물은, 이 유배된 영혼을 얽어매는, 외부적 굴레들인 것이다..
짜여진 굴레속에서, 헤어나지 못할만큼, 얽매여 있는 영혼은, 진정한 고향을 잊어버린채, 지구라는 행성의 모퉁이에서, 한 이방인으로 살고 있으며, 더 높은 곳에, 자신의 왕국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연히, 고귀한 영혼은, 더 높은 "진실성" 들을, 어렴풋이 깨달으며, 천체의 신성한 음율의 소리가그 영혼의 의식속으로, 스며들어 퍼지고, 오래전의 화려한 기억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고, 알 수없는 마음의 동요가, 그를 기억의 저편에 있는, "빛" 으로 데려 갈 때, 그의 발이, 땅에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한 영혼은, 종종 근원적 물음의 대상, 즉, 선생이나 스승, 또는, 영적 지도자와 영적 단체를 찾아 나선다...
그 기억의 침묵속의, 자신이 서 있었던, 참으로, 다른 무엇과는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인, 그런 상황을, 여러번 반복할 수 있도록 해 줄, 그런 스승을 찾으려고 한다...
즉, 항상 지고(至高)의 "의식의 정점" 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구한다...
이것이 바로, "외로운 여행"(고독의 여행)을 시작하는, 영혼이다...
그런 영혼은, 진정으로 신이 선택한 영혼이다...
그는, 우주의 외로움을 알 것이다...
그러나, 그 외로움을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는, 그 자신이 경험한, 여행의 경험을, 그의 가장 사랑하는 애인과도, 공유할 수 없다...
그것은 바로, 그의 안에서 진행되는, "내면의 여행" 이기 때문이다...
그는 혼자서, 그 곳에 가야만 한다...
이 책을, 이러한 모든, 고독한 영혼들에게 바치고자 한다...
접혀있는 "각성의 사다리" 를, 한 층 더 늘려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모든 고독한 영혼들에게 바친다...
*** 서언(序言) ***
*** 존재에 대한 추구(A Search for Being) ***
우리는 영원성에서, "길조의 순간" 에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아쿼리스 시대"(Age of Aquarius)의 여명기, 즉, "탄생의 시대" 이자, "첨단의 시대" 를 마주하고 있다...
지구의 "인체 생명장" 이, 바야흐로, 성숙한 과정을 경험하게 되고, 성인기 초반에 들어서야 하는 시점에서, 이 시대는, "인류의 사춘기의 끝" 에 해당한다...
그러나, 만일, 성숙함에 대한 판정에서 실패한다면, 인간 생명흐름은 양분되어야 한다...
"영혼의 성숙" 을 위한, "잠재 에너지"를 얻은 이들은, 지구라는 행성의 내면을 향해 나가면서, 영혼들의 "인체 파장"을, 아쿼리스의 새로운 "에텔"(에테르)로 내 보낸다...
한편, 그러한 잠재 에너지를 개발하지 못한 영혼들은, 또 다른 행성으로 추방되어, 그 곳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사춘기 시절의 인체 생명흐름은, 사춘기에 반응하는 것과 똑같이 반응하게 된다...
반항, 저항, 그리고, 정신적이고, 영적인 근육들을, 구부려서 이제 "잠재력" 을 얻었다는 것을 보이려고 하는, 갈망들의 표현기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아쿼리스 시대" 는, 영원한 투쟁과 분쟁, 그리고, 혼란등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수행에 발을 내딛은 이들은, 이들 조차도, 싹이트는 성인 잠재력에 이를 때까지, 투쟁해야 한다...
"존재" 이자, 생성의 멀고 먼 여행에서, 인간은, 성인 예수가, 신의 왕국은, 내면에 존재한다는 가르침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지구" 가 내 보내는, 영혼들의 파장이, 아쿼리스 시대의 정문에 다 다를때, "직관적 지각" 은 예리해지고, 인간은, 그가 오랜 세월동안 물어온, 의문에 대한 해답들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내면을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는 산과 바다, 사막, 숲속, 그리고, 성당에서, "신" 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있어, 그의 추구는, 확고한 정착지가 없는, 외부로의 여행으로 그를 이끌었을 뿐이다...
이제서야, "정상" 으로 이르는 길은, 내면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내면, 그 어디엔가에, 성인 예수가 이야기한, "잃어버린 왕국"이 존재한다...
내면, 그 어디엔가에, 우리가 "자아"(Self, 진아, 참 나)라고 부르는 존재가 있다...
우리는 이 "자아" 를 거의 알지 못한다...
그 자아는, 내면 왕국의 왕이자, 여왕인, "자아"(Self), 그리고, "모든 영광" 과 "모든 지혜" 의 "자아" 이다...
그 자아는, 우리가 찾을 때 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축복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지상에 거주하고 있는, 수 십억의 우글거리는, 영혼들로부터 나와, "빛"을 향해 나가는 존재들의, 부단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깨달음"(enlightenment)을 추구하고, "지혜" 를 추구하며, "자아"(Self)를 추구한다...
"자아" 에 대한 추구와 존재의 의미는, 동시에, "제 3의 눈" 에 대한, 추구를 뜻한다...
제 3의 눈은, 종종, 인간 자체의 중요성 만큼이나, "고대의 철학" 에 내포한다...
이 가르침은, "신비의 학파" 들의 보관소에, 오래동안 보관되어 왔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높은, 영적인 경험들에 근거한, 비밀스런 가르침 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학식과 지식, 그리고, 이해를 얻고자 시도하였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으로 여겨 졌었다...
아쿼리스 시대에, 지식의 대부분을 펼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신비주의 문앞에, 빠르게 다가설 수 있는, 그 지식을 통합하여, 과학적 개발로 나가려는, 시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가르침, 즉, 이색적이고, 신비적인, 인간에 대한 연구는, 기원전 수 천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5000 년 전, 나일강의 강둑위에 지어진, 고대 이집트의, 신생 신비주의 학파에서, 성직자이자, 왕인, 죠소(Zoser)는, "지복의 기본" 과 "산상설교" 를 가르쳤다...
또한, 4000 년전, 인도의 신성한 자무나 강둑에서는, "크리쉬나" 영주가, 가르침을 설파했으며, 중앙 아메리카의 고지 평원에서는, 이미 오래 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 깃털을 단, "서펀트"(Serpent)에 의해, 가르침이 설파되었다...
기독교적 신앙(christianity)이라고, 불리는 것의 대부분은, 인류가 지구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더불어, 피션(Piscean)시대의 여명기에, "크리스쳐니티"(Christiantiy)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지구가 새로운 시대의 "에텔" 속으로, 더 크게 진동할 때, "인간"과 그들의 "마음"은, 강한 형태변형을 겪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그 자신이, 인간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진정으로, "성령"(Holy Spirit)을 위한, 채널(통로)인 것이다...
그 "성령"은, "우주 의식"과 "우주 에너지"의 무한한 근원에, 모든 가능한 방식으로, 연계되어 있다...
정치인들, 무역인들, 그리고, 과학자들은, 지상에서의 실용적인 생활을 위해, 태양에너지를, 우리의 근원으로, 여기고 있는 것처럼, "신비주의자"들은, 그의 존재를, "프라나 에너지"의 근원과 합일될 수 있도록, 맞추고자 한다...
그러한 "동조"(attunement, 파장을 맞춤)로써, 제 3의 눈의 탄생과 다가올, "새 인류"(NEW MAN) 에서, 궁극적인 실체에 관하여, 그의 인식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깨달음" 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몇 가지 단계들과 방법들이, 이 책에서 논의된다...
물론, 영적 추구자(헌신자)가, 영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따라야 할, 여러개의 유효한 단계들과 방법들, 그리고, 행로들이 존재한다...
"쿤달리니"를 각성시키거나, 제 3의 눈을 열기 위해, 반드시, 채식주의자가 되고, 요가를 수행하고, 만트라를 암송하고, 독신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모든 생명에 대한, 숭고한 존경을 갖도록 노력하고, 자신의 자아에 따르고, 영적인 측면들이, 만물에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 또한, 영적인 진화를 추구할 수 있다...
"신의 계층구조"(Divine Hierarchy)나, "성령"(Holy Spirit)의 목적에, 도움이 되는, 많은 방법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몇몇 단계들은, 그들이, 각각의 행로를 따라 가야 할, 올바른 단계들이며, 우리가 몸소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중요한 방법들이기 때문에, 토론 항목에 선정된 것이다...
여러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길을 찾으려 노력할 수는 있으나, 여러분 앞에 놓여진, 모든 길들에 관한, 가능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신비스러운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본 책자의 목적이다...
*** 제 1 장 ***
*** 제 3의 눈의 각성 ***
(The Birthing of the Third Eye)
심장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할 때, 심장을, 인체의 별개 기관으로써 분리하여, 논의하는 것이, 비 효과적인 것처럼, 제 3의 눈에 관한 글도, 인체의 독립된, 한 영역에 관한, 지엽적인 논의가 되서는 안된다...
해부학 서적들은, 크기와 깊이, 높이와 무게등을 갖는, 하나의 기관으로서, 심장을 다룬다...
즉, 인체의 독립된, 별개의 기관으로써,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인체에 심장병이 발병하였을 때, 심장이라는 기관뿐만 아니라, 인체의 내부에 뻗어있는 동맥들과 정맥들, 그리고, 피까지도, 그 병의 원인에, 연관된다...
심장은, 인체의 전체 조직과 상당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 3의 눈도, 상기에서 논한, 심장의 경우와 비슷하다...
어떤 사람도, 전체의 "신비적 해부구조도" 속에, 이 신비의 센터를 넣고 관련지어야, 제 3의 눈에 관한 글을,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전체의 "신비적 해부구조도" 란, 7 개의 에너지 중심부인, "차크라" 들과 성기위에 놓이며, 척추 아래부분에 위치한,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양의, "동적인 힘", 즉, "쿤달리니", 그리고, "에다" 와 "핑갈라" 로서 알려진, 신경 체널들, 그리고, 7 만 2천개의 신비의 에너지 체널인, "나디" 들과 제 3의 눈, 자체를 포함한다...
제 3의 눈은, 두뇌에 있는, "송과선", "뇌하수체", 그리고, "제 3의 공동"(空洞, 역자 주: the third ventricle - 뇌수의 공동, 실(室), )등의 주요 기관과 관련된다...
또, "척추"(spinal cord)와 "슈슘나" 와도 관련된다...
"슈슘나" 는, 척추의 센터를 관통하는, 미세한, "영적인 선" 으로, 척추의 말단에 위치한, "루트 차크라" 에서, 두뇌에 이르르며, 인간의 물질적 두뇌를 넘어서, "영원한 영역" 에까지 확장한다...
여기서, "영원한 영역" 이란, 바로 "신비의 대령"(大靈, Oversoul)이 거주하는 곳이다...
즉, 오버소울(Oversoul) 이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참나(I AM)를 뜻한다...
따라서, 제 3의 눈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인체에 관한, 전체의 신비적 해부구조도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글은 필요하며,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가르침들을 포함한다...
깊이있는 탐구는, "쿤달리니의 각성"과 "제 3의 눈의 각성" 에, 초점을 둔다...
자신의 존재를 찾아 헤매는 자는, "쿤달리니" 나, "제 3의 눈"의 어떤 기능을 이해하기에 앞서, 그것들이 갖는 의미를,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적인 쿤달리니와 제 3의 눈의 기능을, "내면의 여행" 에서의 관점에서 보면, 제 3의 눈을 찾을 수 있는, 처음 지점은, 바로, "중뇌"(mid-brain)이다...
제 3의 눈은, 송과선과 뇌하수체, 그리고, 뇌의 세번째 동공과 깊이 관련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이 시작 지점에서부터, 정신 여행은, 상부로 이끌어지고, 점차로 고차원적인 의식의 수준으로, 상승한다...
따라서, 존재 추구자는, "직관적 인식"(intuitive awareness)의 상태로부터, "초의식의 상태" 로 이동하며, "지혜의 마음"(Wisdom Mind)로 올라가며, 궁극적으로는, "청정한 영"(Pure Spirit)의 왕국에 도달한다...
내면의 세계를 편력하고자 하는 이들은, "행로를 나선다" 라고 말한다...
즉, 그들은 "지고의 영혼 도달" 을 향한 길로, 발을 내딛은 것이며, 그 여행은, 내면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게 된다...
그러한 여행, 즉, 항해(trip)는, 단지 마음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며, 마음은, 정신적 보행(walking)을 수행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육체의 발로, 산의 정상을 향해, 등산하는 것과 같다...
내면에 잠재한, "신의 왕국"(Kingdom of God)로의 여행에서, 마음의 발과 손은, 가능한 모든 장애물을 대처한다...
상부로 펼쳐진 길(Way)을 봉쇄하고 있는, 정신적 문간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집중된 힘" 과 "노력" 이 요구된다...
육체의 근육힘이, 봉쇄된 물질적 문을 박차고 나갈 수 있는데, 필요한 것처럼, 마음의 근육을 개발해야 한다...
이러한 정신적인 힘과 더불어, 비밀스런 "힘의 단어"(Word of Power) 를, 알고 암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힘의 단어" 는,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이야기 되는 말이 아니라, 비밀스런 말을 뜻한다...
우리는 이 "힘의 단어"를, 일명, "만트라"(Mantra) 즉, "진언"(眞言) 이라고 말한다...
"만트라" 들은, 우리가 "성음"(Holy Nad = Sound Current, 聖音)으로 부르는 것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 제 3의 눈과 성스러운 음률(聖音) ***
"아스타라" 에서 발간한, "생명의 서" 에서 설명한, "신의 성음"(Sound Current, 聖音)을 듣는 것과 쿤달리니를 각성시키는 것과 제 3의 눈을 각성시키는 것에 관한, 많은 책이 현재까지 쓰여졌다...(Astara - 역자 주: Astara는, 1951년에, 비영리 종교 단체로서, 다음의 이념적 기치아래, 창립되었다. 모든 종교들의 중심지로서, 인류에게 공헌이 되는, 모든 종교들의 교리와 사상을, 용인하며, 그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 "신비주의적 그리스도 정신"을 지향한다. 이 "쿤달리니와 제 3의 눈" 은, 아스타라에서 발간한, "생명의 서"(生命의 書)의 확장본이다.)
이 "생명의 서" 는, 단지, 아스타라 회원들에게만 이용 가능하며, 등급별 교재로서 간행되었고, 활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생명의 서" 에서의 가르침에 대하여, 논박하지 않을 것이다...
"성음"(Sound Current)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현재까지 정의되고 있다...
"지고의 존재", "숭고한 존재" 로서의 "신" 이, 다른 이름으로, 각 종교에서 언명되고 있는 것과 같다...
성서에서, 성자들과 예지자들은, 성음을, "말씀"(The Word)라고 명칭하였다...
고대의 신비주의 학파들은, "잃어버린 말씀"(The Lost Word) 또는, "잃어버린 화음"(The Lost Chord) 이라는 용어로 명칭하였다...
이 학파들은, 어느 시기의 인간들이, 그 말씀을 소유하였으나, "물질 왕국"으로의 여행동안, 신성한 소리의 율동인, 성음과의 접촉에서, 멀어져 갔다고 이야기 한다...
인도의 고대 선각자들과 리쉬(Rishis) 의 성스러운 글인, 베다 성전에서는, 그것을 "낱"(성음, "Nahd" 로 발음함)라고 말한다...
이슬람의 현자들은, 그것을 "칼마"(Kalma)라고 부른다...
오늘날의 이슬람 슈피교(muslem sufis)에서는, 그것을, 홀리 샤드(Holy Shabd)라고 부른다...
지혜의 눈을 열고, 쿤달리니를 깨우고, 신성한 소리의 율동을 듣는 것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지혜의 눈을 열고, 쿤달리니를 깨우는 수련을 같이하여, "성음" 을 들으려 시도하지 않는다면, 제 3의 눈을 각성시키거나, 쿤달리니를 각성시키지 못할 것이다...
*** 삼위일체성(The Trinity) - 인간이자 신. ***
다음의 글은, 인간의 영적 진화가 펼쳐 보일 수 있는, 전체의 스텍트럼을 다루고 있다...
한편,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깨달음에 이르는, 세 가지 기본적인 방법에, 초첨을 두고자 한다...
(1) 제 3의 눈(The Third Eye)을 각성시키는 것.
(2) 성음(Holy Nad)을 듣는 것.
(3) 쿤달리니(Kundalini)를 각성시키는 것.
기나긴 여행 도중, 어느 한 고비에서, 헌신적 수행자는, 내면의 기능들을 개발하는 것이, "지고의 존재" 와 결속되어 있는 기능들을, 개발하는 것임을, 문득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 "지고의 존재"(진아)는, 자신의 또 다른, 부분인 것이다...
따라서, 그는 내면에 거주하는, 존재의 시각과 청각적 기능들을 펼쳐 보이며, 그의 현재 인성/인격(Personality)을 보호한다...
그러나, "지고의 존재"는, 그 자체가 지닌 기능이, 완전히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성적 자아로서의 그가, 그의 감각적 지각과, "초의식적 자아" 가 지닌, 시각과 청각, 그리고, 우주적 지각들 같은, 기능들과 "조화" 를 이룰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깨달음"이, "하부의식적 마음" 의 힘에 대하여, 새로운 자각을 가져다 줄 때, 별도의 실체(entity)로서, 내면에, 또 다른 "자아"(self, 소아)가 있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고지에 다다르게 되면, 존재 추구자는, 자아의 심원한 신비스러움을 탐구하게 된다...
즉, "잠재적 힘" 을 지닌, "삼위일체"(Trinity)를 탐구하게 된다...
첫째는, 모든 생활에서의 당신이다...
당신은, "깨어있는 의식" 수준에서 표현한다...
이것은, 인성으로서의 자아이며, "인성적 자아"(Personality Self)이다...
현재의 "인격체"로서, 이 "화신"(밀교의 삼신(법신,보신,화신)중 하나)속에서, 먹고, 움직이고, 잠자고, 일하고, 즐기고, 표현하는 존재를 뜻한다...
고대의 지혜와 신비주의 학파에 따르면, 이 깨어있는 의식적 자아를 이름하여, "바"(Ba)라고 말한다...
둘째는, 감추어져 있는, "아신(亞神)적 자아"(sub-god Self)이다...
우리는 이것을, "하부의식적 마음" 이라고 부른다...
당신의 존재에 대한, 이 부분은, 당신, 즉, 깨어있는 의식의 마음을 지닌, 인성적 자아의 명령을 이행하도록 해 줄, 믿음직스럽고, 강한, 지니(genie, 마법사)와 같다...
당신의 존재가 지닌, 이와같은 측면은, "낮은 자아" 로서 지칭되기도 한다...
그러나, "실체"(진아)로 부터 멀어질 수는 없다...
이 "지니 자아"(Genie Self)는, 내면 세계의 "실체"로서, 모든 활동들의 기능들 속에서, "프라나" (생체 에너지)의 낮은 전압의 힘을 통해서, 동작하고 표현된다...
이런 점에서, 지니 자아는, "낮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알라딘이, 마술 램프를 손으로 비볐을 때, 나타난 지니처럼, 당신의 하부의식적 자아(subconscious self)는, 당신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이해하고, 들어줄 수 있다...
그 소원이, 자아적 초월성을 갖든, 아니면, 자아 파멸을 초래 하던간에, 그 소원은 이루어진다...
이 "하부의식적 마음"은, 신체(표현의 매개체)로서, "에텔체"를 수단으로 하며, 당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당신의 "이중체"(double)라고 부른다...
고대 지혜와 신비주의 학파에서는, 그것을, 카(Ka)라고 말한다...
아쿼리스 시대에, 고대의 가르침을 들여놓는, 현대의 신비주의 학파들 사이에서, 카(Ka)에 대한, 한 측면은, 내면에 잠재된, "여성적 모체신"(Mother Deity) 즉, "쿤달리니" 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부의식의 마음", "카"(Ka) , "쿤달리니", 이 세가지가, 동시에 기능을 한다는, 독특한 가르침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의 자각 수준에서 동작하는, 카(Ka)는, 쿤달리니 힘을 이용하여, 소 우주(You-niverse)를 "진행" 시킨다...
이 때, 이 카(Ka)는, 당신에게서, 어떤 의식적 자각이 없는, 하부의식의 마음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그러나, 일단 수행자가, 스스로의 깨달음을 추구하여, 쿤달리니를 깨우기 시작하게 되면, 카(Ka) 하부의식이 갖는, 미묘하고, 낮은 전압이, 점차로 힘으로서 충전되어, 마침내, 수행과 요가적 노력에 따라, 카(Ka)는 "진정한 잠재력" 으로 깨어나고, 고압의 힘을 뿜어내며, 깨어있는 의식 (Ba)을, "초의식 존재" 로서 변형시킨다...
셋째는, 대령(大靈, Oversoul)이다...
"지고의 자아" 로서, "초의식의 마음" 을 표현한다...
고대 학파에서는, 이 오버소울(Oversoul)을, 아우마쿠아(Aumakua)라고 부르며, 당신이 살아가고 숨쉬며, 당신의 존재를 갖게 되는, 바로, "개인 신" 이다...
이러한 당신의 존재의 신적인 면은, 당신을 보낸, "천국에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 이다...
그 아버지는, 당신을 현재의 인성체로서, 물질의 왕국에 내 보냈으며, "화신"으로서 표현되어, 물질 형태를 지니고, 물질 존재에 대한, 교훈을 배우고 있다...
(역자주: 스승님이 말씀하시길, 현재의 우주계까지 펼쳐진, 의식세계와 물질세계는, 결국, "의식-마음-물질-프라나" 가, 모두 하나라는 것을 깨달아 알고, 물질에 대한, 완벽한 깨달음에 도달하여, 제 2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이, 우리 신들의 목적이라고 하였음. 이 가르침은, 본인에게 가르쳐 준, 마지막 영적인 가르침이자, 이 지구상에 어떤이도, 이 우주계의 존재에 대하여, 본인의 스승만큼,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우마쿠아(Aumakua)는, 매우 높은 주파수에 존재하며, 그 곳에서 기능을 한다...
그것의 힘은, 인성체인, 깨어있는 의식으로서의 바(Ba)보다, 고차원적인 힘을 지니며, 깨어나기 전의 카(Ka)보다, 고차원의 힘을 갖는다...
신은 유일하기 때문에, 오버소울(Oversoul)은 신이 아니다...
오버소울(Oversoul)은, 신의 대리자이며, 모든 영혼을 보호하는, 신의 측면을 지닌다...
신비주의 관점에서, 오버소울(Oversoul)은, 인간이, 개별화된 신적 자아(God-Self)로서, 행동하도록, 신이 보낸, "성령"(Comforter) 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의 움직이는 영혼" 으로 짜여진, "바"(Ba, 인성-Personality)와 "카"(Ka, 하부의식의 인성)을 갖는다...
이 "움직이는 영혼" 은, 물질적 형태에 관련되어, 물질계 존재에서 표현되며, 지구상에 화신으로 있는 동안, 형체화 된다...
이 두개의 자아가 갖는, 의식 수준들을 보호하는 것이, 빛을 지닌 이방인, 즉, "지고의 자아" (High Self)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손과 발보다, 더 가까이 있으며, 물질계에서, 인성의 기능과 발생을 자각하고 있다...
인간 존재에, 가까이 존재하며, 인성이, 그 존재의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그리고, 안타카라나(Antahkarana)라고 얘기하는, 둘 사이에 통신 케이블이나, 전화선을 만들어 주는, 기도와 명상의 힘을 깨닫게 될 때까지, 인간 존재의 후면에 머물러 있는다...
제 3의 눈을 여는 것, 성음을 듣는 것, 그리고, 쿤달리니를 깨우는 것은,
물질적 자아 의식을, 오버소울(Oversoul) 즉, 아우마쿠아(Aumakua)의 주파수에 맞추는 문제이다...
이러한 작용은, 라디오의 주파수(파장)을 맞추는 것과 동일하며, 그 결과로서, 위대한 존재(Great Being)로 부터, "은총" 을 받게 되고, 지고의 영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즉, 영적인 눈으로 보게 되고, 영적인 귀로 듣게 된다...
이러한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인성적 자아는, 자신의 주파수의 진동을, 오버소울(Oversoul)과 일치시켜야만 한다...
한편, 오버소울(Oversoul)은, 그것이 지닌, 엄청난 힘을 낮추어, 두 힘이 서로 공통되는, "역장" (力場)속에서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연결을 만드는 것이, 하부의식, 카(Ka), 쿤달리니, 의 목적이다...
이 하부의식, 카(Ka)는, 깨어있는 의식으로서의 인성적 자아와 초의식적 자아 사이에서, 연결고리로서 동작한다...
따라서, 아우마쿠아(Aumakua) 즉,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와의 유대를, 형성할 수 있으려면, 카(ka)와, 내면의 하부의식적 실체, 그리고, 여성적 모체, 쿤달리니와 내면의 전능(全能)에 관하여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특별한 행로를 걸어야 할 수행자는, 어느 곳에서나, 자아의 삼위일체성을 알아야 되고,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서, 그의 처음 입문을 통해서,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수행의 행로를 출발하는, 영적 발심자로서, 이제 그들의 목적은, 빠르게 다가오는, 여명의 아쿼리스 시대에, 깨달은 영적 입문자가 되는 것이다...
출 처 { "아스타라" 에서 발간한 "생명의 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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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한미래님 글 잘봤습니다.
생소한 단어 들이 많아서 좀 어렵내요.
하지만 가슴에 와 닿는 부분도 많아요.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어려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거나~ 얼굴이 심각한 사람은~깨달음과는 거리가 멀다고 조심하라 했는데!ㅋㅋㅋ
저도 이 어려운 단어들 다 아는것 아니에요. 처음보는 단어도 당근 있구요. 방구님. 우린 동양철학위주로 공부했잖아요. 이건 저쪽 인도쪽? 용어인것 같아요. 단어에 연연하기 보단 큰 틀을 보려고 햇어요~
환한미래님의 얼굴을 보면 참으로 밝고 유쾌해 보이기만 했는데, 글을 보면 내공이 깊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저는 내면공부를 진지하게 하고싶었는데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보류를 했습니다..마음이 느끼는 대로 가려구요...ㅋㅋㅋ
가슴 뛰는 사람을 살아라!! 잘 살고 있습니다! 홧팅!
일단 저도 지금 급한 숙제가 너무 많아~^^* 나중에 더 깊이 찬찬히 읽어 보기로 하고!~
그 세계로 가서 , 그것을 겅험해서 , 구체적으로 뭐 할꺼냐? 라는 질문을 하고 싶네요~^^*
결국은 지금 여기!! 감사! 기쁨! 자유! 사랑! 너무 단순한 나의 철학?ㅋ
와~ 환한미래님 멋지십니다.~
우와~~ 다시 읽어 보니! 환한미래님이 빠질만(?) 하네요!
환한미래님의 그 구도적 열정!! 그것은 하늘의 커다란 선물이지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원효의 화쟁 사상을 이야기 하고 싶기도~^*
투쟁과 화합을 균형있게 구사해 나가는 앞선자의 선택! 창조!
우리는 모든것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과 함께 공동창조자이니깐요!
글쵸? 정말 멋진 글이죠? 느끼시리라 생각했어요~ 다행이네요 공감 할 수 있어서요~
그런데 이렇게 멋진 세계 .마음은 있고 행동은 하기 너무 힘들고... 게으른 자의 변명만 앞서네요 .
아니지~ 나는 할 수 있다!!
그렇지요!~ 우리는 이렇게 함께 공감하고 지지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자~~ 이렇게 소통을 합니다~
결국은 모두가 하나라는 큰 사랑의 메세지!
서로서로 지지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신나게 살아야지요!~ 환한미래님!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힘 내시고!
똥개야 짖어라! 철마는 달린다! 잊지 마시고요!ㅎㅎ
푸하하하 똥개야 짖어라! ? 정말 렛잇비님다운 비유셔~ 무슨말씀이신지 알아차렷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