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중하위권 학생! 서울 유명 대학가기!!
세월호도 밑이 위보다 가볍게 개조되어 전복되고 말았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품성과 자질·인성위에 학문을 쌓아야 한다.
어려서는 음악 미술을 많이 해야 생각이 트이고 품성이 밝아지고, 그 다음 한자를 익히면서 공부의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 창조 혁신을 강조하는 현정부의 교육정책도 이미 말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부분 학생은 초등 때나, 이르면 유치원 때부터 영수(英數)위주로 공부를 한다. 학원·학습지를 통해,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학습을 한다. 그런데 왜 몇몇 학생들만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것일까?
다행히 공부머리를 타고난 학생들이라면 모를까? 중하위권의 일반 학생들은 그 많은 시간을 영수에 시간을 할애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다. 방법은 있다. 원인을 알면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 때 음악지능은 9세가 결정적 시기인 것처럼, 각 능력은 최대로 발달하는 시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영재로 판명된 학생들이 평범해지고, 평범한 학생이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가 15~17세 정도가 된다. 이시기가 되기 전에 생각의 틀을 잡아야 공부에 성공할 수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이치를 모르면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흔히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EBS교육 프로’의 거꾸로 교육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해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에 자신감도 생기고 목표도 생겨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많은 학생을 잘 지도하는 방법이 아닌, 개개인이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漢字(한자)로 예를 들어 ‘結(맺을 결)’자를 가르치면서 “실(糸)로 길한(吉) 사람과 맺어주는 ‘혼인’”이라든가? “실(糸)로 선비(士)가 입(口)으로 잘 말하여 결혼을 맺어준다”고 가르치면,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자원도 확실히 가르치지 못하면서 창의력이나 생각을 키우는데 오히려 방해만 되고, 그 많은 한자 하나하나 이야기를 생각해야 하는 단순 학습이 된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야 생각이 트이고 사물의 이치가 생겨 모든 공부에 자신이 생기는 것이다. 단순히 한자를 많이 안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공부하면서 공부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 이때 생각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자원(字源)에 관한 많은 자료를 주어 찾아보고 참고하게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먼저 그림을 통해 부수를 잘 공부하게하고, 나머지 한자는 스스로가 생각해 보게 해야 재미를 느낀다. 그저 잘 가르치기만 하면 시키는 일에만 능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학문(學배울 학, 問물을 문)은 말 그대로 배우고 묻는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학생이 묻는 방법이지만, 차선책으로 선생이 왜 그런지를 물어 학생의 생각을 깨워 주어야 한다.
최고의 선행학습은 인성.
우리는 우리와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이미 굳어진 선입관 때문에 그렇다. 영수(英數)만 선행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미래에 닥쳐올 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야 한다. 즉, 게임에 빠지는 일, 이성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 사춘기 때의 특이한 행동들, 술 담배의 해악, 미래의 일과 독립까지 모든 예측 가능한 일에 대해 꾸준히 교육하면 사춘기를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교육을 할 때는 경전을 이용하면 좋다, ‘사자소학’이나 ‘명심보감’ 등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다. 경전을 통해 공부하면 학생들이 잔소리로 생각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이라 철이 늦게 든다고 한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경전은 보약과 같다. 경전을 공부하면 인생의 목표가 생긴다.
만약 상위권 학생이면 한자 학습으로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경전공부로 사춘기 때 탈선 염려 없이 오히려 야망을 가지게 되며, 중하위권 학생은 한자를 공부하면 생각하는 힘이 생기고, 부수적으로 어려운 전문 어휘를 잘 이해하게 되면서 공부에 자신이 생기게 된다. 또한, 경전을 통해 인생의 가치관이 생기는 15세쯤이면 공부에 뜻을 두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다. 책을 읽어 뜻을 알고 자신감이 생기면 공부에 흥미가 생겨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은 꼭 한문학습에 도전해볼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모든 학생들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서 상위권이 되기는 어렵다. 싸우는데 같은 무기를 더 잘 이용하는 사람은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까지 전교 하위를 맴돌다 고교 때부터 성적이 좋아져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을 너무 많이 본다.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공부방법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학생이 영수에 매달리지만 대학수능에서는 왜 실패하는 학생이 대다수 일까? 참고로, 수능 영어를 한번 참고해 보라! 우리말로 번역한 원문을 보고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학생이 많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은 한국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이해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어의 대부분은 한자어이라는 것을 망각하고는 원하는 성적이 나올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