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계약시에 1년 뒤 전세 전환이 가능하다는 메리트 때문에 부영아파트 계약을 하신 분 들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부분 때문에 계약을 했습니다.
전 59㎡ 형 계약을 하면서 전세 전환시 적정 금액선을 1억 2천에서 1억 3천 선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분양 시세에 비하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니냐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아파트라는 명분이 있는데 지나친 인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한 영무예다음의 경우 동일 평형대 전세 임대보증금이 최초 8천9백9십에서 시작, 현재 1억 인 점도 감안하였습니다. 참고로 영무예다음은 내년에 분양입니다. (5년 임대)
자금 여유가 있으시고 미리 준비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6천4백 은 좀 과하지 않나 봅니다.
임대아파트 계약시 향후에 분양시 발생할 시세 차익도 감안하시고 들어온 분들도 있으실 텐데, 현재 전세가가 1억5천6백이 되는데, 과연 분양할 때는 얼마에 분양을 할 것이며 그 당시에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참고로 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 오르던 전주 아파트 가격이 최근 1~2년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향후 공급 역시 만성지구, 송천동 에코타운, 효천지구 등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고요.
두서 없이 얘기가 되었습니다만, 카페에 가입하신 분들이 대부분 실 입주자이니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알아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랑 같은 의견이 많으시다면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역시 1순위청약 84형 로얄층 당첨되었지만 정신차리고보니 이건아니다싶어 계약하지않았다가 요번에 다시 59형 계약했습니다. 저역시 전세전환가격은 많아야 1억 4천 정도까지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버되어 놀랐습니다.
이대로라면 얼마에분양할지 저도 걱정이 앞섭니다. 부영이 연이은 분양아파트참패로 하가지구부영도 전주시와 짝짝꿍하여 임대전환하여 건설했는데 작정하고 가격을 휘두르는것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입주자분들을대상으로 카페회원을모집중이며 이번사전점검일에맞추어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카페개설안내와 가입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부착할예정입니다. 카페회원분들도 사전점검시 이웃과인사나누면서 카페홍보에 힘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비쌈.
조정이 가능한지?
전세 가격이 분양가격에 맞먹으려 하는거같네요. 이대로라면 부영은 분양전환 할 때가 되면 분양계약자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는게 사태가 생길거 같네요. 전세 너무 비싸요.
그가격에 맞는 아파트를 짓던지..오늘 사전점검갓는데 준비도 안된상태로 무엇을 점검하라고 불럿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