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은 크게 우드, 아이언, 퍼터 의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우드: 우드는 둥글고 통통한 모양의 클럽인데
지금은 거의 모든 우드가 금속이나 고강도 섬유 소재로 만들어 지지만
예전에는 거의 감나무 재질의 진짜 '우드'로 만들어 졌었기에 아직도 그런 이름으로 불림니다.
우드의 종류는 3가지가 아니라 다양합니다(1,2,3,4,5,7,9,11..).
그러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것이 1번 우드, 3번 우드, 5번 우드입니다.
각 우드는 각기 별명을 갖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 별명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그냥
그냥 3번 우드, 5번 우드라고 부르고 있으며 오히려 '크리크'등의 별명을 부르면 대부분'그게 뭐야?'라고 되 묻습니다.
허나. 유독 1번 우드만은 "드라이버"라고 부르는 것이 상례이지요.
1번 우드는 가장 길고 타구면의 각도도 6도에서 12도 까지 다양합니다.
첫 장거리 샷(티 샷)을 할 때 쓰이죠.
3, 5번 우드는 번호가 높아질 수록 각도도 누워서 더 뜨는 구질을 갖게 되고
번호가 낮은 클럽일수록 길어서(원심력이 커서) 더 멀리 칠 수 있는 것입니다.
3번, 5번등의 클럽은 주로 잔디위에 떨어진 공을 멀리 쳐야할 때 씁니다.
아이언:
아이언은 예전 부터 재질이 철로 만들어 졌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지금도 주로 스테인레스, 청동, 니켈, 타이타늄등의 금속 소재가 주류이지만
첨단 소재인 카본, 케블라등의 섬유 소재로 만들었어도 마찬가지로 "아이언"이라 부릅니다.
이 아이언들도 번호가 작을 수록(0,1,2,3..) 길고 멀리 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고
번호가 클수록 (8,9,..)짧고 타구면이 누워있어 가까운 거리를 칠 때 씁니다.
아이언 번호는 0부터 11, P,A,D,S,L등 까지 다양한데,
숫자 11이 넘어가는 것은 잘 없고 대신 P,A,D,G,S,L 등의 영문자 이니셜로
표시되며 이런 클럽들을 통틀어 "웨지"라고 부릅니다.
'웨지'는 우리말로 "쐐기"라는 뜻으로, 이들의 모양이 정면에서 보면
세모 꼴의 쐐기 모양에서 그 이름이 유래됬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아이언은 9개 인데, 3,4,5,6,7,8,9,P(또는 10),S 아이언 입니다
P는 피칭(Pitching)의 이니셜이고 S는 모래 벙커에서 많이 쓰여서
샌드(Sand)의 약자를 가진 웨지입니다.
그이유는 0,1,2번 아이언은 치기에 너무 어려워서 잘 안쓰이고
A(=D, G)웨지는 갭 웨지라는 것으로, P(피칭)웨지와 S(sand)웨지의 중간을 메꿔주고
L(lob) 웨지는 높이 공을 띄울 때 쓰지만 이들은 모두 많이 쓰이진 않아요.
퍼터 는 최종적으로 그린위의 공을 홀로 굴려 넣는 클럽입니다. 멀리 칠 이유가
없는 클럽이라서 가장 짧고 평평한 타구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클럽 중에 왜 우드 3개와 아이언 9개 그리고 1개의 퍼터를 가장 많이 쓸까요?
골프 경기 규칙에 한 골퍼가 13개가 넘는 클럽을 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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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 SW : 센드웨지 S를 SW라고 합니다. 똑같은 말입니다.
SW는 그린주위에서 사용합니다. 페이스각(56~58도정도)이 크고 바운스(지면에 닿는부분)도 다른웨지보다 넓기때문에 벙크샷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거리는 60m안쪽)
- AW : 어프로치웨지 A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AW=A
AW도 그린주위에서 사용합니다. 페이스각(52~54도정도)이 SW보다 작습니다. SW에 비해 약간의 런이 발생합니다. 남성의 경우 100m안쪽의 거리에 주로 사용하게됩니다.
- PW : 피칭웨지 P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PW=P
PW도 그린주위헤서 사용하며, PAR3에서 티샷용으로도 사용합니다. (거리는 110m정도)
※ PW대신 9번아이언으로 컨트롤샷을 사용하는경우도 많고 개인적으로 거리에따라 한클럽씩 더 잡고(긴것)
풀스윙대신 힘을빼고 가겹게 샷을 합니다.
60도 이상되는 웨지도 있습니다. 노브웨지라고 합니다.
보통 헤드에 각도가 표기됩니다.
컨트롤이 되시면 필드에서 무기같은 존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사마다 표기하는 영문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위 3가지 입니다
P/W :(48도~49)50도 나옵니다
S/W :56도 는 가지고 있으므로 중간에 52도나 53도가 필요합니다(54도)
그리고 60도웨지를 씁니다.
중요한것은 웨지의 용도에 있는데 어느정도의 거리에서 무엇을 쓸것인가를
선택하는거 자신의 기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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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제작회사마다 조금식 다릅니다.
로프트각으로 대체로 피칭웨지가 48도이고 샌드웨지는 56도 입니다.
참고로 골프 클럽은 로프트각도와 라이각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운스각이라는것도 있고 토크라는것도있고요,
하옇든골프클럽을 제작할려면 물리를 잘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골프는 물리라는말도 있죠.
조금더 설명 드리면 아이언의 로프트각은 한클럽 차이마다 약 4도정도의 차이를 둡니다.
그 이유는 이각도가 남자표준의 신체를 가지는 사람의 거리가 약 10 야드 차이가 나는 모양이네요,
하옇든 아이언은 대체로 9개정도의 골프클럽을 기준으로 제작하죠.
거의 대부분의 골프클럽모델이 7번 아이언의 기준이 대체로 36 도입니다. 거기서 계산하면 되구요.
한번호가 작으면 4도 빼고 많으면 4도 더하고, 그리고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는 한클럽차이가 아니고 두클럽차이입니다.
이 사이의 클럽은 보통 갭 웨지라고 부릅니다. 각도는 약 52도 입니다.
프로골퍼들이나 싱글골퍼들은 많은웨지를 가지고 다닙니다.
골프클럽 번호별 각도는 정해진것이 아니고 그 제작회사의 마케팅에 따라 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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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